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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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7.20 21:3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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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희지재
- 10.07.20 21:4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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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滅魂
- 10.07.20 21:4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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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박무광
- 10.07.20 22: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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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黑月舞
- 10.07.20 23:2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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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죄
- 10.07.21 00:0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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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죄
- 10.07.21 00:1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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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두억새
- 10.07.21 00:2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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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유우나
- 10.07.21 06:2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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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ruryrury
- 10.07.21 10: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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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10.07.21 10:33
- No. 11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옛날옛날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있었습니다.
공주의 미모는 하늘을 찌를 것 같이 아름답기때문에
누구나 그녀를 본 사람은 매혹당했습니다.
하지만 공주는 진정한 사랑의 키스로만 눈을 뜨는데 지금까지
아무도 그녀를 깨운 사람은 없었습니다.
- 진실과 신화의 경계점에 서 있는 이야기책 중에서 -
탁!!
"하아~"
두꺼운 책을 덮은 한 엘프청년이 깊은 한숨과 함께 책을 덮었다.
책의 표지에는 매혹적인 모습의 여성이 얼굴이 그려져 있었고
청년은 떨리는 듯한 손짓으로 그 위를 쓰다듬었다.
"약 300년 동안 검에 매진해 왔다..."
엘프청년은 갑자기 입술을 깨물었다.
"허나, 그것 또한 사랑 앞에서는 무의미할뿐..."
달빛에 비췬 그대의 얼굴에
가슴이 설레였고,
별빛에 빛나는 그대의 눈빛에
잠을 이룰 수 없네...
별빛과 달빛 속 가볍운 입맞춤에
나의 검 또한 파르르 떠네..
시 한수를 읊은 엘프 청년은 벌떡 일어나 300년간 자신과
함께한 두개의 카타나 '애로(哀露)'와 '오덕(五德)'을 집어올렸다.
"공주 기다리시오!!"
순간 그의 몸에서는 한 분야에 매진한 이에게나 느낄 수 있는
대가의 향기가 느껴졌다.
"나 다케다 신켄의 이름으로 말한다."
스르릉!!
그의 두개의 카타나 중의 하나 '애로'가 뽑혔다.
"공주는 그녀를 붙잡고 있는 속박에서..."
또 하나의 카타나 '오덕'이 뽑혔다.
"기필코 벗어날 것이다!!"
두 개의 카타나가 둥근 원을 그리며 엘프 청년의 주위를 휩쓸었다.
우당탕!! 쿵쿵쿵!!
두줄기 청홍색 빛줄기가 숲속을 가로지르자 주변의 나무들이 마치
무 뭉터기가 잘리듯 힘없이 베어져 나갔다.
엘프족 검술 오의 '음양(陰陽)'!!
가히 천년만에 그 위용이 다시 드러났다!!
그 모습을 무덤덤히 바라보던 다케다 신켄은 한마디씩 씹어내뱉듯
뱉어내었다.
"이는 나 다케다 신켄의 약속이니라!!"
쓰러진 나무를 뒤로한채 몸을 옮기는 그의 뒤에는 책 한권이 펼쳐
져있었다. 이제까지 엘프청년이 읽던 책으로 보이는 그 책의 마지
막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아무도 그녀를 깨운이가 없었다.
그리고...
돌아온 이도 아무도 없었다!!
"마도의 근원은 솔로니즘에 있다네. 나의 힘의 근원을 포기
하라는 건가?"
- 부끄러움을 타는 마도사 솔론 -
"당신의 마음을 훔쳐버리고 말겠어요!!"
- 글래머 여도적 케린 -
"공주에겐 시녀도 많겠지? 난 시녀 2명만 준다면 참가하겠네!!"
- 특수부대 크로우 레인져 소속 허미트 -
"필멸의 존재가 불멸의 자리를 갈구하는 것은 필멸의 불합리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라 할 수 있다."
- 진노의 드래곤 베헤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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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쩌는 드래곤, 파티물, 소드맛스타 제외의 기준을 맞췄는데
만족하시는지?
아... 이 소설은 실제로 없으니 찾아보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제가 잠깐 끄적인 거임.. -
- Lv.36 파랑구름
- 10.07.21 15:20
- No. 12
첫 번째 조건은 '룬의 아이들'이요. 저도 요즘나오는 마나심법 같은 것들은 없는게 좋더라고요. 무슨 무협도 아니고 중세의 기사가 가부좌틀고 앚아있는건…. 그리고 마법도 신비하게 남아있죠(거의 안나오지만)
또, '하얀늑대들' 이있죠. 파티로 몰려다니고 마법은 산속 깊숙한 한 나라에 밖에 저해지지않고 종족은 인간하고 엘프 밖에 안나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엘프가 아니고 특이하게 작가님이 설정하셨죠 한번 봐보세요.
이제까지는 출판작이고요. 문피아에서는 '마부추' 즉, '마왕 부활 추친대'를 추천드립니다. 마음에 드실거에요 ^ -
- Lv.28 elice
- 10.07.21 19:3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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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환상제일검
- 10.07.21 20:4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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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다빈치코드
- 10.07.21 21:0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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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十月
- 10.07.22 11:3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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