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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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9.25 16:1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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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아이젠thtm
- 10.09.25 16: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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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임용
- 10.09.25 16:1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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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무저울
- 10.09.25 16:2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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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해가방
- 10.09.25 16:2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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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행도
- 10.09.25 16:5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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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환상인물
- 10.09.25 16:5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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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0.09.25 16: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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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최준석
- 10.09.25 17:1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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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宗師
- 10.09.25 17:57
- No. 10
글이 안써진다는 말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알될듯 하네요.
일테면 시나리오 전개의 흐름속에서 글이 장벽을 만나게 되었다 정도로 생각해야 할까요?
단순히 아이디어가 나지 않아서 안 쓰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여기서 부터가 사실 중요한 듯 하더군요.
글이 사는냐 죽느냐의 가로 지으니까요.
이 장벽을 잘 뛰어넘으면, 독자분이 감동을 합니다.
못뛰어 넘으면 접지요.
장벽의 높이가 높을 수록 감동의 높이도 높다고 해야 할까요?
이것이 아마도 글을 쓰는 시점에서 능력의 한계치가 아닌가 싶네요.
쉽게 말해서 기존까지의 글의 흐름은 현재의 작가 수준에 맞춰져 있기에 잘 왔지만, 이게 벗어날려는 징조라고 할까요?
억지로 벗어나면 터무니없는 글이 됩니다.
개인적인 작가 생각이 반영되면, 독자는 등을 돌리죠.
(예외적인 독자의 선입견의 경우등은 제외.....)
제가 보기에 여기에 필요한 것은 바로 작가의 경험입니다.
아니면 간접적인 지식도 좋은 답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작가혼자서 내가 보기에 이럴수 있다는 별로 공감을 안갑니다.
하지만, 기존에 내가 체험해보니 이랬는다는 충분히 먹힐 수 있습니다.
(물론 오해를 하는 독자도 있지요.)
이게 안되면 다른 책을 통해서 극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역사도 아주 좋은 대안이 됩니다.
건필!!!! -
- 大宗師
- 10.09.25 18:04
- No. 11
좋은 글은 개연성이 있는 글입니다.
추측이나 상상은 아무리 잘해도 개연성의 모순성을 가져 옵니다.
이것에 대한 가장 모법적인 해답은 직접 경험입니다.
직접 경험을 토대로 철저하게 쓰면, 개연성 태클이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태클이 들어오면 ....외곡된 시각으로 보는 경우에는......예외로 쳐야 합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대책이 없지요.
이러면 아예 보지를 않습니다. 이해가 안되니까요....
하지만, 전쟁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묘사하나?
이런 경우에는 간접경험이 답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영화, 서적, 교과서, 역사, 및 과학서적등이지요.
하지만, 간접경험은 아무리 잘 써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에서 보면 판타지 소설은 참 써기 어려운 분야이지요.^^
건필!!! -
- Lv.8 Dreamist
- 10.09.25 18:0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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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宗師
- 10.09.25 18:09
- No. 13
환상속에서 고정적인 이미지가 구축되어 트렌드를 가진 곳에서는.....
저런 경험이나 역사적인 교훈이 안 먹혀 들어갑니다.
기존의 트렌드를 따라야 합니다.
먼치킨 판타지가 정답이다라고 생각하면 이것이 정답입니다.
환생물 판타지가 정답이다라고 생각하면 이것이 정답입니다.
SF 판타지가 정답이다라고 생각하면 이것이 정답이지요.
굉장히 모순되지요?
이런 트렌드를 지향한다면 장벽을 만난 시점에서 좀 터무니없는 비약을 해도 먹혀 들어갑니다. 물론 비평을 하는 독자도 많지만.....
오히려 좋아하는 독자가 더욱 많다는 사실입니다.^^ -
- 염소의일격
- 10.09.25 19:4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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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색향
- 10.09.25 21:5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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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77
- 10.09.26 09:0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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