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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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노아
- 10.08.30 16:5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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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l수라l
- 10.08.30 17:0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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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규을
- 10.08.30 17:05
- No. 3
아무리 생각해도 그 시대상으로는 바람나서 애 낳았는데
그 여자 아이들이 자기 아이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오버같아서요.
굽신대는 것도 그렇고. 왜 굽신대는지도 모르겠고.
▶이건 주인공의 캐릭터겠죠. 워낙 순박+무식한대다가, 죽은 여자에 대한 사랑이 사무친거죠.
가문 다 망했는데 잘난 척 하는 것도 그렇고.
▶무협,과 무림이란 것이 그렇죠. 한때 잘나가던 세가의 후손으로 컸던 사람들인데, 오히려 숙이고 굽신거리는게 더 이상할지도 모릅니다.
속이 매스꺼운 부분들이 처음에 있더라구요.
▶이부분은 뭐 취향이신듯합니다;...
김치 좋아하고 피자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김치 싫어하고 피자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뭐.
뭐 소설이니 그렇겠지만.. 그 당시 시대상으로 아버지가 틀리고 어머니가 같은 상황에서 형제자매라는 의식이 생기기는함?
▶그 부분은 노아님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도 계속 제기하고 잇는 문제죠, 사실 초반에는 남궁세가애들이 주인공을 죽일려고 까지 들었잖습니까? -
- Lv.10 환상인물
- 10.08.30 17:1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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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악필王
- 10.08.30 17: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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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리우(Liw)
- 10.08.30 17: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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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박촌
- 10.08.30 19:0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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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우리은하
- 10.08.30 20:03
- No. 8
초반 읽어보니 잘쓴 글에 구성탄탄하고 좋네요...
무협읽어본지 수십년된 중년의 독자로써
애들은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르겠네요...고난도의 사랑을 기반으로 복잡한 가문의 이야기이다보니...자기밖에 모르는 요즘 애들한테는 적합지 않은 글일지도 모르겠군요.
철이 든 어른들이나 깊이있는 풍취를 느낄 출판안한 작품치곤 수준급입니다.
읽다보니 이해못하겟단 분을 전 이해합니다. 어린시각에서는 그럴수밖에 없으리란 것을 ..나이들면 다 이해하게 됩니다.
글 자체도 무식하게 밀어붙이기 식이 아니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 ...이분이 진짜 초보인지 궁금하군요 -
- Lv.67 느릭곰
- 10.08.30 21:1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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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오
- 10.08.30 21:3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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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천영객
- 10.08.30 21:3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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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fantasm
- 10.08.30 22:1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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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규을
- 10.08.30 22:5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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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므흐흐
- 10.08.31 07:17
- No. 14
글세요... 확실히 글을 잘쓰시긴 하지만 설정상 거부감이 느껴지시는 분이 있을겁니다.
저도 설정 때문에 포기한거고요.
아무래도 가문이 망했는데 어머니에게 가보니 바람(정식 재혼은 안했으니 뭐)을펴서 딸을 낳았는데 아버지쪽이 자신들과 몇살 차이 안나더라...
게다가 읽다보니 주인공은 남궁세가가 아니라 그아버지쪽. 제목은 부자유친(나중에 풍수지탄으로 바꾼거입니다.)...도저히 읽을 맛이 안나더군요.
작가분께서 글을 잘쓰신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설정상 제 댓글보고 거부감 느끼실분은 안보시는게 좋을겁니다.
뭐 작가님 글을보니 다른작품을 쓰신다면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설정이야 개인 취향이니 추천글에 이런 반박 댓글 쓰고 싶진 않지만 '우리은하'님 글을 보니 약간 화가 나는게 있어서 댓글을 쓰게 됐네요.
제 나이 30대 초반이지만 우리은하님이 말쓰하신 '철이든 어른이 느끼는풍취'는 못느끼겠네요..
그보다 저글을 이해 못 하는 사람을 죄다 자기밖에 모르는 어린 애들로 모시는 분이 과연 '철이든 어른' 이며 '중년의 풍취'를 느끼실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은하님이 제 댓글보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그보다 먼저 우리은하님 댓글보고 기분이 상한 사람이 있다는건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 Lv.10 아랑개비
- 10.08.31 10:2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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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동방천
- 10.08.31 11:5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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