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72 한가장주
    작성일
    10.09.29 10:08
    No. 1

    잘 모르지만 개연성은 사실성과는 무관한 걸요. 사실성은 현실에 얼마나 부합하냐하는 것이고 개연성은 내재적 논리에 얼마나 부합하냐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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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안방무적
    작성일
    10.09.29 10:11
    No. 2

    그건 개연성이 아니라 설정에 관한 문제죠. 그리고 다른 작가들이 다 어떻게 설정해서 썼다고 해서 거기에 구애받을건 없습니다. 오히려 구애받는게 문제랄까.... 말 그대로 개연성만 확고하다면 다른 작가들과 다르게 쓰는게 더 어필할지도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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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채이서
    작성일
    10.09.29 11:02
    No. 3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의 이야기는 사실성은 희박하지만 개연성의 문제는 없지요. 모든 사람이 알에서 태어나는 것을 보면서 자라왔고 자기도 알에서 태어났는데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난 것을 못 믿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예로 든다면 알에서 태어난것을 못 믿는다는 것은 사실성은 매우 높지만 스토리상의 개연성은 없지요. 주인공이 드래곤을 만나든지 슬라임을 만나든지 항상 아슬아슬 하게 이긴다면 개연성이 없겠죠? 즉 사실성과 개연성은 비슷할수도 있지만 상관 없을수도 있음니다..스토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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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안방무적
    작성일
    10.09.29 11:03
    No. 4

    한마디 더 하자면 개연성은 사실성에 부합하는 건 아닙니다. '있을법한 일이라고 납득이 되는 것'이 바로 개연성이죠. 실제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일어났던 일이면 무조건 개연성있는 일은 아니라는 거죠. 아이러니하게도 사실로 일어나는 일 중에서 오히려, 이건 도대체 있을법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황당한 일이 있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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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채이서
    작성일
    10.09.29 11:06
    No. 5

    즉 사실성은 현실에 기준을 두지만 개연성은 그 스토리의 상황이 진짜라고 전제를 할 때 거기서 일어난 일이 말이 되느냐 안 되는냐는 거지요. 주인공이 도를 닦아서 신선이 되었다면 현실성, 사실성은 매우 낮아요. 하지만 스토리상 상황이 신선이 될만 했다고 인정한다면 개연성은 있는 사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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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浮萍草
    작성일
    10.09.29 12:18
    No. 6

    요새는 아미파 하면 거의 여승 중심의 문파로 많이들 쓰시지만 예전에는 아미파 복호사라고 해서 남승 중심의 문파로 쓰여진적도 많습니다. 여승 중심의 문파로 묘사 된것은 아마도 신조영웅문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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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0.09.29 17:17
    No. 7

    아미산은 실제로는 불교의 4대명산 중에서 하나일 겁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사찰이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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