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6 라샤르
    작성일
    10.09.08 23:04
    No. 1

    요즘은 특별히 뭐가 유행이다, 싶은 소재는 없습니다.
    전통 판타지나 현대물, 로맨스 정도로 빠지는 사람들은 있는 것 같지만 특별히 유행이다, 싶을 정도는 아니군요. 중요한 건 필력과 소재를 살리는 스토리와 캐릭터입니다. 선작은 유행의 척도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기 죽을 거 없어요. 개념치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INCEDENT
    작성일
    10.09.08 23:09
    No. 2

    아무래도 필력에 따라, 그곳에 가서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겠죠.....
    가서 근거도 없이 이러저러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살아남아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갑자기 엄청나게 쎄져서 깽판 치고 다니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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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0.09.08 23:11
    No. 3

    주인공이 중2병에 걸렸다거나만 아니면 됩니다.
    너무 쌔도 곤란하고.
    너무 착해도 곤란하고.
    어쨌든 정도껏.
    페스나의 에미야 시로같은 애는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겠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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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을척
    작성일
    10.09.08 23:16
    No. 4

    이계진입물이라... 잘 알려진(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었는지는 모를) 까뮈의 이방인 만큼이나 문피아를 뜨겁게 달궜던 작품인 "에뜨랑제" 가 생각나는군요. 본편격인 "초인의길"은 그 난해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쥐어 뜯고 있는 중입니다만, 외전격인 에뜨랑제는 재미와 내용을 모두 잡은 인기작이지요. 현재 후속편 격인 Fantasia2085 가 연재 중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에뜨랑제 덕분에 이계진입물에 대한 눈이 상당히 높아져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당분간은... 이계진입물은 에뜨랑제와 직간접적인 비교가 있지 않을까요? 에뜨랑제 완료가 좀 되긴 했어도 아직 그 열기가 완전히 식은것은 아닌것 같으니... 당분간은 고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각자의 작품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법이니... 어떤 형식을 빌리던지 글이 좋으면 작품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지 않을까요? 문제는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라는 거죠.

    육월용님의 글을 읽어 보지 않은 상태라 일반론... 이랄까? 아무튼 이정도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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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0.09.08 23:17
    No. 5

    문피아에 연재되는 것들을 가만 보다보면 중요한건 소재라기보다 필력인 것 같다죠.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인물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그리고 묘사하느냐, 얼마나 자연스럽고 개연성있게 이야기를 이끄느냐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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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9.08 23:34
    No. 6

    요즘은 대세랄 것은 없는데 그래도 성장물이 고개를 좀 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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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0.09.09 00:36
    No. 7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SF처럼 완전기피 장르가 아닌 이상은 그냥 재미가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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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10.09.09 01:42
    No. 8

    단순한 이계진입물은 시대가 지났죠. 이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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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0.09.09 01:46
    No. 9

    필력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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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방랑드루
    작성일
    10.09.09 06:56
    No. 10

    독자의 즐거움? 읽는 사람이 많다는건 뭔가 끌어당기는게 있다는것이겠죠..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읽는것중에도 선작을 안해두고 보는것도 있어서 말이죠;; 선작수보다는 조회수나 어떤댓글이 달리느냐가 좀더 났지 않을까요? 함께 읽어간다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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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
    작성일
    10.09.09 13:20
    No. 11

    출퇴근... 회귀... 게임현실공존... 등이 유행인것 같은데...
    뭐 유행이라고 해도 글공장에서 나오는 글들은 안읽는것이 정신건강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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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견토육할
    작성일
    10.09.09 15:08
    No. 12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결국은 필력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뻔한 소재 반복하지만 작품을 잘나가는 작가들 많죠? 결국 필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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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10.09.09 17:59
    No. 13

    최근에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왕은 웃었다는 소재가 뭐라고 딱히 집어 말하기 그렇죠. 저는 판타지의 가장 큰 장점은 무한한 상상력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저 관심좀 끌어보려고 인기있는 소재를 가져다 쓰는것은 작가로서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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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0.09.10 01:49
    No. 14

    사이케델리아를 보셔야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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