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10.09.24 06:30
    No. 1

    동방불패 죽고 500년이면 20세기인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24 08:53
    No. 2

    홍강+1
    ^^ 재미있습니다. 읽는 시간이 아깝지 않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冷笑
    작성일
    10.09.24 10:35
    No. 3

    홍강 +2
    근데 본편하곤 상관 없는건가요? 구삼 손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일
    10.09.24 10:37
    No. 4

    마니저아님 동방불패가 죽고난 뒤면 당연히 20세기 지만 작가분께서 인위적으로 역사를 만드셔서 아직도 명나라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9.24 12:29
    No. 5

    첫 홍보글에 저도 근현대무협이냐는 질문을 올렸었죠.
    이후 매번 20세기냐는 글이 올라오는데 홍보글 올리실때 인호님 말씀처럼 명나라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정을 적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학룡
    작성일
    10.09.24 12:33
    No. 6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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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kalris
    작성일
    10.09.24 18:19
    No. 7

    무협 쓰시는 작가분들에게 궁금한게 있습니다.

    왜 50년전 중국 작가들이 쓴걸 고대로 토시하나 안틀리게 재탕을

    하나요. 독자들이 익숙한 소재가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아서 그런가요?

    위의 추천작같은 경우 더 그렇군요.

    저작권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은 혹시 염두에 두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학룡
    작성일
    10.09.24 20:00
    No. 8

    독자들이 익숙한 소재가 아니라 쳐다보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50년전 대만의 무협작품들이 한국에 흥행을 일면서, 그 본류를 따라가는 것이지, 다른 소설들이 전부 그런건 아니라 봅니다.
    그렇다고 재탕까지라 하심은 너무 지나친 표현이 아닐까요?

    kalris님의 식으로 따지자면,
    한국 장르문학의 저작권 문제를 따지고 본다면, 수많은 오류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판타지쪽으로 예를 들어,
    마족? <- 마족이란 종족은 누가 만든거지요?
    엘프? <- 엘프...
    파이어볼... 등등 이미 전래에 등장했던 소재를 이용해서
    글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
    사람들은 아무런 부담감없이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왜?
    그것은, 바로 내용과 진행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세계관과 소재를 이용하였다 하여 비난과 질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의 새로운 창작물로 존중해준다는 의미이지요.
    그럼 무협쪽으로 들어가볼까요?
    소림의 금강대력장, 무당의 태극신공이나, 구음, 구양과 같은 소재들
    그리고 흔히 독으로는 사천당문. 오대세가에서 빠지지 않는 남궁세가나
    모용세가, 하북팽가 등등등 이를 소재로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소지에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새로운 창작의 길을 걷는다면, 다양한 소재의 탄생도 만들어질 것입니다.
    다만, 무협이란 장르의 정해진 틀이라 그런지 한자의 쓰임과 같이 고대중국 역사와도 많이 밀접되어있는 것이 지금의 한계입니다.
    작가들도 우리나라의 역사와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무협의 길을 시도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충분히 시도하였으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대부분의 글들이 흥미가 없고 독자층들의 인기가 없었기에 실패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70~80년대 대만류의 무협지를 읽은 대한민국의 독자들이 그 틀을 정하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틀은 상당히 깨기가 힘듭니다. 또 하나의 거대한 창작이자 도전이지요.
    kalris님의 말씀처럼, 김용 작가님의 작품인 소오강호를 본따서 제목을 신 소오강호라고 지은 것은 상당한 저작권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용 작가님께서 수정하라면 수정할 것이고요.
    김용 작가님께서 일월신교나 마교등과 같은 문구의 사용을 하지 말라면 안할 것입니다.
    하지만, 김용 작가님께서 제 글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성격이나 심리묘사 그리고 전개되는 이야기의 방향에 대해 사용하지 말라는 말씀에는 저도 정중히 거절할 의사가 분명히 있습니다.
    부족한 필력으로 끄적여보는 글이라 하지만, 저 또한 나만의 생각과 관념을 토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저만의 글을 쓰고 있는 글쟁이지요.
    kalris님께서 제 글을 쭈욱 훑어보시고 판단하신 거라면 무어라 말씀이 없겠습니다.
    만, 토시하나 안틀리게 재탕을 한다는 발언은 무엇에 기준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그저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내뱉어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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