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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등장인물 킬러'라나 뭐라나… 너무 잘 죽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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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잠온다고 하더군요. -_-;; 정확히는
미안, 보니까 잠와
였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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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래? 했더니 '언니는 언어에 재능이 없으니까 ㅇㅇ 안 읽어도 돼' 라고 바로 답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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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여줘서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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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 여자친구 꼭 만들어준다면서 우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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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머니한테 ㅠㅠㅠ대단한 용기네요.......우리 부모님이랑은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제가 무슨 인공지능인줄 아세요 ㅋㅋㅋㅋㅋ 고치라고 하면 고치고 이거해라하면 이거하고.

부모님이랑 하는 대화는 딱 두종류임 잔소리, 뭐했냐 하는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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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에게 보여줬다가...."남주가 불쌍하다.온 몸에 사리가 쌓이겠네"라고 한소리 들었습니다.대부분 남주가 불쌍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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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청재미있다.
동생/우오오오...형 천재야
어머니/ ....너가 악마가 들렸구나
아버지/ 조회수는 좀 나오냐?

..............................
어머니 말 듣고 쇼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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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연재하는 건 아닌데, 다른 걸 보여준 적이 있었어요.
1. 어려워(.... 그래서 어쩌라고오오오오......)
2. 이거 올리면 쩔겠닼ㅋㅋㅋㅋ(개그물이었음)

어려우면서 웃긴, 이상한 글입니다. 제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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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 // 몇 명이나 보냐?
나 // (대충 선작수랑 최근 화 조회수 적당히 얼버무려서) 500명이요.
어머니 // 허억? 그렇게 많이 보니?

2.
나 // 함 읽어봐봐.
후배 // ㅋㅋㅋ이거 뭐임 갖다 버리셈
나 // X발, 짱나

3.
어느 악플러 // 너 여친없지?
나 // ......(침묵을 지킨다.)


.......겔겔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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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이 "너 같은 녀석이 이런 소재를 생각해내다니 기가 막힐 일" 이라고 하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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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 재미없어
어머니 : 공부해라
친구들 : 날 최대한 히로인 많이 끌고 다니는 남주로 등장시켜줘!!

이상 시류였습니다.참고가 되시길(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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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제 동생 왈 니 소설은 쓰레기야 .............. 저희 가족은 전부 제 안티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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