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9.27 22:31
    No. 1

    의미 있는 질문이네요. 일단은 누구나 쓰는 본인이 자신의 글의 첫번째 독자겠지요. 그래서 더욱 부끄러워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끄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09.27 22:38
    No. 2

    -저.... 제 컴퓨터에게 얘기하는 중인데요?-
    라는 대답이 나오면 대박~~~~!

    그런데 딴지걸려는 것은 아니고 솔직히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
    이해못한 일인입니당.
    ㅡ,.ㅡㅋ
    어디 뭘 멀리가셨다는건지... 마실 나가신 것도 아닐테고...
    아니면 내 이해력이 떨어지는 건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0.09.27 22:45
    No. 3

    저는 아무래도 출판을 염두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출판계도 절 싫어하니 -_-;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덕분에 독자분들이 하나 둘 떠나기도 하지만요 -_-;

    프로가 아닌 아마는, 결국 자기만족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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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최준석
    작성일
    10.09.27 23:35
    No. 4

    같은 노래라도
    사랑하는 임을 생각하며 부르는것과
    노래방 기계 쳐다보고 부르는것이 다른것처럼

    모든 것에는 마음이 담기게 마련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27 23:44
    No. 5

    저는 제가 제글을읽으면서 알면서, 저혼자만이라도 친해졌다고 느끼는분들 한테 애기를 하기도 하고, 저 혼자 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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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미유인
    작성일
    10.09.28 16:55
    No. 6

    저 자신이, 글을 지켜보고있죠.
    그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문협
    작성일
    10.09.28 23:27
    No. 7

    우상윤님/ 그렇군요. 작가가 '첫 번째 독자'이지요. 그걸 잊고 있었네요 ㅜㅠ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수77님/ 마실... 예. 작가님이 마실 가셨어요. 작가임 혼자만의 세계로. 언젠가 독자들 곁으로 돌아오시길 바랄 뿐입니다.

    트리니트님/ 자기만족이 되는 글을 쓸 수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멋진 일이겠지요. 그래도 굳이 웹에 공개한 바에야, 독자들도 그 만족감을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더 멋진 일일 것같습니다. 언젠가 트리니트님이 "다 불태웠어, 하얗게... "('내일의 죠'에서 인용)라고 중얼거리며 이제는 혼자가 아닌 독자와 함께 불태울 수 있는 글을 쓰시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류대식님/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부르는 노래에 실린 감정과 들려줄 사람을 생각하며 쓰는 글에 실린 배려와 소통의 의지...
    행위에 마음이 담긴다는 말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misfortune님/ 지금 저도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을 한분 한분 그려보며 리리플을 달고 있답니다^^ 어렵게 꺼낸 저의 질문아닌 질문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댓글로 달아주신 분들이라 저혼자 친밀감을 느끼고 있지요^^;;

    미유인님/ 음.. 본인의 글을 지켜보는 작가님이라니... 어떤 의미일까 한참 생각했답니다^^

    ---댓글들을 읽으며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응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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