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9.07 21:09
    No. 1

    단편을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편 한편에 이야기를 완결시켜야 하니 필력 느는데에는 이것만큼 좋은게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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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10.09.07 21:31
    No. 2

    음... 저랑은 정반대 유형이군요... 뭔가 쓰고픈데 머리가 텅 빈듯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유형입니다. 으헝헝ㅠㅠ 필력이야 계속 쓰면 늘어나는 거지만, 제 경우처럼 아이디어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경우는 아주 좌절적입니다. 그저 텅 빈 방 안을 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9.07 21:31
    No. 3

    쀼우...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직하인
    작성일
    10.09.07 21:40
    No. 4

    머릿속으로 많이 궁리하는 편이고, 정리도 머리로만 하지만...생각이 안 떠오르면 좋아하는 락음악 틀어놓고 담배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9.07 21:42
    No. 5

    책방 책 말고 도서관 책을 읽으시는 게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9.07 22:36
    No. 6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데 쓰다보면 갑자기 재미없어 보이는 글이 된다면? 컴퓨터 부수고 싶어집니다...;; 결국 기존 작품에 매달리거나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지요.

    다른 분들은 이런 고난을 겪지 않고 술술 글이 풀려나갔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익재공파
    작성일
    10.09.07 22:51
    No. 7

    제 USB메모리에 쌓여가는 아이디어들......메모장만 50개분량. 수첩한권, 메모지 수십장.
    설정잡아놓은게 한개 스토리라인 잡아놓은게 세개.
    입니다만.

    결국. 어디있지? 하며 뒤적거리다가 결국 못찾고 마는 유형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적어놓아도 눈에 안띄면 못써먹습니다.
    언제한번 아이디어 창고에 저금해두었던 예금을 탈탈 털어서 스토리라인을잡아봐야겠습니다.

    지금 연재중인 것이 있어서 언제 연재할지는 의문이지만 말입니다.
    사실 아이디어는 너무 잘 떠오릅니다.
    다큐멘터리채널을 보다보면 말이지요. 아니면 사이언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익재공파
    작성일
    10.09.07 22:54
    No. 8

    필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에는.

    문학대상작품이나. 유명 작가의 글이나.(예를들어 '검은책'이라는 명작이라던지)
    등을 보며 '이렇게 표현했구나! 이렇게 전개해나가니 부드럽네?'라며 많이 배웁니다만.

    정작 쓰려고 책방을 뛰쳐나가 노트북앞에 앉으면.
    다 잊어먹고나는 자신을 발견할때도 있습니다.
    네.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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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새록샐죽
    작성일
    10.09.07 23:42
    No. 9

    -_-;전 이야기 진행법 배울려고 스토리 전개가 빠른 해리포터랑 그외 엘란 같은걸 스토리진행만 생각하면서 한 30번은 읽었을듯, 이제 그거 다시읽으려면 내용을 외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거 다음엔 요 표현 쓴다까지 외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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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7 23:52
    No. 10

    그냥 되는대로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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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9.08 00:48
    No. 11

    일단 닥치는 대로 씁니다. 그리고 한참 읽어보다가 다시 고칩니다. 그렇게 쓰고 고치기를 반복하다가 이 이상 나오기 힘들겠다 싶으면 묵혀둡니다. 그러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보고 고칩니다. 결론은 무작정 쓰고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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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0.09.08 01:25
    No. 12

    일단 쓰고보세요



    저지르고 단편으로 끝나거나 연중되면 습작으로 필력의 경험치가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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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빙어낚시
    작성일
    10.09.08 02:47
    No. 13

    저지르고 후회... 뭔가 막 써내려가다보면 내용이 삼천포로 빠지더군요..
    으흑흑..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 하다보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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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9.08 03:05
    No. 14

    일단 리메이크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고치고 싶은 부분이 끝없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어지간한 내공이 쌓이지 않으신 분은 그냥 리메만 하다 리메 때문에 꼬인 스토리에 의해 항복을 하고 마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편이든 장편이든 한번 글을 잡았으면 일단 끝을 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정 마음에 들지 않아 리메를 하려면 일단 끝을 본 다음에 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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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INCEDENT
    작성일
    10.09.08 07:14
    No. 15

    쓰다가 제가 막히는 표현 부분은 생각해놔요
    그리고 책을 보다가 비슷한 상황을 찾아읽게 되면 꼭 기억해놔야지, 하고 합니다
    물론 그대로 베끼는 건 아니고 내가 생각치 못한 표현방법으로 이런 게 있구나.... 하고 참고하고 더 생각할 기회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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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호에에에에
    작성일
    10.09.08 17:59
    No. 16

    하루에 2시간 씩. 아무런 아이디어가 없어도 꾸준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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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신광호
    작성일
    10.09.09 00:36
    No. 17

    ... 동감입니다. 솔직히 이런 기분은 글쓰는 아마추어 작가인 저도 매번 느끼는 현상이죠. 그리고 계속되다보면 글이 꼬이게되니, 왠만하면 트롤이님의 말씀대로 아무런 아이디어없이 쓰는것도 한 방법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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