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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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톨스토리
- 10.07.23 19:4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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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톨스토리
- 10.07.23 19:4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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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10.07.23 20:3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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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회색물감
- 10.07.23 20: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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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10.07.23 20:5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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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오탄섭
- 10.07.24 00:19
- No. 6
폐인산적님 말씀 처럼,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세상에서 도망간 자로 볼 수도 있군요. 이미 속세에서 벗어났으니까요.
그렇지만 그것은 소승불교적인 차원에서의 이야기 인듯 싶네요.
제가 불교에는 관심이 있으나 그에 관한 지식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거나 파고드는 것은 싫어해서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깨달음을 얻은 자를 두가지로 분류하기는 싫은데 세상은 이렇게(?)분류 하더군요; 깨달음을 얻어 스스로 만족하는자와, 그 깨달음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는 자.
즉 자기만의 깨달음의 만족이냐, 그 깨달음을 얻고 보니 그렇지 않은 사람이 너무 불쌍해서 돕는자. 이 렇게 양자로요. 이해가 되실지..
그동안 전자의 깨달음을 얻은 자만 보셨나보네요.예수,붓다,메호메트,공자등 성인들이 세인들에게 남긴 영향은 적지 않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그들에 관한 전기를 정독해보심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끝으로.
폐인산적님은 깨달음을 얻으면 무슨 수백년을 살아야 하는 신이 되는것으로 오해하시는것 같군요. -
- Lv.49 포프
- 10.07.24 00:3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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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10.07.24 01:12
- No. 8
인간으로보면, 네 그들은 대단했습니다. 사상의 현시대와의 어울림이나, 그것이가져온 병폐는 제외하고 당시로서는 가장 적절하게 인간이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깨닳은자, 업에서 벗어난자로보면 '고작 수천년앞도못내다본것들이 무슨 업에서 벗어났다고 하는거냐 그들이 만든 사상이 세상을 피로물들게해서 죽은 뒤에도 업을 쌓고있는걸 모르는거냐' 라고 대답할 밖에요
업에서 벗어났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른다면 이해 못하시는게 당연합니다만, 저는 그들을 폄하한게 아닙니다. 그들은 대단한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업에서 벗어났다고는 할수없죠, '살아있는동안 한 행동에 의해 생기는 모든결과가 그의 업이니까요'
마지막으로 그들은 진정 도망갔습니다. 예수는 부활하고 자취를 감추고 2000년이넘게 행방불명이고, 붓다는 깨닳았다고 하고는 음식먹고 바로 사망하셨죠
그외에는 깨닳은것 같은 사람은 없네요
공자는 살아있는동안 고작 중국대륙의 전쟁도 못끝냈고, 마호메트는 앞장서서 전쟁을했고 뭐 더있나요?
영향을 미쳤으니 이름이야 남겼습니다만, 진정 누가 깨닳았나요? 누가 이세상을 더 나은곳으로 바꾸었나요? 진짜 더 나은곳으로 바꿧다고 생각하는건가요? -
- Lv.71 폐인산적
- 10.07.24 01:1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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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VeR
- 10.07.24 04:0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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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의미없죠
- 10.07.24 10:3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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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오탄섭
- 10.07.24 10:5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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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10.07.24 13:17
- No. 13
육신통이라는 신통력-초능력이 있고 완전히 깨닳기 전부터 잘만 씁니다
예수는 처음부터 신의 아들이라면 온갖 이적을 보여줍니다.
그사람들이 지금도 살아있어서 그들의 경전속 기록된 초능력을 보여준다면?
그렇죠, 업을벗어난자는 세상을 벗어난자 뿐이니 세상을 이끌어가는자는 없다니까요, 같은의견이라고 하시니 반갑습니다.
붓다가 열반했다고 쓰고 죽었다고 읽는겁니다. 열반했다와 사망했다간에 어떤차이가 있는겁니까? 심지어 그는 깨닳음을얻고 바로 '열반'한게 아니고 그후에 음식먹다가 갑자기 많은 음식물의 유입으로 사망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예수는 부활씩이나 하시고는 행방불명 되셨습니다.여기다가 더 뭘 말해 드려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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