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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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평소에가끔
- 10.09.01 01:2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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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0.09.01 01:2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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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소봉
- 10.09.01 01:3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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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一刀兩斷
- 10.09.01 01:31
- No. 4
추천의 역효과라는 말이 싫으시듯- 추천이 얼마 없어서 한 작품의 추천이 많이 차지하게 되면 중복적으로 보게 되는 불편이 싫고 그런 불편한 감정이 쌓이면 싫은 느낌이 드는 거죠. (제목이라도 써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은 추천이 많죠) 그냥 그런 느낌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해오름날님이 의견 내듯이 의견 내는 거구요. 단지 그 뿐입니다. 이해가 안 가시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서로 싸워가며 서로의 의견이 옳고 그르다 논쟁으로 소모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규칙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요즘 추천 많이 올라오는 작품 잘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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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1:3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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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금기린
- 10.09.01 01:3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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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0.09.01 01:35
- No. 7
좋은말도 계속 듣게되면 좋게만 들리지 않는법입니다
최근 한작품에 추천 쏠림현상이 일어났었죠
추천은 좋은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남들에게 널리 알려 같이 읽고자함을 위해서 추천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에 말했다시피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하나의 작품에만 추천이 집중된다면 가볍게 읽고자 글을 찾던 독자들은 추천이 과도하게 집중된 글에는 거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거리감이야말로 추천의 역효과중 하나라 볼수있습니다
다른 문피아분들이 추천의 역효과를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것이 아님니다
분명 역효과는 존재하고 본인들이 그점을 느끼고 있기에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
- Lv.63 死體
- 10.09.01 01:35
- No. 8
갑자기 추천글이 늘어났기 때문에 여러 의혹을 받을수도 있다는 뜻
입니다. '자추조작 아냐?' 이런것 또한 그 의혹중에 하나이구요.
전 처음에 갑자기 많이 보이길레 말미잘님께는 죄송하지만
작가분이 힘을달라며 글 마지막에 추천을 해달라 하셨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속으로 의혹이 들정도면 그게 그렇던 그렇지 않던 이미
역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댓글에서 특정인물의
공격적인 태도의 댓글들을 보면서 저사람은 혹시 작가분 지인아냐?
하는 추가적인 의혹까지 들더군요...
실제로 추천글이 계속 나올수록 추강의 댓글비중보다는
우려를 표하는 댓글들의 비중이 높아져갔죠. 그걸로 보더라도
이미 역효과는 나왔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추천을 함으로써 글을 소개하고 호감도?를 얻는것이 정효과라면
추천을 해서 의혹을 일으키고 뭔가 깨름찍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역효과라 봐야겠지요. -
- Lv.57 변비요정
- 10.09.01 01:3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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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Novel
- 10.09.01 01:38
- No. 10
제가 아는 역효과중 하나는
작가분께서 많이 추천을 해주세요. 그럼 몇편 더 올리겠습니다.
여기서 역효과가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제가 보던 글중 그런 작가분의 잡담등이 있었고
뭐 예를들어 ' 추천해주세요, 선작수가 몇 올라가면 더 올립니다, 조회수나 댓글이 몇을 돌파하면 더 올립니다. 등등'
여기서 발생하여 과도한 애작가심+글을 보고싶은 마음을 발휘한 극성팬들이 글을 연재한담에 도배수준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된 글들이 몇개가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죠.
그래서 운영진에서도 그런 추천을 자제해주십사 말이 나왔었고
그런부분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추천의 부작용중 하나입니다. -
- Lv.18 이디네
- 10.09.01 01:39
- No. 11
제가 '역효과'라던지 '과유불급'같은 단어는 사용한 적은 없지만,
아마도 너무 자주 나오는 하다고 가장 먼저 이야기 하지 않았나하고 생각 합니다..
(댓글이 아닌 정식으로 글을 남겼었죠..)
개인적으로 저의 경우에는
처음 몇번은 '좋은 글인가보다'라는 생각이었다가..
'자주 보인다'는 생각을 거쳐서..
'조금 자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진행되더군요..
아마도 역효과라던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나온게 저와 비슷하게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어느분이 사용하신 단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로 두 그룹의 세력다툼(?)까지 있었죠..;; -
- 조권
- 10.09.01 01:3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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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1:4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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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율무라떼
- 10.09.01 01:42
- No. 14
해오름님과 의견이 다른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 문피아에 있는 모든분들이 전부 해오름님과 같은 생각을 할수 없습니다 ,, 분명 이런 상황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 다 같이 즐겁게 보내야할 소중한 문피아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글을 많이 안쓰고 눈팅만 하지만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문피아입니다. 해오름님 말씀도 분명 맞지만 다 같이 생활하는 문피아인데 싫어하시는 분들을 조금만 배려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잠시 이렇게 선호작품게시판이 소란스러울때는 추천을 자제해주시거나 한번의 추천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물론 추천하지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분명좋을 글이니 이렇게 많은 추천글이 올라오겠지요. 하지만 저 처럼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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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나니아
- 10.09.01 01:4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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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1:4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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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외로운남자
- 10.09.01 01:44
- No. 17
추천의 역효과는 당연히 있습니다.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왕이~"의 연속된 추천을 보면서...
제가 느낀 생각은 "오호라...정말 그렇게 퀄러티가 ㅎㄷㄷㄷ한가?"
"정말 그정도인지 한번 가서 봐야지~"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추천의 정효과~!!!
저에게는 그닥 끌리는 것이 없더군요...
아마도 그건 그글을 시작하기도 전에 기본적으로 가지는 기대치가
하늘을 찌를만큼 높아졌기때문입니다.
특별한 기대를 가지지않고 봤더라면, 나름 적절히 감안하면서
볼 수 있을만한 글도 과도한 추천에 의해 기대치가 높아지면,
그에 따라 눈높이도 올라가고 더 까칠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그렇게 되더군요...
괜히 지능형 안티라는 표현이 생긴 것이 아니죠... -
- Lv.63 死體
- 10.09.01 01:45
- No. 18
조권님//
어떤분이 말씀을 하신건데 추천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추천글에는
대략적인 줄거리 및 자신의 느낌등 아주 추천글의 정석을 보는듯한
좋은글이 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자주 보이지만
성의 있고 좋은 추천 글이니깐요. 하지만 바로 붙어서 다음글이
제목이 왕은웃었다 추천강화입니다. 이런글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몇칸도 아닌 한칸아래에 추천글이 버젓이 있는데 추가강화라며
추천글이 올라왔습니다. 거기에 내용또한 빈약하여 재미있는데
내용은 아래분이 설명해주셨으니 패스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이 글이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강화라면 댓글로 해도 충분한데 굳이 새로 추가강화라며 글을
쓰시는 저의가 무엇이었는지 말이죠.
궁금하시면 한페이지만 넘겨보시면 보실수 있으십니다.
물론 규정에 어긋난것도 아니지만 과연 그럴필요까지가 있었나? 하는
점입니다. -
- 촏잉
- 10.09.01 01:4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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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율무라떼
- 10.09.01 01:4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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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해오름달
- 10.09.01 01:4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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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0.09.01 01:4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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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1:4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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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1:5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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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1:5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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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1:52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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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0.09.01 01:52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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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1:53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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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1:54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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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권
- 10.09.01 01:54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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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1:5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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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0.09.01 01:56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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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死體
- 10.09.01 01:56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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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1:57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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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레드라인
- 10.09.01 01:57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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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1:59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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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2:02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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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해오름달
- 10.09.01 02:04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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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2:07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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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권
- 10.09.01 02:09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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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2:10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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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2:11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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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2:12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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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0.09.01 02:13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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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무한유희
- 10.09.01 02:14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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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0.09.01 02:14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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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2:15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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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2:15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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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一刀兩斷
- 10.09.01 02:16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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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와달
- 10.09.01 02:18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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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0.09.01 02:18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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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촏잉
- 10.09.01 02:19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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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一刀兩斷
- 10.09.01 02:20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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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0.09.01 02:20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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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견우랑
- 10.09.01 02:21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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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베드로스님
- 10.09.01 02:22
- No. 56
ㅡㅡㅋ 엄청난 공방이군요...
솔직히 추천게시글이 많으면 = 좋은글란 인식으로 있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그것도 아닐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저는 딴건 둘째치고, 너무 추상적인 추천글좀 안올렸으면 좋겠네요.
''' xxx소설 잼있습니다. 작가님 필체(혹은 필력)가 너무 좋구요. 묘사가 잘 되어 있어요.'''
뭔 내용인지 하나도 안나오고 달랑 제목만 나옵니다. 너무 추상적이고 주관적이라 보고 싶어지지 않아요...
ps. 근데 필체나 필력이란게... 폰트를 얘기하는 건가요?? 제가 정말 몰라서 묻는거에요... 전 글을 쓸때 획의 역동성이나 변화의 기교등을 얘기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은유적인 뜻이 있는건가요?? -
- 촏잉
- 10.09.01 02:23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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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istor
- 10.09.01 03:07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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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애시든
- 10.09.01 03:49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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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넹쵸
- 10.09.01 04:18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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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흐르는물살
- 10.09.01 05:40
- No. 61
오늘 논쟁이 많네요. 길게 적었다가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그냥 간단히 제 생각만 몇줄 적고 가야겠네요.
추천이라는게 이미 다른 분이라도 그 글에 대한 추천을 봤거나 혹은 이미 그 글을 알거나 읽고 있는 분들을 보라고 적은건 분명 아닐겁니다. 추천글을 적을땐 분명 그 대상이 그 글을 모르시거나 얼핏 이름은 들어본거 같은데 어떤글인지 잘 모른다는 그런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논쟁도 그렇고 추천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대부분 추천글이 대상으로 하는 분들이 아니더군요.
왜 굳이 그런 글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사족을 다시는지 저는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냥 이미 본 적 있는 소설 추천 글들은 그냥 제껴버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아는 글, 취향아니라서 제낀 글 혹은 추천보고 이름 기억한 글에 관한 추천을 왜 굳이 일일이 들어가서 뭐가 잘못되었니 뭐가 좀 마음에 안드니 왜적었니 이런 표현들을 할필요가 있나요? 추천 적으신분이 그런 분들의 관심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추천이 많다고 꼭 좋은 글도 아니고 추천이 작다고 안좋은 글도 아닐겁니다. 추천이란건 하시는 분들이 그만큼 그 글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일은 너무 과한게 아니면 당연히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 Lv.96 흐르는물살
- 10.09.01 05:41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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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흐르는물살
- 10.09.01 05:44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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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사심안
- 10.09.01 06:58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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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이르스
- 10.09.01 08:00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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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알라성
- 10.09.01 14:59
- 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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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흘러간다
- 10.09.01 16:23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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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aintluc..
- 10.09.01 17:15
-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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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절대검황
- 10.09.01 18:50
- No. 69
수능준비하는 고3학생에게 엄마가 "공부해라"라고, 한두번 말할때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드는데, 계속 공부해라공부해라공부해라 ~ 라고 하면 싫은것과 같은 것이겠지요.
정말 좋아하는 글 추천이 몇개가 올라왔는데, 어떤 내용으로 참신하게 추천을 하셨을까 하고 눌러보니, '필력이 좋아요~'끝. '읽어보니 무지 재미있어요~'끝. 이런식으로 비슷비슷한 내용이 자꾸 올라오니 약간은 실망하게 되더군요.
좋아하는 사람도 그럴진데, 취향상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소음공해일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이러한 과도한 추천으로 인해 소음공해라 느끼는 분들이 늘어나면, 그것은 '추천의 역효과'가 되는 것이 겠지요.
'이글은요~ 주인공이 손가락질로 행성하나 부쉬구요, 나뿐넘들은 한대 때리면 다 죽고요, 마누라는 삼처사첩에 보는 여자들은 죄다 주인공만 좋아해요~ 그래서 전 겁나 재미있어요~' 하는 추천글을 쓰는 사람은 정말 그게 좋아서 그런 글을 썼겠지만, 그 추천글을 읽는 사람은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대상이 되는 소설을 싫어하게 되는 것이겠죠.
어떤 효과는 정과 반의 효과가 동시 존재하기 마련인데, 추천역시도 위와같은 여러 형식으로 역효과가 나타날수 있지요.
그리고 이 글 쓰신분이 생각을 그냥 말해봤다고 하시지만, 보통 생각을 공표된 장소에 나타낸다는 것은 은연중에, 내생각이 옳다는 것을 말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는사람은 내 글을 읽고 내 생각을 따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아니라면? 자신의 생각을 굳이 공표할 필요가 없죠, 그냥 생각만 하고 끝내면 되니까...
여튼 더이상의 분쟁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세상의 절대적 진리를 근거로 어떤 사실이나 생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항상 반대 의견이 고개를 들기 마련이고, 논쟁으로 가기 마련이니까요.
이 글에 달린 위의 댓글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서로 논쟁이 진행되었습니다. 절대적 진리를 근거하지 않는 강한 부정은 어디서든 반론을 불러오지요.. 현재 과열된 상황을 봐서라도 약간은 과하시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그나마 절대적 진리도 완벽하지많은 않죠ㅋㅋ) -
- Eruaz
- 10.09.01 20:50
- 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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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9.01 22:58
- No. 71
Comment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