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0.08.31 17:48
    No. 1

    작가로서도 정말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떤 분은 좀더 연참 많이 해주세요 라고 하시는 가운데 어떤분은 퀄리티 위주로 조금씩 올려주세요 라는분들도 계시니까요.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매우 궁금해지는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글이 10페이지 이러면 상당히 보는데 망설여집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데르데르곰
    작성일
    10.08.31 17:49
    No. 2

    저는 반대로 연재된 분량이 적을 때, 보기를 망설입니다. 기다림의 미학을 알기에는 성격이 급해서요. 그래도 기다리기는 합니다.
    분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행복해집니다만 아무리 많은 분량이라도 10권 분량이 아닌 이상 하루에 끝나기 때문에 금세 슬퍼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항상 추천에 목말라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묵군
    작성일
    10.08.31 17:56
    No. 3

    연재된분이 많을때는 날을 잡고 읽습니다..
    가끔가다 출판이나 게시판 회수로 없어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紅劍
    작성일
    10.08.31 17:57
    No. 4

    아아아- 정말공감되는... 저는 선작에 꿍처둔 3개의 작품을 '이걸 언제다읽지!'하고 누르기 망설이게되지말입니다[퍽].이내용이 아니지!

    음.. 연재글이 많다는건 한작품에서 단번에 3연참신공 << 이런때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하나의 글이올라왔는데 그 길이가 길어서 읽기 망설여지시는건가요?

    톡까고 말하자면 선작에 넣어두실 작품은 정말, 이 글을 안보고만다면 후회할거같아! 라든지, 아...안되 출판되면 어쩌지! 라든지, 정말 컴퓨터를 키자마자 문피아를 들어오는 저로서는 자주보는 작품의 분량이많다면 '아싸!'하고 만세삼창을 하는경우가 많아서말입니다.[아고 또 엇나갔네,]

    에에 결론짓자면 '읽기 귀찮다'라는건 글에대한 흥미,즉 다음내용과 글의 행방이 별로 궁금하지 않다는거잖습니까? 정말 궁금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으니말이지요.저로서는 흥미가 식거나 글의 방향이 마음에 들지않거나, 신캐릭에대한 주인공의 행동이 마음에들지않으면 가차없이 X를 눌러버립니다!

    후후, 현실에서 소심한 저지만 인터넷에선 철혈이 되지요![이게아닌데!?]

    저는 읽지않는건 그냥 지워버립니다.

    랄까 이거 한마디면되는데 말이 길어젔네..[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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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불死조
    작성일
    10.08.31 18:40
    No. 5

    추천을 보고 호기심에 가서 몇편읽은뒤 선작을 합니다.
    며칠정도 뒤 느긋하게 시간을 잡고 쭉 읽습니다.
    근데 읽다보면 재미난 사건하나 끝나고 다음 사건으로 넘어갈때 좀 질질끄는듯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꾹 참고 20편정도 더 읽어보다가 계속 질질끄면 열흘이 넘게 안읽고 내버려 두다가 언젠가 결국 삭제합니다.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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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0.08.31 18:44
    No. 6

    연재목록이 많아서 읽기 싫어진다는건.. 그만큼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것 아닐까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목록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요.

    처음 읽는 것도 좀 읽었다 느낌이 올 만큼 분량 많은데 손이 먼저 갑니다.
    단, 앞부분 읽은수와 뒷부분 읽은수 의 차이가 너무 크면 잘 안 읽는 편..

    요즘은 매일 몇회씩 올라오는 해왕십삼기가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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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디클레인
    작성일
    10.08.31 18:48
    No. 7

    전 추천받은 소설이 연재분이 많으면 행복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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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8.31 19:19
    No. 8

    으음..그렇군요.ㅋㅋㅋ
    정붙이고 함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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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8.31 19:37
    No. 9

    너무 많아도...좀 그러기는 해요....제 생각에는 한 3페이지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참고로 왕은 웃었다도 연재분이 많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31 19:52
    No. 10

    애초에 초반 부분 읽고 글이 참 와닿는달까, 볼만하달까...
    여튼 그런 식으로 '보게 되면'

    그냥 끝까지 쭉 읽습니다.

    전에는 그런 식으로 날 샌 적이 셀 수 없이 많네요.
    요즘은 딱히 보고 있질 않아서.(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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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육감
    작성일
    10.08.31 22:24
    No. 11

    결국엔 재미가 없어서 지우는거 아닐까요? 제 경우엔 초반에 흥미로워서 읽다가 뻔한 스토리로 흘러가거나 주인공의 어투가 아이틱하게 바뀌거나 하면 정이 뚝 떨어져서 손이 안가게 되고 그러다 분량 쌓이고 나서 선작 취소를 하게 됩니다. 제 경험에 의해선 재미가 없어서 삭제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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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누트
    작성일
    10.09.01 01:19
    No. 12

    매우 마음에 드는 글이라면 분량이 얼마가 올라오든 반갑지만.
    적당히 마음에 들어서 보던글이 뒤로갈수록 뭔가 2% 마음에 안드는 글이되면 연참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죠.
    뭐,, 그래도 초기 선작찍을때 분량이 너무 없어도 허하니 적당히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0.09.01 10:42
    No. 13

    선작에 있다는건 몇편 읽어보고 맘에 든 작품이기 때문에 텀을 두고 쭉 읽어나갑니다. 오늘 열편 내일모래 스무편 뭐 이런식으로요. 열몇페이지 있는 분들도 간혹 있어서 재탕하거나 하면 좀 암담할때도 있긴 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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