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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용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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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대륙 통일 했으면 영웅을 뽑아서 어따쓰죠?
단순한 명예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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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왕 님 // 감사합니다 ㅎㅎ
파랑구름 // 평화에 찌들어 나태해진 국민들의 삶의 활력을 다시 불어넣는 계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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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여기서 보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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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로마에서 시행했던 빵과 서커스 같은 느낌이네요. 영웅 선발 대회라면 분명 쟁쟁한 투사들이 바글바글할 테니 볼거리론 그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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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 님 ㅠㅠ// 저도 여기서 뵙다니요 ㅋㅋㅋㅋ 사랑해요 ㅎㅎㅎ

제례 님 // 비단 싸움으로 우승자를 뽑는 대회는 아닙니다. 영웅의 조건 이라는 제목대로, 하나하나 영웅을 가리는 조건을 내세우며, 그것을 만족시켜나가는 팀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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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다고 영웅을 뽑아요? 무서운 설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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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올림픽 같은 경기인가 보지요? 특이한 소재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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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님 // 평화롭다고 영웅을 뽑는게 아니라;; 흠...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평화가 지속되면 안전 불감증이나 기타 나태해지는 경향이 생기기 마련이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하나의 이벤트를 만드는 겁니다.
사람들의 인생에 하나의 낙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천영객 님 // 올림픽 경기라고 해야 하려나? 여하튼 비슷할겁니다 ㅎ 영웅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하나의 대회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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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라는 의미를 우승자에 두셨군요
과잉 해석이 될지 모르겠지만
옛 정권의 3S 정책이 생각나네요
섹스, 스포츠, 스크린
평화에 따른 나태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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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님 // 흠,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대회의 이름이 영웅 선발 대회인만큼, 또 제목이 영웅의 조건인 만큼, 영웅이 갖춰야할 덕목과 기본 소양등에 대한 능력들을 테스트해서 마지막 우승자가 영웅의 호칭을 받는겁니다. 귀족의 작위와 함께 말이죠. 한마디로, 인생 역전. 인생 한방에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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