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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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천영객
- 10.09.03 02:4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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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학룡
- 10.09.03 03:4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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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제어연구인
- 10.09.03 07:4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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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취담
- 10.09.03 09:4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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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9.03 11:1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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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夢劒行
- 10.09.03 12:1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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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학룡
- 10.09.03 12:2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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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엉큰이
- 10.09.03 12:5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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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베드로스님
- 10.09.03 19:06
- No. 9
얼래... 규화보전이나 벽사검법이나 둘다 거세해야만 익힐수가 있는데... 악불군(영호충 사부)이 벽사검법을 위해 거세했지요 ㅡㅡㅋ...
솔직히 말하면 벽사검법은 규화보전을 보고 검법으로 파생시킨 무공입니다. 즉 원류는 규화보전으로, 규화보전은 특별히 검법 권법으로 나뉜게 아닌 환관에게 이득이 되는 내공심법이 주가되는 총체적인 종합무공서로 보고 있습니다. 즉 귀화보전 자체는 나뉘어진 여성(음)과 남성(양)을 하나의 몸에서 인위적인 통합 및 균형, 조화를 추구합니다. 동방불패가 익힌 규화보전역시 사실 불완전한 규화보전입니다. 이는 벽사검법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원본 규화보전을 훔쳐본 두 무인이 그걸 반씩 외워 필사하였으나 기억이 불완전하여 미완의 규화보전을 만들어냅니다. 그걸 원본소유자의 제자가 보고 익힌게 벽사검법이고, 일원신교가 약탈해간 필사 규화보전이 동방불패가 익힌겁니다.
아무튼 벽사검법이 그간 발전하면서 거세하지 않고도 동자공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위력을 보존시켰고, 필사본 규화보전이 발전해서 여성화가 극대화 되었다고 하면 할말없지만... 이런 홍보글에 그런 글조차 없으면 저같이 원작에 대해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은 반감을 가지지 않을까요??^^
아무튼 김용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로서는 흥미가 매우 동하긴 하네요... 그 세계관을 너무 파괴만 하지 않는다면 끝까지 함 읽어봐야겠습니다. -
- 플라워
- 10.09.03 19:2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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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학룡
- 10.09.03 20:1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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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베드로스님
- 10.09.03 22:58
- No. 12
헐... 제가 거세(?, 아구 민망해...)를 거론하면서 음양조화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는데... 규화보전은 내공의 음양조화만이 아닌 내공을 담는 그릇 즉 몸 자체의 음양조화(?)까지 추구하는 무공입니다만...
여성화라던지... 동자공이라던지... 한쪽에 치우친것이 그 조화에 얼마나 다가갈지는 모르겠으나, 설정이란게... 조금 약점을 가진것 같네요...
타 작품의 설정을 참고해 가져오실려면 그에 대해 좀 많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것들은 약간 이름은 바꾸는 센스를 발휘하셔야 할듯 합니다.
향음 규화보전, 지양 벽사검보 이런식으로요. 그러다가 극음극양의
한계를 느끼고 원류 무공을 얻어 더 강해진다는 설정도 좋을듯... -
- Lv.1 도학룡
- 10.09.03 23:5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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