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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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세계수의눈
- 10.08.20 04:0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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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달여우
- 10.08.20 04:4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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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알건다알아
- 10.08.20 06: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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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천영객
- 10.08.20 08:01
- No. 4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써 둡니다. 잊어버리기에 아까운 설정 같은 것은 그때그때 적어두었다가 본편을 쓰는 중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살피는 것이죠.
물론 중점은 현재 집필중인 본편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않으면 본편의 집중도가 끊어져 이야기가 끊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굳이 다른 좋은 소재가 생각날때 그것을 애써 무시하며 본편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그렇게 생각나는 부분만 대충 휘갈겨두고, 훗날 집필중인 본편의 내용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그 휘갈겨써둔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글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 Lv.1 [탈퇴계정]
- 10.08.20 13:20
- No. 5
저도 그런 경우 많은데 ㅎㅎ 그런 경우는 일단 씁니다 ㅋㅋ 보통 1, 2편까지 써지더라구요 , 그런 다음에 주인공이나 주요 스토리나 내가 이 소설을 생각하면서 떠오른 간단한 소재, 이야깃거리 등을 그 밑에다가 또 적어두어요 ㅋㅋ
그렇게 써두고 나면 뭐랄까.. 일단 안심?! <
그 후에 다시 원래 연재하던 글로 돌아가서 연재글 열심히 쓰고.. 나중에 연재글이 완결나면 다시 또 새로운 글 구상할 때 적어둔 다른 조각글들을 모아서 시작하지요 ㅋ
음.. 쓰다보니 위에 천영객님이랑 같은 내용이 된 것 같네요 ;;ㅎㅎ -
- Lv.1 침몰
- 10.08.20 15:41
- No. 6
시작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프롤로그만(혹은 스토리 조금) 쓰고 끝나면 정말 안타깝죠.
저는 본래 쓰고 있던 스토리(처음부터 끝까지 줄거리를 정해놓고 쓰는 타입이 아니라서)에 새로운 주인공이라던가 외전격으로 끼워넣기를 자주 하죠. 전체적인 흐름만 맞으면 시작부터 끝까지 나아가는 편이라. 좀 많이 중구난방해서.....<좌절
그런 프롤로그들의 설정을 조합해서 새 소설을 하나 만들기도 하고, 물론 그냥 하나로 다음 소설로 쓰기도 하고요.
하지만 너무 생각이 안날 땐 잠시 쉬거나, 새로운 소설을 구상 혹은 조금씩 쓰면서 본 스토리의 진행을 구상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책/소설을 읽다보면 다음 이야기가 반짝! 하는 경우도... 있겠죠? 전 모릅니다...<시선회피
뭐 다른 분들의 이용방식의 집합체?! 라는 느낌인건가요, 전. 하긴 이런쪽에선 모두 비슷비슷한 입장일거예요 ^^ -
- Lv.18 다홍
- 10.08.20 20:3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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