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3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0.07.10 08:03
    No. 1

    에뜨랑제가 재미있나?
    솔직히.. 지진부진하던데...
    아!! 물론 개인적 사견임~

    나는 휘긴경이나 이수영 스타일을 좋아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EastPill..
    작성일
    10.07.10 08:56
    No. 2

    北斗大槍님 굳이 이런 게시글에 그런 댓글을 달아야 합니까?
    취향은 다들 다른거고 굳이 얘기를 하고 싶으면 비평이라는 형식을 빌리셔야지요.
    개인적 사견이라고 토를 달았지만 그 사견이 공개되는 시점에서 이미 개인적 사견이 될 수는 없는 겁니다. 더군다나 남의 글에 댓글 형식으로 달리다니, 좀 예의가 없으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진퇴양란
    작성일
    10.07.10 08:59
    No. 3

    개인적 사견임 !!!

    ( 댓글이 머저래.... 초딩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월난하
    작성일
    10.07.10 09:03
    No. 4

    北斗大槍님 자기취향이지요, 지진부진이라뇨 ..댓글보기가 좀 그렇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7.10 09:17
    No. 5

    싫어하는 것도 자기 취향이지요. 유명하고 잘 쓰인 글 내 취향 아니라 했다가 폭풍까임 분위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0.07.10 09:26
    No. 6

    근데..................
    이 글이 '요청'카테고리랑 상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트와일라잇
    작성일
    10.07.10 09:41
    No. 7

    아 그런데 내취향 아니라고 하는 위치가 틀렸지 않나요?
    이곳에 적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0.07.10 09:59
    No. 8

    포풍까임 당하고자 적은걸로 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7.10 10:04
    No. 9

    까고싶은 사람들 눈엔 그렇게 보이나 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명군
    작성일
    10.07.10 10:16
    No. 10

    까임당하고자 적은 글이건 아니건 보기가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10 10:26
    No. 11

    글 댓글은 없고 댓글의 댓글이네요 이거.

    저는 안보는 작품이라 모릅니다만(아 모니터 난독증OTL) 빨리 출판해 주세요. 보시는 분 이러다가 시위라도 하시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은수첩
    작성일
    10.07.10 10:38
    No. 12

    北斗大槍 님은 매우 먼치킨한 소설만 보셔서 그런 거니 이해해주세요.
    에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0.07.10 10:47
    No. 13

    재미있다. 검은 수첩님 같은 경우는 내가 매우 먼치킨한 소설만
    보셔서 그렇다고 말한다.
    나와 무슨 친분관계가 있으신 분인가?
    나와 같이 생활을 하며 나의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신 것인가?
    아니면 스토커 처럼 나의 사생활을 캐고 다니셔서 나의 취향을
    분석이라도 하신건가?
    스스로의 우매한 추측으로 인터넷 전문가인양, 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고매한 인격자인양 가식을 떠는 모습에
    국회의사당의 레전드라 불리시는 그녀 젖녀오크의 향기가
    난다는 것은 나의 착각일까?

    휘긴경의 소설이, 귀환병 이야기를 쓴 이수영씨가 먼치킨물 작가
    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것일까?
    물론 나 또한 먼치킨 소설을 즐겨 읽긴한다. 전혀 안 읽을 순 없기에
    나 또한 묻고 싶다. 그대는 읽지 않았는가?

    고대 이스라엘의 Jesus가 얘기한 이야기를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다.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포효하는양
    작성일
    10.07.10 10:49
    No. 14

    北斗大槍님의 의견을 말하는건 좋지만 굳이 이런 게시글 밑에 댓글로 달아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댓글을 다신분들도 많은분들이 北斗大槍님의 댓글이 부적절한 장소에 달렸다고 지적하는것이지 그것이 잘못되었고 무조건 에뜨랑제를 찬양해야 한다고 말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에뜨랑제가 좋아서 언제 출판하냐고 물어보시는분의 글 밑에 "나는 에뜨랑제 별로던데" 라고 댓글을 달아 분란을 조장할 필요는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7.10 10:57
    No. 15

    이런식의 댓글 말고 연담란에 '요삼님 글 별로던데' 라고 글 올리면 그건 또 얼마나 많은 폭풍까임을 불러올까요. 이런 의견이 비평의 형식을 빌려야만 한다면 재밌던데... 하는 글은 감상의 형식을 빌려야만 하겠네요.
    요삼님 글은 찾아가며 읽고 있지만 이건 좀 아니라 보여서 한자 적고 갑니다. 앞으로 전개될 댓글들을 생각하니 이 게시물은 더 안오는게 답인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0.07.10 11:07
    No. 16

    키보드 워리어가 지나가다 생각 없이 남긴 떡밥에
    너무 민감하게들 반응하시는 듯?
    반응해주니 더 난리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0.07.10 11:09
    No. 17

    나의 댓글이 부적절한 곳에 달렸다고 하신다.
    내가 말했다. "난 이명박이 좋아."
    친구가 말했다. "난 별로던데..."
    나는 친구를 쇠파이프로 때렸다.

    - 미친놈의 일기 中 -

    보편적 가치에서 바라볼때 친구의 반응이 분란을 조장하려는
    의도가 있어보이는가? 친구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것인가? 굳이 명박이가 좋다는 사람에게 왜 이야기를
    해서 쇠파이프로 맞았냐고.. 친구 참 초딩같다고 말한다면..
    정당한 논거에 의해 이야기하는 것일까?

    미친놈이 상대라면 피하는 것이 옳다.
    에뜨랑제 별로 재미없다고 얘기했더니 초딩이라는 둥, 먼치킨물만
    본다 둥, 심지어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둥 쌍팔년도에나 볼
    흑색선전이 판치고 있고 좀 더 있으면 명박주니어라는
    별명까지 생길 기세다.
    나의 부덕함의 소치다. 내가 참아야 한다.
    하지만 언쟁을 끝내지 않을 이들을 위해 간단한 글을 남긴다.

    헤라클레스가 길을 가다가 사과처럼 생긴 것을 밟았다.
    그것을 자기 힘으로 으깨버리려 했으나 그것은 오히려
    점점 커져 길을 막을 정도가 되었다.

    그때 아테나 여신이 말했다.
    "헤라클레스여, 그만두어라. 그것은 '언쟁'과 '불화'이니라.
    가만히 내버려두면 그대로 있지만 건드리면 건드릴 수록 더 커지는
    법이다."

    - 이솝우화 중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10 11:13
    No. 18

    이로써 까임권 득템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댓글 하나의 파장이 참 독하죠? (웃음)

    그것보다 미소영웅님은 이 글을 다시 보러 오시면(혹은 이미 오셨다면) 얼마나 난감하실까요. 자기가 원하는 댓글은 없고 키보드 워리어가 생판 난리쳐놓은 글만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0.07.10 11:30
    No. 19

    까임권 먹지 마세요.
    유테르에게 양보하세요.

    - 모 CF광고 -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키보드 워리어가 생판 난리쳐 놓았다고 한다.
    누가 먼저 시작하였는가?
    단순히 재미없다는 댓글에 순식간에 12개의 댓글이 붙으며
    자신의 증오를 쏟아붓은 것이 내가 한 짓인가?
    그 전까지 난 댓글 하나 달고 별 생각 없이 지나가다
    다시 한번 클릭을 해보았더니 댓글이 아주 가관이다.
    유테르님 말씀대로 욕먹을 권리는 있고 자기방어권
    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법에는 비례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목적을 실현하는데 있어
    수단은 생겨나는 침해가 최소침해를 가져오는 것이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목적(댓글의 부적절성)을 위한 수단(욕설, 초딩, 먼치킨물)이
    비례원칙에 비추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건가?
    거기에 대해 반박하면 키보드 워리어가 되는 건가?

    그만 하자.. 내가 잘못했다. 유테르의 똥꼬라도 핥아야 분이
    풀린다면 그렇게 해주겠다.

    그러니.. 그만하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Lukill
    작성일
    10.07.10 11:31
    No. 20

    음... 근데 언론의 자유가 왜 나오지...
    이럴 땐 표현의 자유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ae
    작성일
    10.07.10 11:39
    No. 21

    요즘은 중이병 말고도
    자매품인
    고이병도 있습니다.
    고이병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Lukill
    작성일
    10.07.10 11:41
    No. 22

    목적을 실현하는데 있어
    수단은 생겨나는 침해가 최소침해를 가져오는 것이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걸 먼저 안지킨거 같네요...
    목적(에뜨랑제 재미없다는 자기 소견을 밝히기 위한)을 위한 수단(빨리 책을 보고 싶다는 댓글에 부적절하게도 '난 그거 재미없던데' 라는 덧글달기)이 비례원칙에 비추어 정당하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쉬운 말로 써주세요... 쉽게 쓰실 수 있는데 어렵게 쓰는건...

    내가 말했다. "난 이명박이 좋아."
    친구가 말했다. "난 별로던데..."
    나는 친구를 쇠파이프로 때렸다.

    - 미친놈의 일기 中 -
    이 예시도 매우 부적절하게 보여지네요...
    쇠파이프라뇨... 미친놈이라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0.07.10 11:45
    No. 23

    개인적으로 에뜨랑제 처음에는 도정히 감정이입도 안되고 스토리도 이해가 안가서 보다가 포기... 그런데 그뒤에 사람들이 광적으로 찬양하기 시작해서 볼라고했더니 출판삭제... 그리고 현재 출판/영화 따위는 없고 잠수중...ㅇ ㅓ쩔 ㅠㅠ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7.10 11:52
    No. 24

    뭐...별 내용도 아닌데 되도 않은 비유들어가면서 뻘소리를 그렇게 하시는지..

    저런식의 댓글도 의견이라고 친다면....(참..) / 소수의 의견이 존중 되어야 한다면, 다수의 의견도 존중 되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요삼님 글을 싫어하는 사람이 지나가면서 한마디 툭던졌다면, 좋아 하는 사람들도 한마디씩 던질 수 있는거 아닌가? 소수는 말 글대로 소수다. 다수의 위에 서고 싶다면, 최소한 기본은 갖춘 의견이어야 할것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10.07.10 11:53
    No. 25

    에뜨랑제 재미있게 봤지만, 에뜨랑제가 불명의 명작도 아닌데,
    재미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것이죠...
    사실 온갖 복잡한 설정으로 먼치킨을 정당화하려고 했지만,
    솔직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딱 재미있는 먼치킨 소설이 에뜨랑제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데아데블
    작성일
    10.07.10 11:54
    No. 26

    에휴 댓글단 분들 北斗大槍님은 싸우자고 댓글단것으로 보입니다만
    저것도 요즘 유행하는 낚시인걸까요? 낚시도 날이 가면 갈수록 진화를
    거듭하는군요 .

    아아아 물론 제 개인적 사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돌개차기
    작성일
    10.07.10 11:58
    No. 27

    전 에뜨랑제같은 스타일보단 이수영님 스타일이 좋던데.. 이렇게 말했으면 몰라도 에뜨랑제가 재미있나? 이런 뉘양스로 말해서, 게다가 에뜨랑제 좋아하는 팬이 올린 글에... 그러니까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 겁니다. 그렇다고 저 위에 우루루 몰려 까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개똥철학으로 꼭 자신이 우얼하다는 마냥 운운하는 님도 ㅈ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0.07.10 11:58
    No. 28

    北斗大槍님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면서 별의별 희안한 예시를 가져와서 자신을 정당화하려하네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北斗大槍님 댓글은 이 게시글에 붙을만할 적합한 성격의 글이 아닙니다. 예시로 친구가 이명박 좋아하면 난 별로던데라고 할수있다고 하셨죠? 그 예시 자체가 틀렸습니다.

    누가 무엇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난 별로던데 그런말을 할수있을정도면 상대방과의 상당한 친분이 있어야한다는게 전제입니다.
    北斗大槍님도 예시로 친구관계를 드셨네요.
    혹시 이 게시글작성자 분과 친분관계이십니까? 아니시죠?
    이 세상의 누구도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 무엇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가서 대뜸 난 별로던데 하면 딱 무슨소리(?)듣기 좋습니다.

    北斗大槍님이 이수영작가님이나 휘긴경 작가님글 참 괜찮은거 같다고 게시글 올렸는데 거기에다가 생판 모르는 사람이 그사람들이 뭐가 좋지? 난별로던데 그런 댓글을 달면 北斗大槍님은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자신이 좋아하는걸 다른사람이 무시한다면 기분이 나뻐지는겁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다른사람이 좋아하는걸 자신이 싫어하더라도 그 사람을 배려해서 싫은척하지않고 최소한 칭찬은 못하더라도 아무말도 안하는겁니다. 그게 배려이고 매너라는 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헤라라스틱
    작성일
    10.07.10 12:01
    No. 29

    문피아분들이 北斗大槍님 친구입니까? 친구들끼리나 할 말을 이런곳에 쓰고 비유는 무슨..... 뭐 저따위 비유가 다있는지.. 싸가지없는 말, 행동 지적하는 말이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걸로 보이시나봅니다.

    그리고 반말에 이상한 비유 써가면서 말하면 뭐 좀 되는것처럼 보이는줄 아시는거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내일또
    작성일
    10.07.10 12:10
    No. 30

    뭐 그리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 댓글에 다들
    컥컥하시는지 모르겠음.
    뭐 재미있다고 말할 수도 있고
    난 아니다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고
    완전히 개발로 쓴 글이다라고 깐 것도 아니고
    단지 지지부진해서 싫다라고 한 것 뿐인데
    그걸 비평으로 어찌 하라는 것인지.

    도저히 근거와 자료를 동원해서 어찌 비평을 할 지
    나같은 별 볼 일 없는 사람은 불가.
    내가 볼 땐 두 번째 분이 불씨를 붙였음.

    추가로 싫으면 싫다고 말하는 게 상대방을 위해 주는 것이라 생각함.
    싫은데 좋다고 말하는 건 배려와 매너가 아니고 가식과 위선과 사기와 아부라고 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데아데블
    작성일
    10.07.10 12:15
    No. 31

    北斗大槍님 글이 애초에 이게시에 어울립니까? 자유니 머니 해도
    결국 미소여왕님의 글은 에뜨랑제와 이계생존기가 언제 책이 나오냐
    하는 글입니다만? 그글에 왜 난 에뜨랑제가 별로라는 댓글이
    달려야 하는지?? 그게 이해 간다는 분들은 이글이 감상글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전 정말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헤라라스틱
    작성일
    10.07.10 12:17
    No. 32

    산삼님처럼 요즘의 스피드한 전개에 익숙해서 에뜨랑제는 조금 지지부진한 느낌이 들었다. 저정도로만 댓글을 달아도 깔 사람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애초 게시물이 이런 댓글이 달릴 게시물이 아니라 까일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7.10 12:19
    No. 33

    데아데블님, 그럼 감상란에 올라오는 추천글에 달리는 '난 재미없던데' 댓글은 왜 그냥 두나요? 비평란에 올라온 비평글에는 '난 재밌던데'류의 옹호글은 왜 그냥 두나요? 추천글이니 추천댓글만 달려야 하고 비평글이니 비판하는 댓글만 달려야 하는 거고, 잡담글에는 잡담만 달려야 하고 공지글에는 '알겠습니다'라는 댓글만 달려야 하는 건가요? -_-

    고절닉님, 전 댓글 지웠습니다. 타이밍이 어긋났네요.m(_ _)m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다락원
    작성일
    10.07.10 12:22
    No. 34

    덧붙여 초인의길은 언제 올라오나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7.10 12:22
    No. 35

    1번 댓글 만을 본다면 그냥 보고 지나갈 정도입니다. 그런데 조금 밑에 어느분이 불을 살짝 지피셨죠. 그러니 사람들이 한두마디씩 거듭니다. 그러던중 1번댓글을 단 분이 어처구니없는 비유를 들어가면서 장문의 댓글을 답니다. 그로인해 격해진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댓글을 답니다.

    일에는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나옵니다. 결과로만 본다면 그저 한작가의 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이 툭던진 댓글에 여러사람이 거품문 꼴이 될 수도 있겠지만, 논란을 부추긴 과정을 생략해서는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alwaysli..
    작성일
    10.07.10 12:25
    No. 36
  • 작성자
    Lv.1 잉빗
    작성일
    10.07.10 12:26
    No. 37

    北斗大槍님의 댓글이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로 부적절하다고 하시는분들 보면서 드는 생각이, 본인의 댓글은 이 게시글에 대한 댓글로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
    이런건 쪽지로 좀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제 댓글도 부적절하긴 하네요ㅋ 하지만 워낙 숫자가 많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7.10 12:31
    No. 38

    실버쉐도우님, 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은데요. 개인에 따라서 기분이 좋고 나쁘고가 갈리겠지만, 그 기분에 따라서 얼마든지 [초딩이냐]라던가 [예의가 없다] 운운의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할 수 있는 문피아는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요?

    감상란에 추천글을 썼는데 '난 재미없던데'란 댓글이 올라오면 글쓴이는 물론이고 그 글의 팬들도 당연히 기분은 나쁩니다. 하지만 운영진 차원의 제재도 없고, 지금처럼 다수의 공격도 없죠. 예외가 있다면 바로 이번과 같은 경우, 즉 고정팬을 다수 거느린 작가분의 글이 대상일 경우겠죠. 그 차이가 너무 명백해서 굉장히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데아데블
    작성일
    10.07.10 12:31
    No. 39

    산삼山蔘님, 이글은 요청글이고 애초에 찬양이니 비평이니 그런걸로
    서로 토론할 이유가 없는글입니다. 그리고 제목에 떡하니 에뜨랑제라는
    말이 들어가 있으니 많은 팬분들이 이글을 볼것입니다. 그런 게시물 첫머리에 금지하고 잇는 타작가와 비교글은 제 짧은 생각으로는 싸우자고
    먼저 잽을 날린것아닙니까?
    그리고, 말씀하신 예시는 아무이유없이 재미없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재미있다. 자신의 주장을 아무런 근거 없이 쓴다면 전 부적절하다
    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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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7.10 12:42
    No. 40

    싸우자고 잽을 날린 게 아니라
    할아버지가 계신데 젊은이가 빈자리에 덜컥 앉은 것이죠.

    '학생, 저기 연로한 분이 계시니 양보하게나'
    하고 좋은 말로 타일렀으면 끝났을 문제인데,

    많은 이들이 몰려들어
    '초딩이네'
    '예의없네'
    '가정교육이...'
    이런 소리를 하니 그 젊은이는 울컥.

    남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들도 한번쯤 돌아보는 게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세인트s
    작성일
    10.07.10 12:45
    No. 41
  • 작성자
    Lv.48 허공을밟고
    작성일
    10.07.10 12:46
    No. 42

    "에뜨랑제는 쓰레기다"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그저 "난 별로던데"라고 말한 정도로 너무 심하게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저 별로더라 재미없더라 정도의 의견을 말한 것으로 "키보드 워리어", "까임권" 운운하는 것은 상당한 인격모독입니다. 재미없다라는 것은 분명히 비평과 비난의 경계에 서있을 수 있는 표현이지만, "키보드 워리어, 까임권"은 확실히 인격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 인격이 실제로 뛰어나지 못하고 심지어 나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모독할 권리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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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데아데블
    작성일
    10.07.10 12:48
    No. 43

    산삼山蔘님 제글에 대한 답변이라 생각하고 적겠습니다.
    타작가와 비교글이 어떻게 그런 예시로 설명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문피아 규정에 왜 타작가와 비교글을 금지할까요?
    사람마다 어려가지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지진부진해서 싫다. 나는 XXX작가가 좋다." 이글이 요삼님
    팬들입장에서 본다면 충분히 화가 날수 있을 내용아닙니까?
    물론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욕하신분들은 충분히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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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데아데블
    작성일
    10.07.10 12:50
    No. 44

    에휴 여러가지... 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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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7.10 12:51
    No. 45

    아... 댓글 이런식으로 흘러갈 줄 알았어...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욕하는 것만 피하면 화나면 상대방 막 모욕해도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데아데블
    작성일
    10.07.10 12:55
    No. 46

    천애지각님, 원색적인 비난말고 상대를 모욕한글은 못본것 같습니다. 제글에 어디서 화나면 상대를 모욕해도 된다고 했습니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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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0.07.10 12:58
    No. 47

    우선 북두대창님 인격을 모독해서 죄송하군요.

    허공을밟고님은 본문하고 첫번째 댓글을 다시 한번 봐주세요.
    제가 글러먹은 인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 댓글은 시비트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키보드워리어를 언급한건 두번째 댓글을 보고나서인데요.
    말도 안되는 예시 들어가면서 자기 두둔하는게
    낚시글 던져넣고 떡밥 물기 기다리는 걸로 보여서 언급한겁니다.
    저분 댓글 쭉 보시면 알겠지만 그만하자 하면서 상대는 계속 깔아뭉개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7.10 12:58
    No. 48

    에뜨랑제가 재미있나?
    솔직히.. 지진부진하던데...
    아!! 물론 개인적 사견임~

    나는 휘긴경이나 이수영 스타일을 좋아함..

    ---------------------------------

    이 댓글 보고 예의가 없다느니 초딩이라느니 먼치킨만 봐서 그렇다느니 하는건 모욕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그에 대한 지적은 없으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0.07.10 13:05
    No. 49

    천애지각님 초면에 반말은 분명히 무례한 일입니다.

    물론 저도 무례로 반응했으니 피장파장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데아데블
    작성일
    10.07.10 13:13
    No. 50

    천애지각님, 저는 요삼님 팬입니다. 그래서 색안경이 껴져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충분이 저 첫번째 글이 낚시로 보입니다.
    그밑에 여러가지 모욕적인 말들이 오갔으나 제 입장에서 원흉은
    北斗大槍님으로 보입니다. 뭐 저도 욱해서 글을 섰으니 한심하지만
    서로를 존중하지 않은 글들은 잘못된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7.10 13:19
    No. 51

    모욕을 은근히 무례로 바꾸시네요 감자님
    뭐 저도 북두님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좀 더 하면 또 댓글이 산으로 갈꺼같으니 전 여기까지 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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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양거사
    작성일
    10.07.10 13:20
    No. 52

    ^^
    위의 댓글들을 다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논란의 원흉(?)이 써 놓은 글을 보니.. 언벨렌스, 가분수등등 기괴한 괴물이 머리속에 떠 오른다.

    여기 저기서 본것은 좀 있어 보인다.

    하지만 그뿐.. 지식은 쬐끔 있으되 지혜는 없다.
    보기는 하지만 볼줄은 모른다. ㅎㅎ

    헤라클레스의 일화.. 그런 우화도 알고 또 여기에 적용까지 하는 인간이 언쟁이 벌어질 단초를 제공하고도 왜 그러느냐는 사람들보고 언쟁은 만지는 것이 아니랜다. ㅎㅎㅎ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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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0.07.10 13:30
    No. 53

    이런..전혀 의도치 않았는데
    모욕을 무례로 은.근.히 바꿨군요.
    위에 댓글 정정하죠.
    무례에 모욕으로 반응했으니 제가 잘한 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0.07.10 13:42
    No. 54

    특정 작가의 글을 이명박에 비교하면서 어떻게든 자기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입증하려는 행동이 눈물나긴 하는군요.
    맞지도 않는 비유를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그렇게 자신의 행동을 억지로 합리 시키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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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0.07.10 13:44
    No. 55

    그만들 하시지요.
    점점 댓글이 과열화되는 양상이 눈에 보입니다.
    계속 이러시면 또 원치 않는 제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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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소영웅
    작성일
    10.07.10 14:25
    No. 56

    으잉? 이 댓글들이 다 뭐시다뇨. 처음에 그 많은 댓글들을 보고 기대감에 클릭했지만...
    요삼님과 세인트님의 관련 소식은 하나도 없네. ㅜ.ㅜ

    눈물이 나와야 할 상황에 콧물이 나오는구료.

    그런데 세인트님은 여기서 애 우시는지... 어서 글을 쓰시란 말입니다. 버럭! 빨리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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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10.07.10 14:54
    No. 57

    이영도글 별로던데.. 이러면 아무말 안하다가
    요삼글 별로던데.. 이러면 폭풍 댓글
    저도 요삼님글은 취향이 안맞아서인지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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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10.07.10 16:06
    No. 58

    에고 일단 에뜨랑제를 바라는 글에 (감상란이면 비평과 옹호가 있었겠지요) 글도 문제고 그건 둘째치고 인용글이 짜증이 나네요. 문피아 회원들은 언제부터 친구가 되었을까요. 어떤 까페는 존댓말이 아니면 무조건 경고를 주던데 하오체라고 하나요? 하게 체쪽인가 기분이 나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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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0.07.10 16:21
    No. 59

    요삼님의 글이 글 자체로써의 수준이 별로라는 말은 전부터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터프화랑
    작성일
    10.07.10 17:10
    No. 60

    에뜨랑제 먼치킨 맞는데....

    왜 아니라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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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step
    작성일
    10.07.10 18:34
    No. 61

    요삼님의 글을 다 보았지만, 요삼님의 글은 제 취향과는 별로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청한 글의 첫째 댓글로 난 별로던데라는 댓글을 다는 건 예의가 아니죠.
    더구나 댓글에 또 댓글을 단 행위가 옳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별로라고 생각을 했으면 조용히 뒤로가기를 누르면 될 걸 분란을 만드는 행위는 성토받아 마땅하죠.
    비평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그냥 푸념일 뿐인데 거기에 무례한 댓글, 요즘 말하는 초딩의 정신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휘령[輝]
    작성일
    10.07.10 18:40
    No. 62

    사람들이 다 왜그러죠? 요즘 문피아 너무 무서운것 같아요, 北斗大槍님이 심하게 욕을 하신 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취향의 맞지않다고 하였을 뿐이잖아요, 저는 보지 않았지만 똑같은 글을 봐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취향의 따라 어무 빠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너무 느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건데 왜그러시는지 北斗大槍님이 에뜨랑제에 관해서 한 말은 자신이 보기에는 제미가 없다는 말과 너무 지진부진 하다는 말뿐이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면 않되죠, 아무리 자신이 보기에는 그 글이 좋아보여도 北斗大槍님에게는 별로일수 있는거죠, 에뜨랑제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글이 모두를 만족 시킬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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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step
    작성일
    10.07.10 18:41
    No. 63

    추천 글이나, 요청 글에 00 난 재미없었는데 등등의 글은 글을 쓴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더러, 그 글을 읽었던 다른 독자들에 대한 무례도 되는 겁니다.
    정말 못봐줄 정도의 글은 비평란에 비평을 하시면 되는데
    이런식으로 짜증나는 댓글을 다는 북두대창님의 정신세계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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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10.07.10 21:46
    No. 64

    휘령[輝]님 특정글에 관련된 이야기에서 그 글이 재미없다고 하는것 추천글이나 감상글이면 괜찮습니다. 근데 뜬금없이 나는 재미없는데 개인적 사견임 이러면 에뜨랑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하다못해 이러이러해서 흥미가 떨어진다 이런것도 아니고 난 이거 싫은데 그냥 내 생각임.. 이러면 어쩌자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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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리노아
    작성일
    10.07.10 22:23
    No. 65

    문제의 발단이신 그분의
    첫번째 댓글은 취향에 따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그 후에 보이는,
    반말로 아는척, 자기딴엔 유식해보이는척 적어놓은 어처구니없는 비유
    글들은.... 손발이 오글거려서 못봐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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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EastPill..
    작성일
    10.07.10 22:26
    No. 66

    뜨허어어... 아침에 댓글 하나 써두고 들어와서보니 완전 난리...
    사실 요삼님 작품 몇편 읽었지만 솔까말 스토리성이나 세계관에는 점수를 드려도 문체자체에 어떤 탁월함을 느끼지는 못한다. 또 에뜨랑제는 보지도 않은 작품이고. 내가 北斗大槍님께 댓글을 단 것은 작품에 대한 어떤 애착을 가졌다기보다는, 댓글 다신 분의 뉘앙스랄까, 아니면 거기서 묻어나는 감정이랄까(약간의 어떤 우월감? 무시?) 그런 것들에 불쾌감을 느끼고 반응 한 것이다. 물론 오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society에 참여,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이 자신이 표출하는 어떤 의견을 접했을때, 상대가, 혹은 접근하는 사람이 불쾌함을 느끼지 않도록 포장하는 것 또한 일원으로서의 의무 아닌가? 공개된 게시글이다. 문피아 수만명 회원들 각자가 하루에도 수십번 지나가는 공간에 올려진 글이며, 지금 조회수만 1000이상인 게시글이다. 비유하자면 동호회에 나가 '나 이 작품 좋던데 소식 아는 친구있어?'하며 가볍게 던진 질문에, '아, 나 그거 별로던데, 난 뭐가 좋아'라며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옆에서 보는 사람의 기분이 좋지 못한데, 하물며 직접 질문을 던진 사람의 기분은 어떨것인가. 이런 행위에 '예의없다'라는 문장외에 어떤 적절한 지적이 있을 수 있겠는가. 비평의 형식을 빌리라했다. 까고 싶다면(그런식의 무례로서 불시에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의견이라면! 자신이 보기에 수준미달인 어떤것에 찬양과, 숭배가 모이는 것에 불만을 가진다면!)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까일 각오를 하고 접근해야하는것 아닌가. 좋다. 귀찮아서, 혹은 그럴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라고 치자. 그렇다면 최소한의 형식은 빌려야 하는 것 아닌가 이 말이다! 남의 게시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우악스럽게 접근 한 것 아닌가! 어떤 태클이 들어올 확률이 적다고 생각해서(게시글 댓글간의 상호교류는 많아도, 댓글 댓글간의 교류는 적으니), 내가 공격받지 않을테니까, 그러니까 마음대로 행동 한것 아닌가? 다시 말하지만, 남의 게시글이다. 그런 것에 댓글을 달면서, '어떠어떠해서, 싫다'라는 이유조차 붙일 수 없었단 말인가? 그 최소한의 배려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단 말인가? 이유가 있기만 했더라도, 설사 이유가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우에라도! '아,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모양이구나'라며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 이런 작은것에 이런 수많은 것들을 언급하는게 비약이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보라, 당신의 마음속에, 티끌만치도 그러한 것이 없었는가? 게시물 올리신 분은 그런 것 따위 못 느끼셨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물어보자, 내가, 틀렸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EastPill..
    작성일
    10.07.10 22:30
    No. 67

    다시 읽어보니, 아오옥! 손발 오글거려. 이렇게 진지해지다니. 평지풍파에 책임을 지자라는 느낌으로 올렸지만... 내가 봐도 이건 너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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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7.10 23:03
    No. 68

    '지지부진해서'라고 제시한 이유는 눈에 들어오지 않으시나보군요. 부연해서 '휘긴경, 이수영님 스타일을 좋아해서'라는 변도 있네요. 저는 EastPillar님의 글에서 불쾌감을 느꼈는데, 공동체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저같은 회원도 배려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EastPillar님은 다르게 생각하시나봅니다. 틀렸냐고요? 제 입장에선 그 답은 YES입니다. 불쾌했고, 말이 심하다고 느꼈고, 오히려 예의 운운하는 분이 더 무례하다고 느꼈습니다.

    자기 변호를 하려면 북두님이라고 못할까요? [에뜨랑제라는 글을 봤는데 영 지지부진해서 재미가 없다고 느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예찬하니 참 의아하더라. 마침 정담을 이리뒤적 저리뒤적하던 중 또 다시 그 비슷한 글을 보고, 평소 가지고 있던 의견을 깊은 생각없이 가볍게 적었더니, 온갖 모욕이 쏟아지더라. 그래서 울컥하고 말았다. 경고도 받았다. 그러나, 다시 한번 물어보자, 내가, 틀렸는가?] 라고. 변명없는 무덤은 없어요. -_-

    물론 제가 YES를 선택한 것처럼 이러한 물음에도 YES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온 것이겠죠. 하지만 '틀렸다'고 생각하더라도 좋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고 포용하려는 마음으로 접근했더라면 이런 사태가 왔을까요? '젊은이, 어르신들이 계시니 그 자리는 양보하는 게 어떻겠나'하고 타이르듯이 '북두님, 이런 자리에 그런 글은 부적절한 듯한데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삭제해주시는 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정도의 배려심을 갖는게 그렇게 힘든건지,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악동
    작성일
    10.07.10 23:48
    No. 69

    감상 비평이 아닌 댓글에 달아서 잘못이라는 건가요?
    반말투라서 잘못이라는 건가요?
    작가간 비교라는 이유는 좀 억지스러운데요.
    .
    ..
    ...

    17:1도 아니고 다굴이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EastPill..
    작성일
    10.07.11 00:39
    No. 70

    지지부진해서 싫다라... 비슷한 경우를 만들자면, 깽판이 없어서 싫고, 진행이 느려서 싫고, 심지어는 작가가 싫어서 싫다는 식의- 지나치게 포괄적인 이유들마저 들먹일 수 있게 됩니다. 작가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런 사유들로 비평문을 쓸 수 있을까요? 또 이수영 휘긴경이 좋다 라고 하는 부분을 인용하셨는데, 그게 난 어떤게 좋아라는 어필은 될 수 있어도 난 이게 좋기 때문에 저게 싫어라는 근거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변이 아니라 사족인거죠.

    제 글에 불쾌감을 느끼셨다는 부분...제가 그렇게 거칠게 접근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취향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전제를 깔았고, 다수대 다수의 공개된 자리에서 발표된 어떤 의견에 대한 반박 혹은 자기논리라면 그게 사견으로 취급될 수 없는 거라 설명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구체적인 설명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숨겨진 지문이라 생각했습니다. 산삼님 글 보고 다시 읽어보니, 예의가 없다고 말한 부분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네요. 보실진 모르겠지만 북두님께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불쾌한 지적이 될 수는 있어도, 결코 틀린 지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북두님 자기변호 부분...바로 위에도 언급했지만, 남의 게시글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익명의 분들이 숫자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오가는 공간에 난 뭐뭐가 좋아 너무 좋아 라고 말하는 와중에 그게 왜 좋냐 재미도 없던데 이런 식으로 태클 당한 겁니다. 심지어 이유조차 구체적이지 않죠. 게시글 주인으로선 충분히 모욕적이다!라고 외쳐도 할말이 없는 상황인겁니다. 다르게 비유해 볼까요? 산삼님이 사회활동중에 이상형을 만났습니다. 측근들에게 공개를 했죠. 야 쟤 내가 찍었다. 넘보지마라. 옆에서 그럽니다. 아 그래? 줘도 안 먹어 너 알아서 해라. 이런 식의 반응이라면...어떻겠습니까? 친밀한 관계라면 웃고 넘어갈 수 있겠죠. 우정의 거친 표현이라 생각 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그게 아주 공개된, 식당이라든가 하는 공간에서의, 남들에게 공개될 수 밖에 없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는 공간에서였다면요? 물론 웃어넘어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얼굴만 알던 다른 친구라면요? 그때도 그냥 넘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애초에 전제가 말이 안되죠? 얼굴 맞대고 그따위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그런 사태가 벌어졌다는 겁니다.) 하물며, 텍스트로만 접할 수 있는, 진짜 익명의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이야기 한다면? 단지 글일 뿐인데, 그렇게 심각할 필요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건 자기기준이니까요. 어떤 숭배라든가,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미소영웅님이 진짜 그런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들을 고려해야만 한다는 겁니다. 그게 예의입니다. 그걸 고려해야만 하는 영역이 사회고요.

    다른 분들이 YES를 선택한 것 또한, 그런 이면에 숨겨진 많은 부분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혹은 소홀히 여겼거나요. 그러나 한국 사회가 그런 면에 있어서 지나치게 관대한 겁니다. 각자의 자유, 인격등이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있어서, 사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큰 건지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문화'가 성장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충분히 배려심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포용하려고도 노력했고요. 제 논조는'이러시면 안됩니다. 당신 실수하는 거요'정도 였습니다. 예의를 언급하는 부분에 있어서 돌려말하는 기술이 부족했다고 말할 순 있지만, 제가 어떤 비하를 했다거나, 설명없이 무조건 깔아뭉갠 부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게시물을 올린 당사자로서 저런 글을 접했더라면 훨씬 격한 반응이 나왔을 겁니다. 제 3자의 입장으로서 접근했기에, 그나마 배려해 드린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EastPill..
    작성일
    10.07.11 00:43
    No. 71

    웁스... 낼 시험인데... 이런거나 끼적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7.11 21:12
    No. 72

    '너에겐 불쾌하게 들리겠지만 난 사실 이렇게나 배려했어'같은 자기변호는 누구나 가능한 겁니다. 북두대창님도 똑같은 말은 할 수 있다니까요?

    중요한 건 이스트님이 얼마나 배려심을 넣었든간에 저한테는 불쾌했다는 겁니다. 북두대창님이 아무리 다른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스트님이 보기엔 불쾌했기에 저런 식의 댓글을 남긴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세요.

    북두님 입장은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았으면서 자신만 이해받으려고 이렇게 긴 자기변명글을 남긴다는 것 자체가 더 불쾌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EastPill..
    작성일
    10.07.11 23:50
    No. 73

    좋습니다. 북두대창님을 언급하는 다른 부분에 대한 지적은 없으니, 그 부분은 이해하셨으리라 믿겠습니다. 지금 지적하시는 부분은 제가 북두대창님을 말로만 배려했다고 하지 산삼님께는 불쾌감을 불러 일으켰으니 받아들일수 없다는 식이신데,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북두대창님 입장에서 자기변호했을때 구체적으로 어떤 배려가 있었는지 저한테 좀 알려 주시겠습니까?
    --------------------------
    에뜨랑제가 재미있나?
    솔직히.. 지진부진하던데...
    아!! 물론 개인적 사견임~
    나는 휘긴경이나 이수영 스타일을 좋아함..
    -----------------------------------
    이 짧은 글 속에 상대에 대한 어떤 배려가 있는지 부족한 저로서는 도저히 추론해 낼 수가 없습니다! 산삼님이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또 제 배려 여부에 관계없이 본인이 불쾌하셨으니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 처럼 들리거든요? 그런데! 제가 제 댓글에 대해 변호할때 아무런 근거 없이 난 했어 라고만 얘기했습니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설명 곁들여서 했습니다. 북두님 비록 보실진 모르겠습니다만, 과하다 싶은 부분은 사과도 했구요. 산삼님 마음에 안 드신다면 쪽지라도 보내겠습니다. 근데, 지금 얼마나 황당한 주장 하고 계신지 아십니까?

    '얼마나 배려심을 넣었든간에 저한테는 불쾌했다는 겁니다.'

    라니요.-.-;; 니 행동이 어떻든 상관없어. 나한테 불쾌감을 주니까 무조건 잘못된거야 -.-;;; 말이 되는 논립니까? 제가 뭐 산삼님하고 대화하면서 쌩깐 부분 있는 것도 아니고, 말씀하시는거 조목조목 따져서 설명하고, 이야기 했습니다.

    북두님 입장 전혀 이해 안 했다구요? 아뇨! 이해했습니다. 사람이 실수할 수 있는 거라고, 가벼운 생각으로 썼으니 거기에 큰 의미가 있겠나! 분명히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행위'라는 겁니다! 이해, 배려 떠나서 어떤 식으로든 최소한의 지적과 제재가 들어가야하는 행위였다고요! 이해 못 하시겠습니까?

    밤에 쇼 할려니까 지칩니다. 제가 말한거 전부 이해하셨으면 좋겠구요.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쪽지 보내세요. 모니터링하기 귀찮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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