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0

  • 작성자
    Lv.64 코오옹
    작성일
    10.09.04 19:15
    No. 1

    그러게요..반성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평소에가끔
    작성일
    10.09.04 19:17
    No. 2

    읽는것보다 보고 듣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9.04 19:17
    No. 3

    영화는 이성과 즐길 수 있는 취미란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혼자걷기
    작성일
    10.09.04 19:19
    No. 4

    천애지각님의 의견에 큰 비중을 두어 1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10.09.04 19:21
    No. 5

    영화는 눈 귀 피부로 느껴지는 영상, 사운드와
    반전 그리고 명작일수록
    기억에 오래남아서 좋음..
    그래서 돈이 아깝지 않음

    그렇지만 책은 왠만한 기발함과
    스토리가 되지 않는 이상
    한번보고 뇌리에 남지 않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버럭s
    작성일
    10.09.04 19:23
    No. 6

    뭐 영화는 그 보는 자체보다 연인이나 친구와 같이본다는 데이트의 장소로도쓰이니까요..어차피 나갈비용이 영화로 쓰이는 부분도 있지않나싶네요
    뭐 혼자서 가서 보고오는 종족들도 있긴하지만요.
    생각해보니 영화는 보고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책.. 특히 장르소설은 보고나서 어떤부분이 좋았다 이런이야기는 친구나 연인끼리는 안해본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Battle
    작성일
    10.09.04 19:31
    No. 7

    버럭's님 책방데이트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
    서로 좋아하는 장르를 골라주며 노는 맛도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0.09.04 19:31
    No. 8

    책을 같이 볼수는 없는거니까.. 굉장히 드물게 그렇게 보게 되죠.

    영화는 같이 경험하고 나와서도 할 이야기가 많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9.04 19:34
    No. 9

    영화표 구입 비용 <<넘사벽<< 책 구입 비용
    이런 상태인지라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영화는 동일한 시간대에 여러명이 보고 감상을 이야기하기 쉽고, 시각, 청각적으로 표현되기에 책보다 실감나게 느껴지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으음.
    그래도 책이 더 좋아요.(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9.04 19:43
    No. 10

    Battle's님 서점데이트는 나름 재미있습니다 ^^
    서로 좋아하는 분야를 골라주며 노는 맛도 좋지요.
    상대의 취향을 파악할 수도 있고.
    하지만 책방 데이트라니 ㅡ.ㅡ 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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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이등병
    작성일
    10.09.04 19:44
    No. 11

    솔직히...대작이 아니면 소장하려 한다면 돈이 아까운게 당연하죠..

    영화를 볼때도 졸작을 본다면 영화 끝나고 나오는 사람들은

    "돈이 아깝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렇듯이 재미있고 작품성이 뛰어난 책은

    돈이 아깝지 않다는 말도 나옵니다. 그러니 순전히 영화와 책의 값을 따

    지는 것은 그것을 만드는 사람(감독or작가)의 실력에 달렸다고 보는거죠

    그러니 꼭 판타지or무협책을 산다고 돈이 아깝다고 한다는 것은 지금 책

    들의 작품성 혹은 소비자의 재미를 채워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9.04 19:45
    No. 12

    영화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수고 >>>>>>>>>>>>>> 판타지 소설에 들어가는 비용, 수고.
    즐길 거리로선 영화가 당연히 위입니다. 소설만 가진 매력이 있기 때문에 아직 살아있는 거겠죠. 영상매체가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대한민국에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0.09.04 19:46
    No. 13

    간단하게 생각하면 재작비용만 생각해도,영화한편 재작비용 수십억~수백억이상 이지만, 소설은 몇백만원 정도죠. 오히려 영화가 엄청 저렴하다는 것을알수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Battle
    작성일
    10.09.04 19:51
    No. 14

    아, 헌책방을 이야기 한거였습니다 ^^;
    천애지각님 하핫;
    서점보단 책냄새 풍기는 헌책방이 전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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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이등병
    작성일
    10.09.04 19:54
    No. 15

    지금 이 시대 수많은 판타지or무협책이 나옵니다. 저도 이 장르의 책들을 읽은 날이 벌써 횟수로 10년 가까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소장하고 있는 책들은 보통 5년전..작가님들의 책들 뿐입니다. 그만큼 제가 생각하기에 요즘 나오는 책들을 본다면 책이야 많이 나오지만 사람들의 흥미와 재미 혹은 작품성이 있다고 본는 책은 10명의 작가분들이 책을 낸다면 그중 제가 생각하기에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책은 1권이 있을까 말까 하고 재미or흥미or작품성까지 있다고 하는 작품은 몇달에 한두작품 그것도 이런 작품을 쓰시는 작가분들도 신진작가 분들이 아니라 올드작가분들이죠...결국 이런 사정까지 온 것은 무분별하게 약간 재미를 끌었던 작품을 그대로 책으로만 내놓는 출판사의 잘못도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鬼斬
    작성일
    10.09.04 19:56
    No. 16

    읽고 자신의 머리로 연상하는것과

    한번에 보고 듣고 감동이 있는 영화가 더 오래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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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0.09.04 19:59
    No. 17

    제 경우에는 영화관람에 들이는 돈 << 도서구입비입니다.
    다만 도서구입비 중에 장르소설에 들이는 돈은 상대적으로 적고, 그중에 한국의, 대여점 전용으로 노리고 나온 판무를 구입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돈을 들고 서점에 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수많은 책 중에서 소재의 호불호가 없다면 과연 대여점용 판무소설에 손이 갈지를. 비슷한 가격에 훨씬 분량도 풍부하고 퀄리티도 좋은 소설들이 많고, 만약에 판무소설 두권정도 구입할 가격이면 500p를 넘는(내용은 일반적 판무책 두배 넘습니다) 고급 양장본을 구입할 수도 있지요. 2000원정도 낮은 가격에 라노베계열의 책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분량은 비슷하거나 약간 적지만, 삽화 등이 훨씬 풍부해서 만족감을 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전륜검
    작성일
    10.09.04 20:01
    No. 18

    몇몇 맘에 드는 작품들빼곤 8000원이나 하는 책값 보면
    지갑으로 손이 안가죠.
    5권이면 4만 10권이면 8만 강철의열제 처럼 21권이면 17만
    전 그래서 좀 지난 다음에 중고책을 구입합니다만
    풀메탈패닉처럼 종이의 질을 좀 낮추더라도 가격을 낮추고
    인기가 많으면 소장본으로 재발매 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9.04 20:03
    No. 19

    그냥 글만 읽는것보다는

    보고, 듣고, 느끼고..(하하 이건아닌가?)

    약간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0.09.04 20:05
    No. 20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가격면에서는 책1권은 단순한 한권이 아닌 보통 적은권수라 해도 5권완결이라 쳐도 4만원 이상입니다...

    소장가치가 있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1~2권으로 실망하는 소설이 많은지라 쉽게 구입하기에는 아직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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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10.09.04 20:05
    No. 21

    일단 역사가 다르고...가치도 다르고...
    뭐 물론 가치의 위가 영화인것은 보편적이고 현실적으로 맞습니다. 하지만 판타지소설중에서도 반지의 제왕이나 반지의 제왕등은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잘 팔렸죠. 한국 소설중에서도 하얀 로냐프강이나 드래곤라자 같은 소설도 잘팔렸구...근데 요새는 소장벨류가 높은 소설이 거의 없으니...쩝. 영화도 물론 망작보면 돈아깝죠. 하지만 같이 보는 사람과 함께 추억을 쌓는용도도 된다랄까? 판타지소설은 같이 돌려볼수야있지만
    함께하고픈사람이 취향이 아니면 gg이지만, 영화는 어지간하면 대부분이 좋아하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0.09.04 20:06
    No. 22

    전 두가지네요.

    1. 여자친구랑 같이 안 본다는 것 ^^;; 하하핫;;;
    이건 그냥.. 농담반 진담반이고요.

    2. 가장 큰 이유는 장르소설은 한권 구입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요.
    짧아야 5권으로 완결되는 장르소설의 특징상
    영화보다 더 많은 부담을 느끼게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시린(翅躪)
    작성일
    10.09.04 20:07
    No. 23

    영화는 각종 할인을 받으면 2천원이면 볼 수 있지만, 소설책은 신간의 경우 전혀 할인이 안 되어서 좀 더 고민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소금마왕
    작성일
    10.09.04 20:11
    No. 24

    음..결론은..
    돈을 많이 벌어놔야 둘다 할수 있겠군... 지금이라도 공부를 해야겠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10.09.04 20:13
    No. 25

    문화산업에 있어 가치척도는 당연히 다른겁니다.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웃기네요
    그리고 판타지 무협과 영화를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어떤게 더 대단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대중문화와 그렇지 못한 문화의 비교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0.09.04 20:15
    No. 26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은 단순히 영화 vs 책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심지어 같은 책들 사이에서도 대여점용 판무소설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4 20:17
    No. 27

    영화는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문화'이고,
    판무는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문화'이니까요.

    사람은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주변을 의식한 채로 살 수 밖에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4 20:22
    No. 28

    눈과 귀를 모두 이용한 감상과 남과 동시에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햇님아
    작성일
    10.09.04 20:23
    No. 29

    영화도 영화 나름... 책도 책 나름 아닐까요
    모든 영화가 모드 입장료 만큼의 만족감을 주지는 않고
    모든 장르소설 책들이 책값 만큼의 만족감을 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한편 본다고 생각하면 입장료와 기타 이런 저런 부식비 까지 합치면 한편당 한 2만원? 정도
    장르소설의 경우 요즘 나오는 책들은 최소 5권 이상은 나오더군요
    그러면 8000*5니가 4만원돈이네요 ^^;;
    그럼 하나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는 비용이 영화는 2만원 장르소설은 최소 4만원정도
    좀 차이가 나긴 하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10.09.04 20:30
    No. 30

    문화적인 가치도 배제할수없지만 스스로가 가치매김이 판타지>영화 이면 영화안보고 판타지소설 사는사람도 있겠죠. 저는 반대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이르스
    작성일
    10.09.04 20:31
    No. 31

    요즘 뽑아내는 책들은 거의 대여점 전시용이니까요. 질도 낮기 때문에 소장할 맘이 안듭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뽑아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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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은빛황혼
    작성일
    10.09.04 20:42
    No. 32

    영화는 평점, 리뷰, 줄거리, 예고편 등을 보면서
    지뢰를 피해갈수 있거든요...... 리스크가 적죠. 소설보다는
    혼자보기도 하지만 대체로 다른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용도이구요.
    까페에서 시간 보내는거랑 별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에비해 소설은...미리볼수도없고 리뷰가 많은것도아니고...
    무엇보다 혼자 보는거니까요.
    영화랑 비교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鬼斬
    작성일
    10.09.04 20:43
    No. 33

    그리고 영화 하나의 분량은 책 한 권과 비교가 되는 게 아니라

    실제로는 5~10편과 맞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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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은빛황혼
    작성일
    10.09.04 20:47
    No. 34

    책을 사서보는건 저 같은경우는 소장가치가 있는것만 사기때문에,
    한번 읽은 시간도 아까울(...) 책은 사고싶지않군요.

    책에쓴비용>영화에쓴비용 이지만 판타지 책은 한권도 구입한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옹박
    작성일
    10.09.04 20:55
    No. 35

    단순히 보면 그렇지만 영화제작에 들어가는 돈이랑 책만드는데 들어가는 돈이랑 비교해보면 영화비가 비싸다고는 못하죠. 저에산 영화도 있지만 보통 영화가 돈이 많이 들어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9.04 21:15
    No. 36

    저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패스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다이하드 4도 3도 아닌 2 92년인가 3년에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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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익신
    작성일
    10.09.04 21:15
    No. 37

    말씀하신대로 엄청난 대작이라면 돈 주고 사겠지만,
    요즘처럼 막 찍어내는 공장 판타지는 돈 주고 빌리기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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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9.04 21:28
    No. 38

    인식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흔히 공장 무협, 공장 판타지라고 하지만 그건 책을 많이 보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논평이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책들도 나름 많겠지요.
    하지만 현재 대중적인 판무에 대한 인식을 따져볼때 특정 장르에 대해 두는 가치의 수준이 무척이나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당연히 책을 볼때 아, 대여점에서 빌려봐야지. 혹은 스캔 본이나 봐야지.(<---이러면 당연히 안되겠지만요.) 이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왜,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나 이런이런 판타지, 무협 봤다며 자랑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잖습니까. 현대 인식으로 보면 유치하게 보이거나 낯간지러워질 수도 있는 일부 다른 문학작품들은 당당히 읽었다며 자랑할 수 있는 반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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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10.09.04 21:34
    No. 39

    책은 소장하고 혼자서 보는것.(물론 빌린다던가 돌려볼수도 있지만요)
    영화는... 연인과 같이본다면 8천원 그 이상의 가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10.09.04 21:52
    No. 40

    일단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이 꼭 영화만이 목적은 아닌게 큰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 솔직히 데이트다 뭐다 이런거 생각하면 오히려 싸게 먹히는 느낌이 들어서 애용하게 되는지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로구운
    작성일
    10.09.04 22:15
    No. 41

    굳이 비유하자면 슈퍼가서 저렴하게 술 사와서 혼자 자작하는 것보다 나가서 술집에서 비싼 술 값내고 친구들과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라이더
    작성일
    10.09.04 22:19
    No. 42

    장르 소설은 화장실 휴지조각만도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뭐하러 돈내고 지뢰밟아야 하겠습니까?

    뭐 영화도 그렇기는 하지만, 최소한 낙서한 종이보다는 가치가 있지요.
    B급 영화만도 못한 것이 장르소설이니까요

    이래저래 별로다 하는 사람도 많지만 외국의 베스트셀러에는 장르소설도 꽤 포함됩니다. 우리나라의 장르문화가 개판이라 그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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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04 22:19
    No. 43

    위에.. 책은 1권 사서 되는게 아니니까.. 이 의견과..
    마음에 드는 책이 별로 없어서..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사심안
    작성일
    10.09.04 22:27
    No. 44

    예전엔 경제력이 딸려서 사서 보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돈주고 사고 싶은 책이 별로 없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환상제일검
    작성일
    10.09.04 22:28
    No. 45

    저는.. 주변인들과 공유하기 힘들어서 라고 생각되네요.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부터 직장동료, 처음만나는 사람까지 폭넓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판타지, 무협과 같은 장르소설은 재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너무 적다고 생각됩니다.

    어릴적엔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도 해봤지만, 별로 좋아하질 않더군요.
    나 혼자만의 재미에 8천원을 들이는 것은 아깝지 않지만..
    굳이 공간까지 투자해서 소장할 것이 아니라면
    대여점에서 800원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은 생각 같습니다.
    (주변의 책대여점이 사라져서 요즘은 e-book 을 이용하는데, 저처럼 공간에 제약이 있는 사람은 8천원의 책값보다도 쌓아둘 공간이 더 아쉽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10.09.04 22:45
    No. 46

    종이로 만들어진 책이라는 매체가 ....8000원의 값어치를 하려면..
    보고 또 볼 수 있는 글이라면 가능하리라 생각 합니다만.

    솔직히 보고 또 보고 싶은 장르소설 책은. 거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10.09.04 22:46
    No. 47

    대여료 800원의 가치는 한다고 생각 합니다.
    뭐 일부는 800원도 아까울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10.09.04 22:49
    No. 48

    뭐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제 의견은
    영화를 보기위한 8천원은 한번의 관람을 위한 비용이고.
    소설책의 8천원은 두고 읽을수 있는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8천원 주고 영화를 볼때 8천원 아깝다고 느낀적보다는...
    8백원 주고 소설책 빌려보고도 8백원이 아깝다고 느낀적이 더 많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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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9.04 23:00
    No. 49

    무엇보다도 우리는 가치를 보고 구매결정을 하니깐요. 8000원 주고 살 가치가 없다면 안사는게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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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구슬주
    작성일
    10.09.04 23:14
    No. 50

    허~ 당연한거 아닌가요... 영화 제작비용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영화제작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책 하나를 출판하는데 필요한 비용....
    당연히 비교가 되지않지요..물론 책을 얕잡아 보는건 아닙니다만
    (저는 영화보다 책을 더 많이 보는 사람이에요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똑같은 8000원이면 영화가 더 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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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가네스
    작성일
    10.09.04 23:35
    No. 51

    저 역시 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고민했었던 부분입니다. 아마도 시장성의 문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있어왔던 대여점이란 매체가 책값 전체를 내고 보는걸 아깝다고 인식하게 만들어 버린달까요? 책을 사서 보는 문화보다는 빌려보는 문화 세대니까요(저요)그리고 그런 시장성 때문에 책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니 악순환이 되는 거고요.
    반대로 영화는 처음부터 극장문화 였기 때문에 스크린에서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꾸준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만큼의 돈을 내는걸 당연하게 여기구요.(다운로드나 스캔본 등은 별개루요)
    저 역시 '책은 빌려보고 영화는 극장에서 본다.'라는 생각을 당연한듯이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스스로 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은 것도 불과 몇년이 안됩니다. 이게 사실상 현실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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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남궁자
    작성일
    10.09.05 00:11
    No. 52

    영화도 집에서 TV(OCN이나 DVD같은)로, 혹은 불법이지만 컴퓨터로 공짜로 볼 수 있죠. 하지만 영화관에서는 데이트나 지인들간의 화합장소가 될 수도 있고, TV나 컴퓨터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옵션(사운드나 화면)을 느낄 수 있죠.
    반면에 판타지, 무협 소설도 대여하거나 컴퓨터로(물론 불법) 볼 수 있지만, 실제 책 한권을 산다고 그 느낌이 달라지지는 않잖아요.(달라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기분문제니까.) 물론 책을 산다는 것은 다시 읽을 수도 있고, 거기에 자신만의 메모를 적을 수도 있지만, 판타지, 무협 같은 경우에는 꽤 수준있는 소설에서나 할만한 것이고, 그런것들은 보통 잘 팔리는 부류에 들어가니(광고가 부족할 때도 있지만) 제외하면 차라리 대여해서 보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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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0.09.05 01:52
    No. 53

    장르 소설 수준이 낮으니 쓰레기 같은 작품이 많다느니 라는 글을 보고 울컥 했지만 어떻게 반박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 다는게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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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evolutio..
    작성일
    10.09.05 03:27
    No. 54

    영화 많이 보고 다니는 건 어디가서 자랑할만한 일이지만, 책 특히 여기서 지칭하는 판타지 소설을 많이 모아둔 것은 그다지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9.05 09:43
    No. 55

    공장무협이 많다 이런 것 처럼 공장영화도 많게 마련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10.09.05 13:32
    No. 56

    일반적인 시장 상황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구매하는 책 값들이 1만원 정도 한다고 볼 때...
    4~6 권 정도하는 무협지 판타지를 구입하는 것은 4만~5만원 돈이 들어갑니다.
    근데 정말 소장하고 싶을 정도냐면 그건 아닙니다.
    소장하고 싶은 책도 5만원 이상이면 굉장히 부담스러워 집니다.

    근데 영화는 1만~2만원 사이로 드니까 그나마 괜찮은 거지요.

    그리고 요새 판타지 무협지 솔직히 수준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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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캔통
    작성일
    10.09.05 14:51
    No. 57

    영화랑 소설이랑 비교 하는것 부터가 일단 잘못됬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화 제작 밑바탕도 글입니다 그 글을 토대로 뼈도 붙이고 살도 붙이고 하는거죠 영화가 확실히 작가의 의도와 감정 감독의 생각등을 잘 읽을수 있습니다 소설은 그렇지 않죠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니까요.

    제작 비용 부터 차이가 많이 난다 해서 영화가 더 낫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글은 작가의 경험과 생각 등이 포함이 되죠.경험을 값을주고 매긴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결론은 글을 토대로 영화를 만든 다는겁니다
    뼈대만 있는것보다 살도붙이고 눈코입도 만드는게 보기 좋잖아요
    영화가 그런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보는것과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 대한 차이점은 굉장히 크죠

    결국엔 글이나 영화나 똑같습니다
    전달하는 방식이 다르고 조금더 상업적인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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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파피푸
    작성일
    10.09.06 03:38
    No. 58

    위에서들 말씀하신 대로 아무래도 문자로 된 소설보단 영상으로 된 영화가 몰입도가 더 뛰어나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그래도 소설은 소설 나름대로 두고두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사람들은 지금 당장 확 와 닿는 걸 보고 싶은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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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0.09.06 09:08
    No. 59

    대부분 인간들은(?) 돈 되고 여유 되면 영화는 보지만, 책 읽는 경우는 적음.

    간단히 말하자면 독서 인구 부족.

    우리나라 교육 이상열풍이 인간을 책으로부터 분리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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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카이디스
    작성일
    10.09.06 10:05
    No. 60

    영화를 좋아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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