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0.08.12 03:36
    No. 1

    무협에서 기억남았던건.

    우음. 좀 가볍게 읽었던건 동천. 그리고 음 =_= 비뢰도도 잘읽었었는데(먼산)
    사마쌍협. 음. 초반부가 특이해서 읽었었죠. 한 아이의 일기로 시작하거든요. 1권 초반부까지인가.. 하여간 그런식으로 진행되어 흥미를 끌었고요. 주인공이 2명이라 꽤 재미있었습니다.

    철혈검가. 내용자체는 만족합니다. 검치우(맞나?)의 역할이란.

    숭인문. 최근 말이 좀 불거지긴했지만 괜찮은 작품입니다. 주인공에게만 모든걸 몰아줘야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에게는 비추천합니다(..) 누구에게좀 이입될 듯 싶으면 다른 인물의 의야기를 주로하거든요.

    악인지로. 주인공이 악당입니다. 옙. 거짓말을 안하고. 배신을 안한다지만....... 음. 솔직히 그가 주장하는대로라면 아니긴합니다. 하지만 자기합리화를 자꾸자꾸하죠. 재미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밉지 않은 주인공.

    광마. 미친 ........ 적무한을 볼수있습니다. 완결권이 나온걸로아는데 제가 안 읽어봐서 모르겠고요. 초반부분에서 적무한의 광기가 철철 넘쳐흐릅니다.

    하수전설. 초반부가 상당히 신선했던 소설입니다. 흠. 착각물이랄까요. 묘하게 현실을 풍자하기도한 작품입니다.(묘한게 아니라 쫌 대놓고인가..) 그리고 상당히 재밌죠. 착각으로 시작된 일이..

    난전무림기사. 한때 재밌었는데... 연재되던건데 지금은 완결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후반부가 좀 (..) 압박이라더군요. 하하;

    고봉팔전기. 고봉팔의 일대기를 그립니다. 고봉팔의 비밀이 하나둘씩 파헤쳐지고 과거이야기와 묘하게 들어맞으면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작품이였습니다.(책 뒤의 줄거리는 쓸모없어요 =_=) 그러나 후반부가 좀 엉성했죠. 하지만 볼만합니다.

    공갈검. 초반부분만 신선합니다. 쪼금 재밌긴한데. 나중되면 그냥 보통 소설과 같고... 초식명으로 전투를 대부분 때우는 듯 한 느낌이..

    사신. 살수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입니다. 처음에는 살인법에 대해(..) 진짜 머리를 열심히 쓰지만... 나중에보면(..) 정면승부도 마다하지않는것같습니다!(?)

    고산추검. 두사형제의 추리?이야기.입니다. 한 때 한 권에 에피소드 하나씩을 끝낸다고하셨나? =_=; 그런식으로 하셔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읽을만합니다. 그런데 좀 읽다보면 지겨워지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와룡객잔? =_= 공갈검쓰신분이랑 작가가 같은데.. 플롯이 완전 같습니다. 그냥 가볍게 읽기엔 좋습니다.

    적포용왕. 신마대전으로 유명한 김영운님의 두번째 무협작품으로.. 화끈한 주인공의 사부의 모습에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가볍게 읽을수있어요.

    칠대천마. 위의 작품과 같은 작가가 쓴 것입니다. 여러가지 머리 쓰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잔머리죠(...) 약간 허술한 면도 있긴하지만 괜찮은 작품입니다.

    악마전기. 순수한 무의 끝을 지향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악마전기라고 명시되어있긴하지만... 주인공은 그저 자신이 강해지기위해 =_= 수단방법을 가리지않습니다. 희노애락 따위는 없고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철저한 악마죠. 꽤 이슈를 불러왔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완결도 괜찮았고요.

    군림천하. 저는 몇권 읽어보지못했으나. 대하소설(..)에 가까울정도로 장편이고. 이야기 구성이 좋습니다. 인물들도 괜찮고요. 이야기가 좀 길어서 (.....) 하핫. 그래도 다들 추천하실정도로 좋은작품입니다

    기문둔갑. 으음 기문둔갑을 다루는 무협. 그러나........... 처음에는 소재가 신선했지만... 나중가면.. =_=..

    궁귀검신.. =_=. 초반부분에는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듯합니다만..
    초반을 약간 넘어서면... 이해할수없는 이야기전개에 (..)
    아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그 부분만 잘 넘기면 괜찮다고 알고있습니다.

    태극검제. 으음. 무당문의 정통수련법을 따르는 주인공의 이야기랄까요. 저도 완결까지는 못 읽어봤습니다만. 그래도 꽤 괜찮았습니다.

    호위무사. 하하. 약간 로맨스가 가미된 소설입니다. 너무 유명한 소설인가요?. 뭐 먼치킨이긴합니다만(..)

    무림사계... 아 이곳은.. 보통 무협과는 다른 세계. 총기들이 들어오면서... 뭔가 비참해진 모습입니다. 괜찮은 소설입니다.

    송백. .....1부 포스가 철철넘치죠. 한 여자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걸고 달려가는 남자. 가슴 울리기엔 적당한 소재 아닙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1부는 아주아주 괜찮습니다 +_+

    보표무적. 보표무적. 무슨 상도 받았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뭔가 제목이 마음에 안들지만(..) 내용을 막상보면 괜찮습니다.... 보표라는 약간 보기 안좋은 직업을 갖고있지만.. 사명을 갖고 임하는. 하지만 나중에 혼란에 빠지고... 여러모로 갈등을 쫌 잘보여주는 작품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일도양단. 위에 작품과 작가가 같습니다. 음모론으로 시작합니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니 자신의 소속이 사라진 것. 질풍조가 사라지다니...
    그리고 파헤치다가 알게된 진실... 이런 것이 주를 이룹니다.


    마도쟁패. 위에 작품과 작가 같습니다. 처음부터 무공순위를 대놓고 공개합니다. 서열록이라는게 있죠. ..근데 이게 골떄리는게 가서열록과 진서열록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하핫...
    그리고 교주의 딸이 마교를 하산하면서 호위부대로 가는데...
    마교는 두개로 나뉘어져있었고... 처절한 투쟁이 시작됩니다(...)

    표사무적?......... 맞나...? 황규영님 작품.인데.. 다들 이 작품만은 인정하죠. 괜찮습니다. 읽기도 편하고. 묘하게 (...) 비꼬는 장면들도 꽤 있습니다. 이 이후의 작품들은 사실 이 작품의 마이너카피일지도 모릅니다(에. 잘 보면 소재나 구성자체는 비슷합니다..)


    절대무적. 아 이걸 왜잊고있었나했네요. 내공을 모을수 없다면...?
    내공을 모으지못하기에... 처절하게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한백림시리즈.. 저는 사실 화산질풍검밖에 못읽어봤습니다만...
    한백림이라는 인물이 전기를 쓰는 이야기입니다(응?)
    한 시대에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나타나. 이들의 이야기를 집필하는 거죠. 이 한백림은 작가분을 지칭하며(..)
    한 인물마다 한질의 소설이 완성됩니다 !(...)

    정말 뛰어난 세계관이 아닐수 없죠. 하하...

    당문대공자?(......) 사악자체를 보여주신다고한것같은데 출판은 됐으나 완결여부는 모르겠군요. 사악대공자나 뭐 여러가지있는데 그런것과는 달랐습니다. 음. 주인공이(..) 냉철하다고해야할지 무식하다고해야할지.
    보통 소설에서는 라이벌격 인물이 등장 , 암시(뻔하지만)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이 녀석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자 일단 살해합니다(그냥 숲속을 걸어가는 길이였는데..) 아무래도 이장면이 포스가 넘쳐서(..) 추천하게됐습니다.

    천하제일이인자. 키잡이니뭐니해서 말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시간을 되돌아가는 이야기이며. 시간을 되돌아갔기에 뭔가 가볍습니다. 하지만 12권이나 되는것을 보면 인기가 대단하고.. 꽤 재밌었다는 걸 알수있죠(..)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너무 가벼워 보이는 부분도 있고... 너무 먼치킨(..)이 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황당하기도햇고.. 여자주인공에 집착하는 주인공을 보며 좀 짜증나기도했습니다만 괜찮았습니다

    십전제. ........우각님의 소설. 쌍둥이형제.. 한쪽은 빛의기운이라고해야하나.. 좋은 기운을 받고 한쪽은 나쁜기운을 받았는데... 그 중 형이 가문의 음모(..)에 의해서 당하게되고.. 동생이 대신해서 나가게됩니다.
    형과 달리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는 주인공.
    참고로 본격 몰살 소설.. =_=

    일대검호. 우각님의 소설. 전 사실 악역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 뭐. 마도에서... 아이들을 기르기위해 섬으로보내고.. 실전상대가 필요해 노예로 끌려가고.. 그중 하나가 주인공이고... 혼자 살아남아 복수비스므리한 것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보다는 전투묘사가(..) 하하..

    연풍무적. 아주 알콩달콩한(..) 이야기입니다. 에 스토리는 알콩달콩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만 작가님의 필력이! +_+. 꽤 괜찮았던 소설으로 문피아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폐인이 된 주인공이.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여인들과 엮이고... 뭐 그런 내용이랄까요. 가볍게 얘기한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5권으로 완결났다는 것(조기완결의 기운이..)

    용인기. 본격 용의 무협이야기. 하하;; 사실 보기전까지는 '봐밨자 뻔하지' 이랬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괜찮은 소설이더군요. 음. 전 완결까지 못 읽어봤습니다만. 완결이 나온 작품인 것은 확실합니다.


    우음.. 이 이외에도 읽은 작품 몇개가 더 생각나긴하는데(..) 머리도 아프고.. ㅠㅠ 더 이상 생각나는 내용도없구.. 하하;


    ...; 그나저나 문피아에서 읽었던 무협소설들은 다 출판되었거나 연중해서 사라지거나 했군요 흠흠; (지금 연중상태로 남아있는것도 많습니다 ㅠㅠ) 음... 뭐 불사문 혈 이게 최근에 읽었던 소설입니다. 근데 둘다 연중이군요 OTL



    p.s 제가 지금 뭐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레바스터
    작성일
    10.08.12 03:58
    No. 2

    으아.. 윗분.. 대단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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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버니
    작성일
    10.08.12 06:46
    No. 3

    고산추검->고검추산 임 ^^;/어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탈퇴계정]
    작성일
    10.08.12 06:51
    No. 4

    십전제 동생이랑 형이 바뀐 거 같습니다

    저는 묵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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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두부
    작성일
    10.08.12 09:12
    No. 5

    어킁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당장보러가야겠군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레알돋네
    작성일
    10.08.12 12:24
    No. 6

    묵향이 무협인가요 퓨전판타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10.08.12 13:38
    No. 7

    초우님의 <호위무사>, <권왕무적>, <녹림투왕>, <표기무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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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일
    10.08.12 15:13
    No. 8

    제가 읽었던 소설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그래도 추천해주신 분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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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백전필승
    작성일
    10.08.12 16:11
    No. 9

    개인적으로 설봉님의 사신, 대형설서린,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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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0.08.12 16:23
    No. 10

    우응?(...) 에. 틀린 정보도 좀 있었군요 하하(..)
    저는 새벽에 쓰고나서 좀 황당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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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0.08.12 16:59
    No. 11

    솔직히 정말 이거다 하고 생각나는 무협은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뿐임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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