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0.09.27 13:01
    No. 1

    작신은 잠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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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탈주병
    작성일
    10.09.27 13:14
    No. 2

    대여점이 전국에 3천개도 안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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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로이팅
    작성일
    10.09.27 13:32
    No. 3

    저희동네 대여점도 문닫았던데.. 이동네엔 이제 대여점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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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施恩
    작성일
    10.09.27 13:36
    No. 4

    흠..우리동넨 아직도 대여점이 4군데 있는데..
    그렇담 상당히 많은거네요
    대여점이 없는곳도 있었네..어찌보면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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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담현
    작성일
    10.09.27 13:40
    No. 5

    저희 동네도 아직 4곳이 있습니다.
    담배 가게와 복권 판매점을 겸업하는지라.
    아무래도 도서만 다루는 곳보다는 벌이가 나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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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10.09.27 13:55
    No. 6

    맞아요. 저희동네도 DVD, 비디오 겸행하면서 담배까지 파니까 괜찮더라구요 ㅎㅎ 또 학교근처에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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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천풍성자
    작성일
    10.09.27 14:03
    No. 7

    우리동네도 문닫았습니다
    이제는 책볼곳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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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바트
    작성일
    10.09.27 14:05
    No. 8

    저희 동네는 5년 사이에 8곳중에 6곳이 문을 닫더군요.
    점점 대여점은 줄어들고 책보기는 힘들고...
    정말 사서봐야하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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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강산해
    작성일
    10.09.27 14:32
    No. 9

    여기는 중국 청양인데요...대여점이 새로 생겼어요.
    전화만 하면 배달까지 해줍니다.ㅎㅎ
    그런데 한국에서 책을 공수해 오기 때문에 신간이
    많지 않아요.
    매번 전자책을 3,200원 정도에 구입해 보다 오랜만에
    대여해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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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에인헤랴르
    작성일
    10.09.27 14:48
    No. 10

    일본처럼 애니화로 만들어진다면 활성화가 될 수 있겠지요.

    그냥 하나의 방법이랄까요.

    소설이 왜 양판소가 되어가느냐. 책이 잘 팔려야 하기때문이죠.

    작가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일본 책 시장을 보면 활발한 시장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한 50퍼 이상이라고 볼 수 있게 되죠.

    그리고 유치하지 않고 성인들도 즐겨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나와주면

    애니메이션과 소설의 편견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도 저절로 다라와 질 겁니다.

    뭐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반박은 하셔도 되지만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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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0.09.27 14:57
    No. 11

    개인적으로, 책이 잘 팔려야 하기 때문에 양판소를 쓴다는 의견엔 회의적입니다.

    물론 '가벼운 요소' 의 추가는 가능하고, 현실적으로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만, 가벼운 요소를 썼다 해서 양판소가 되는 건 아니죠.

    문제는 작가의 능력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낸 책이나 세번째 낸 책이나 가벼움의 정도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차이점이라면 문장 구성 능력이 아주 약간 좋아진 정도인데...

    첫번째로 낸 책 마지막권은 천부가 살짝 못팔렸습니다.(...)

    그때가 2007년이었으니, 지금보다는 시장이 훨씬 좋은 상황이었죠.

    그리고 세번째로 낸 책은 손익분기점까지는 접했습니다.

    올해 시장이 2007년보다 안좋은데도 말입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꺼낼 것도 없죠.

    한백림이란 작가의 존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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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해리포탈
    작성일
    10.09.27 15:17
    No. 12

    위에 진짜 大宗師님 말이 맞는 듯...
    10여년전에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불법다운로드같은 다른 이유도 있긴하지만 수익이 많이 나오는 아이돌중심의 10대시장만 죽어라 파다가 지금같이 시장이 좁아지고 열악한 상황에 놓이게 됬는데, 지금 장르시장이 딱 그 모양인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어떤 분이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문화적으로 많이 발달한 나라일수록-우리나라가 문화가 뒤떨어져있다는게 아니라 일본의 애니문화나 미국 영국의 음악문화처럼 문화를 선도하고 시장이 그만큼 발달한 나라- 20,30대가 문화의 중심이 돼서 '문화의 중산층'이 안정적으로 콘텐츠와 시장을 선도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0,30대는 나서지 못하고 10대와 50,60대로 양극화되서 문화의 양극화가 심하다고 합니다.
    지금 장르시장도 보면 10대들이나 좋아할만한 이고깽, 극악 먼치킨, 게임을 하지도 않는 주류 20,30대는 이해하지못할 겜물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10대가 20대가 돼고 30대가 돼면서 점점 거기에 질려가고 떨어져 나가는것 같습니다.
    일본의 애니문화가 지금까지 꾸준히 발전하고 무시당하지 않는 이유는 윗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유치하지 않은 어른들도 볼수있는 그런 애니등이 시장의 중심이 되서 이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즘 음악시장이 20,30대의 이런 요구에 따라 슈퍼스타k의 아마추어 음악이나 포크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공연중심의 인디음악이 점점 나타나면서 새로운 방안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서 장르시장도 언젠가는 다시 빛을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악시장의 오랜 슬럼프를 비추어보면 아직도 장르시장이 가야할 길은 먼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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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곰발가락
    작성일
    10.09.27 15:49
    No. 13

    한창 토론하시는데에 뜬금없는 얘기지만 이런글에는 글 옮겨라고 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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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0.09.27 16:01
    No. 14

    대작이 나와 꼬꼬마들 데리고 가면 활성되고..
    요즘은 대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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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0.09.27 18:23
    No. 15

    출판시장이...대여점에 의존하기 때문에 망해간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에게 팔릴만한 작품을 만드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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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sacred
    작성일
    10.09.27 18:24
    No. 16

    자꾸 도돌이표를 다는 것보다는 무언가를 향해 나아갈때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인기있는 글이 뜨면 출판사에서는 일단 질러보자는 입장을 취
    하고 저작권 문제나 돈 문제 등이 발생하면 그대로 사라지면 그만이라는
    입장을 갖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양보다는 질 임에도 불구하고 질보다 양만 추구하는 독자들의 문제도 심
    각하지만 무엇보다 비슷한 류의 소설만 반복되는게 지겨워서 다음권이
    완결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꺼내들기가 쉽지 않더군요

    실례로 게임소설이 인기를 끌때 먼치킨이나 현실과 접목시켜서 이야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졌고 거기에 퓨젼의 요소를 더한 경우도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전개에 독자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에 따라
    소설에 대한 흥미를 낮추는 요소가 되지 않나싶습니다.

    출판업계에서 고쳐야 할 것은 소설의 양이 아니라 그 소설의 전개에 맞게
    독자들이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야 하고 쓸데없는 과 편집으로 인
    해 책의 내용이 짧아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때로는 약간 지루하게 느껴
    질 수 있는 부분도 뒤의 내용을 위해서 남겨두셔야 저희가 읽을때 공감을
    하고 심도있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10권 분량을 5권으로 줄이신다거나
    갑작스러운 엉뚱한 완결,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별 상관없는 완결을 줄이
    시는 것도 작가분들과 출판사의 몫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27 18:24
    No. 17

    독자들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몇몇 분들이 계시더군요.
    몹시 걱정스럽습니다.
    장르문학의 발전을 위해하는 작신과 같은 이들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건강한 독자의 의식수준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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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sj****
    작성일
    10.09.27 20:49
    No. 18

    열악한 시장탓은 일단 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 생각엔 출판사 능력부족이 큰 것 같습니다.

    실제 책을 보면 그렇습니다.
    3권이후(연재종료) 급격히 무너지는 소설의 질,
    복선은 붕뜨고 마무리된 마지막 권,
    10권 이후로 질질끄는(시장탓은 제외하게습니다.) 경우.
    대부분 이런경우가 많습니다.

    '작가가 초기부터 플롯을 확실하게 잡고 독자에게 흥미를 끌수 있도록 살을 붙여가며 소설을 깔끔한 전개로 마무리 짓는다.'라는 건 경험과 시장에 대한 안목이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저런작업은 작가 혼자하긴 버겁습니다.
    보통 작가가 뼈대를 세우면, 시장분석을 통해 출판사가 옆에서 뼈다귀 몇개를 추가하고,같이 뼈다귀를 토막친 후, 마지막으로 작가가 살을 붙여 계획한 권수 에 마무리를 짓는게 이상적입니다.


    그런데 출판사 능력부족으로 오탈자잡고 책찍는 수준에서 그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글을 쓸수록 점점 좋아 져야 할 것 같은데, 쓸데없는 출판사 요청때문인지 어쩐지 몰라도, 뒷 작품들이 주제를 잃고 흐리멍텅해 지는경우도 봤습니다.

    '프로'인 출판사가 먼저 똑바로 서야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9.27 21:15
    No. 19

    Agoist님. kbs에서 방송한 원피스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애니는 가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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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겨울바다곰
    작성일
    10.10.02 09:08
    No. 20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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