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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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10.07.10 08: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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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EastPill..
- 10.07.10 08: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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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진퇴양란
- 10.07.10 08:5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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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월난하
- 10.07.10 09:0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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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0.07.10 09:1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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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닢
- 10.07.10 09:2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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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트와일라잇
- 10.07.10 09:4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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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10.07.10 09:5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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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0.07.10 10:0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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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명군
- 10.07.10 10:1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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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7.10 10:2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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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수첩
- 10.07.10 10:3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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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10.07.10 10:47
- No. 13
재미있다. 검은 수첩님 같은 경우는 내가 매우 먼치킨한 소설만
보셔서 그렇다고 말한다.
나와 무슨 친분관계가 있으신 분인가?
나와 같이 생활을 하며 나의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신 것인가?
아니면 스토커 처럼 나의 사생활을 캐고 다니셔서 나의 취향을
분석이라도 하신건가?
스스로의 우매한 추측으로 인터넷 전문가인양, 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고매한 인격자인양 가식을 떠는 모습에
국회의사당의 레전드라 불리시는 그녀 젖녀오크의 향기가
난다는 것은 나의 착각일까?
휘긴경의 소설이, 귀환병 이야기를 쓴 이수영씨가 먼치킨물 작가
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것일까?
물론 나 또한 먼치킨 소설을 즐겨 읽긴한다. 전혀 안 읽을 순 없기에
나 또한 묻고 싶다. 그대는 읽지 않았는가?
고대 이스라엘의 Jesus가 얘기한 이야기를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다.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 Lv.60 포효하는양
- 10.07.10 10:4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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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0.07.10 10:5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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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감자깡
- 10.07.10 11:0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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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10.07.10 11:09
- No. 17
나의 댓글이 부적절한 곳에 달렸다고 하신다.
내가 말했다. "난 이명박이 좋아."
친구가 말했다. "난 별로던데..."
나는 친구를 쇠파이프로 때렸다.
- 미친놈의 일기 中 -
보편적 가치에서 바라볼때 친구의 반응이 분란을 조장하려는
의도가 있어보이는가? 친구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것인가? 굳이 명박이가 좋다는 사람에게 왜 이야기를
해서 쇠파이프로 맞았냐고.. 친구 참 초딩같다고 말한다면..
정당한 논거에 의해 이야기하는 것일까?
미친놈이 상대라면 피하는 것이 옳다.
에뜨랑제 별로 재미없다고 얘기했더니 초딩이라는 둥, 먼치킨물만
본다 둥, 심지어는 키보드 워리어라는 둥 쌍팔년도에나 볼
흑색선전이 판치고 있고 좀 더 있으면 명박주니어라는
별명까지 생길 기세다.
나의 부덕함의 소치다. 내가 참아야 한다.
하지만 언쟁을 끝내지 않을 이들을 위해 간단한 글을 남긴다.
헤라클레스가 길을 가다가 사과처럼 생긴 것을 밟았다.
그것을 자기 힘으로 으깨버리려 했으나 그것은 오히려
점점 커져 길을 막을 정도가 되었다.
그때 아테나 여신이 말했다.
"헤라클레스여, 그만두어라. 그것은 '언쟁'과 '불화'이니라.
가만히 내버려두면 그대로 있지만 건드리면 건드릴 수록 더 커지는
법이다."
- 이솝우화 중 - -
- Lv.1 [탈퇴계정]
- 10.07.10 11:1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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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10.07.10 11:30
- No. 19
까임권 먹지 마세요.
유테르에게 양보하세요.
- 모 CF광고 -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키보드 워리어가 생판 난리쳐 놓았다고 한다.
누가 먼저 시작하였는가?
단순히 재미없다는 댓글에 순식간에 12개의 댓글이 붙으며
자신의 증오를 쏟아붓은 것이 내가 한 짓인가?
그 전까지 난 댓글 하나 달고 별 생각 없이 지나가다
다시 한번 클릭을 해보았더니 댓글이 아주 가관이다.
유테르님 말씀대로 욕먹을 권리는 있고 자기방어권
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법에는 비례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목적을 실현하는데 있어
수단은 생겨나는 침해가 최소침해를 가져오는 것이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목적(댓글의 부적절성)을 위한 수단(욕설, 초딩, 먼치킨물)이
비례원칙에 비추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건가?
거기에 대해 반박하면 키보드 워리어가 되는 건가?
그만 하자.. 내가 잘못했다. 유테르의 똥꼬라도 핥아야 분이
풀린다면 그렇게 해주겠다.
그러니.. 그만하자. -
- Lv.9 Lukill
- 10.07.10 11:3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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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Sae
- 10.07.10 11:3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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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Lukill
- 10.07.10 11:41
- No. 22
목적을 실현하는데 있어
수단은 생겨나는 침해가 최소침해를 가져오는 것이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걸 먼저 안지킨거 같네요...
목적(에뜨랑제 재미없다는 자기 소견을 밝히기 위한)을 위한 수단(빨리 책을 보고 싶다는 댓글에 부적절하게도 '난 그거 재미없던데' 라는 덧글달기)이 비례원칙에 비추어 정당하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쉬운 말로 써주세요... 쉽게 쓰실 수 있는데 어렵게 쓰는건...
내가 말했다. "난 이명박이 좋아."
친구가 말했다. "난 별로던데..."
나는 친구를 쇠파이프로 때렸다.
- 미친놈의 일기 中 -
이 예시도 매우 부적절하게 보여지네요...
쇠파이프라뇨... 미친놈이라뇨... -
- Lv.14 몽l중l몽
- 10.07.10 11:4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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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로열
- 10.07.10 11:5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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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외로운남자
- 10.07.10 11:53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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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데아데블
- 10.07.10 11:5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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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돌개차기
- 10.07.10 11:58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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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자이스
- 10.07.10 11:58
- No. 28
北斗大槍님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면서 별의별 희안한 예시를 가져와서 자신을 정당화하려하네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北斗大槍님 댓글은 이 게시글에 붙을만할 적합한 성격의 글이 아닙니다. 예시로 친구가 이명박 좋아하면 난 별로던데라고 할수있다고 하셨죠? 그 예시 자체가 틀렸습니다.
누가 무엇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난 별로던데 그런말을 할수있을정도면 상대방과의 상당한 친분이 있어야한다는게 전제입니다.
北斗大槍님도 예시로 친구관계를 드셨네요.
혹시 이 게시글작성자 분과 친분관계이십니까? 아니시죠?
이 세상의 누구도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 무엇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가서 대뜸 난 별로던데 하면 딱 무슨소리(?)듣기 좋습니다.
北斗大槍님이 이수영작가님이나 휘긴경 작가님글 참 괜찮은거 같다고 게시글 올렸는데 거기에다가 생판 모르는 사람이 그사람들이 뭐가 좋지? 난별로던데 그런 댓글을 달면 北斗大槍님은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자신이 좋아하는걸 다른사람이 무시한다면 기분이 나뻐지는겁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다른사람이 좋아하는걸 자신이 싫어하더라도 그 사람을 배려해서 싫은척하지않고 최소한 칭찬은 못하더라도 아무말도 안하는겁니다. 그게 배려이고 매너라는 거고요. -
- Lv.30 헤라라스틱
- 10.07.10 12:01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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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내일또
- 10.07.10 12:10
- No. 30
뭐 그리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 댓글에 다들
컥컥하시는지 모르겠음.
뭐 재미있다고 말할 수도 있고
난 아니다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고
완전히 개발로 쓴 글이다라고 깐 것도 아니고
단지 지지부진해서 싫다라고 한 것 뿐인데
그걸 비평으로 어찌 하라는 것인지.
도저히 근거와 자료를 동원해서 어찌 비평을 할 지
나같은 별 볼 일 없는 사람은 불가.
내가 볼 땐 두 번째 분이 불씨를 붙였음.
추가로 싫으면 싫다고 말하는 게 상대방을 위해 주는 것이라 생각함.
싫은데 좋다고 말하는 건 배려와 매너가 아니고 가식과 위선과 사기와 아부라고 봄. -
- Lv.70 데아데블
- 10.07.10 12:1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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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헤라라스틱
- 10.07.10 12:17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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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ruryrury
- 10.07.10 12:1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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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다락원
- 10.07.10 12:22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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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로열
- 10.07.10 12:22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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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alwaysli..
- 10.07.10 12:25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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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잉빗
- 10.07.10 12:26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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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ruryrury
- 10.07.10 12:31
- No. 38
실버쉐도우님, 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은데요. 개인에 따라서 기분이 좋고 나쁘고가 갈리겠지만, 그 기분에 따라서 얼마든지 [초딩이냐]라던가 [예의가 없다] 운운의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할 수 있는 문피아는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요?
감상란에 추천글을 썼는데 '난 재미없던데'란 댓글이 올라오면 글쓴이는 물론이고 그 글의 팬들도 당연히 기분은 나쁩니다. 하지만 운영진 차원의 제재도 없고, 지금처럼 다수의 공격도 없죠. 예외가 있다면 바로 이번과 같은 경우, 즉 고정팬을 다수 거느린 작가분의 글이 대상일 경우겠죠. 그 차이가 너무 명백해서 굉장히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
- Lv.70 데아데블
- 10.07.10 12:31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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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ruryrury
- 10.07.10 12:42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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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s세인트s
- 10.07.10 12:45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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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허공을밟고
- 10.07.10 12:46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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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데아데블
- 10.07.10 12:48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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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데아데블
- 10.07.10 12:50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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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0.07.10 12:51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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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데아데블
- 10.07.10 12:55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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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감자깡
- 10.07.10 12:58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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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0.07.10 12:58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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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감자깡
- 10.07.10 13:05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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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데아데블
- 10.07.10 13:13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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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0.07.10 13:19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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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양거사
- 10.07.10 13:20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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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감자깡
- 10.07.10 13:30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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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물달개비
- 10.07.10 13:42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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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담지기
- 10.07.10 13:44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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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영웅
- 10.07.10 14:25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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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10.07.10 14:54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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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나무그늘속
- 10.07.10 16:06
- No. 58
-
- 콩자
- 10.07.10 16:21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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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터프화랑
- 10.07.10 17:10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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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step
- 10.07.10 18:34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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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휘령[輝]
- 10.07.10 18:40
- No. 62
사람들이 다 왜그러죠? 요즘 문피아 너무 무서운것 같아요, 北斗大槍님이 심하게 욕을 하신 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취향의 맞지않다고 하였을 뿐이잖아요, 저는 보지 않았지만 똑같은 글을 봐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취향의 따라 어무 빠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너무 느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건데 왜그러시는지 北斗大槍님이 에뜨랑제에 관해서 한 말은 자신이 보기에는 제미가 없다는 말과 너무 지진부진 하다는 말뿐이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면 않되죠, 아무리 자신이 보기에는 그 글이 좋아보여도 北斗大槍님에게는 별로일수 있는거죠, 에뜨랑제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글이 모두를 만족 시킬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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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step
- 10.07.10 18:41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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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10.07.10 21:46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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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리노아
- 10.07.10 22:23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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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EastPill..
- 10.07.10 22:26
- No. 66
뜨허어어... 아침에 댓글 하나 써두고 들어와서보니 완전 난리...
사실 요삼님 작품 몇편 읽었지만 솔까말 스토리성이나 세계관에는 점수를 드려도 문체자체에 어떤 탁월함을 느끼지는 못한다. 또 에뜨랑제는 보지도 않은 작품이고. 내가 北斗大槍님께 댓글을 단 것은 작품에 대한 어떤 애착을 가졌다기보다는, 댓글 다신 분의 뉘앙스랄까, 아니면 거기서 묻어나는 감정이랄까(약간의 어떤 우월감? 무시?) 그런 것들에 불쾌감을 느끼고 반응 한 것이다. 물론 오해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society에 참여,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이 자신이 표출하는 어떤 의견을 접했을때, 상대가, 혹은 접근하는 사람이 불쾌함을 느끼지 않도록 포장하는 것 또한 일원으로서의 의무 아닌가? 공개된 게시글이다. 문피아 수만명 회원들 각자가 하루에도 수십번 지나가는 공간에 올려진 글이며, 지금 조회수만 1000이상인 게시글이다. 비유하자면 동호회에 나가 '나 이 작품 좋던데 소식 아는 친구있어?'하며 가볍게 던진 질문에, '아, 나 그거 별로던데, 난 뭐가 좋아'라며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옆에서 보는 사람의 기분이 좋지 못한데, 하물며 직접 질문을 던진 사람의 기분은 어떨것인가. 이런 행위에 '예의없다'라는 문장외에 어떤 적절한 지적이 있을 수 있겠는가. 비평의 형식을 빌리라했다. 까고 싶다면(그런식의 무례로서 불시에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의견이라면! 자신이 보기에 수준미달인 어떤것에 찬양과, 숭배가 모이는 것에 불만을 가진다면!)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까일 각오를 하고 접근해야하는것 아닌가. 좋다. 귀찮아서, 혹은 그럴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라고 치자. 그렇다면 최소한의 형식은 빌려야 하는 것 아닌가 이 말이다! 남의 게시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우악스럽게 접근 한 것 아닌가! 어떤 태클이 들어올 확률이 적다고 생각해서(게시글 댓글간의 상호교류는 많아도, 댓글 댓글간의 교류는 적으니), 내가 공격받지 않을테니까, 그러니까 마음대로 행동 한것 아닌가? 다시 말하지만, 남의 게시글이다. 그런 것에 댓글을 달면서, '어떠어떠해서, 싫다'라는 이유조차 붙일 수 없었단 말인가? 그 최소한의 배려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단 말인가? 이유가 있기만 했더라도, 설사 이유가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우에라도! '아,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모양이구나'라며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 이런 작은것에 이런 수많은 것들을 언급하는게 비약이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보라, 당신의 마음속에, 티끌만치도 그러한 것이 없었는가? 게시물 올리신 분은 그런 것 따위 못 느끼셨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물어보자, 내가, 틀렸는가? -
- Lv.79 EastPill..
- 10.07.10 22:30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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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ruryrury
- 10.07.10 23:03
- No. 68
'지지부진해서'라고 제시한 이유는 눈에 들어오지 않으시나보군요. 부연해서 '휘긴경, 이수영님 스타일을 좋아해서'라는 변도 있네요. 저는 EastPillar님의 글에서 불쾌감을 느꼈는데, 공동체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저같은 회원도 배려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EastPillar님은 다르게 생각하시나봅니다. 틀렸냐고요? 제 입장에선 그 답은 YES입니다. 불쾌했고, 말이 심하다고 느꼈고, 오히려 예의 운운하는 분이 더 무례하다고 느꼈습니다.
자기 변호를 하려면 북두님이라고 못할까요? [에뜨랑제라는 글을 봤는데 영 지지부진해서 재미가 없다고 느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예찬하니 참 의아하더라. 마침 정담을 이리뒤적 저리뒤적하던 중 또 다시 그 비슷한 글을 보고, 평소 가지고 있던 의견을 깊은 생각없이 가볍게 적었더니, 온갖 모욕이 쏟아지더라. 그래서 울컥하고 말았다. 경고도 받았다. 그러나, 다시 한번 물어보자, 내가, 틀렸는가?] 라고. 변명없는 무덤은 없어요. -_-
물론 제가 YES를 선택한 것처럼 이러한 물음에도 YES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온 것이겠죠. 하지만 '틀렸다'고 생각하더라도 좋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고 포용하려는 마음으로 접근했더라면 이런 사태가 왔을까요? '젊은이, 어르신들이 계시니 그 자리는 양보하는 게 어떻겠나'하고 타이르듯이 '북두님, 이런 자리에 그런 글은 부적절한 듯한데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삭제해주시는 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정도의 배려심을 갖는게 그렇게 힘든건지,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되네요. -
- Lv.1 악동
- 10.07.10 23:48
-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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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EastPill..
- 10.07.11 00:39
- No. 70
지지부진해서 싫다라... 비슷한 경우를 만들자면, 깽판이 없어서 싫고, 진행이 느려서 싫고, 심지어는 작가가 싫어서 싫다는 식의- 지나치게 포괄적인 이유들마저 들먹일 수 있게 됩니다. 작가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런 사유들로 비평문을 쓸 수 있을까요? 또 이수영 휘긴경이 좋다 라고 하는 부분을 인용하셨는데, 그게 난 어떤게 좋아라는 어필은 될 수 있어도 난 이게 좋기 때문에 저게 싫어라는 근거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변이 아니라 사족인거죠.
제 글에 불쾌감을 느끼셨다는 부분...제가 그렇게 거칠게 접근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취향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전제를 깔았고, 다수대 다수의 공개된 자리에서 발표된 어떤 의견에 대한 반박 혹은 자기논리라면 그게 사견으로 취급될 수 없는 거라 설명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구체적인 설명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숨겨진 지문이라 생각했습니다. 산삼님 글 보고 다시 읽어보니, 예의가 없다고 말한 부분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네요. 보실진 모르겠지만 북두님께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불쾌한 지적이 될 수는 있어도, 결코 틀린 지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북두님 자기변호 부분...바로 위에도 언급했지만, 남의 게시글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익명의 분들이 숫자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오가는 공간에 난 뭐뭐가 좋아 너무 좋아 라고 말하는 와중에 그게 왜 좋냐 재미도 없던데 이런 식으로 태클 당한 겁니다. 심지어 이유조차 구체적이지 않죠. 게시글 주인으로선 충분히 모욕적이다!라고 외쳐도 할말이 없는 상황인겁니다. 다르게 비유해 볼까요? 산삼님이 사회활동중에 이상형을 만났습니다. 측근들에게 공개를 했죠. 야 쟤 내가 찍었다. 넘보지마라. 옆에서 그럽니다. 아 그래? 줘도 안 먹어 너 알아서 해라. 이런 식의 반응이라면...어떻겠습니까? 친밀한 관계라면 웃고 넘어갈 수 있겠죠. 우정의 거친 표현이라 생각 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그게 아주 공개된, 식당이라든가 하는 공간에서의, 남들에게 공개될 수 밖에 없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는 공간에서였다면요? 물론 웃어넘어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얼굴만 알던 다른 친구라면요? 그때도 그냥 넘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애초에 전제가 말이 안되죠? 얼굴 맞대고 그따위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그런 사태가 벌어졌다는 겁니다.) 하물며, 텍스트로만 접할 수 있는, 진짜 익명의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이야기 한다면? 단지 글일 뿐인데, 그렇게 심각할 필요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건 자기기준이니까요. 어떤 숭배라든가,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미소영웅님이 진짜 그런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들을 고려해야만 한다는 겁니다. 그게 예의입니다. 그걸 고려해야만 하는 영역이 사회고요.
다른 분들이 YES를 선택한 것 또한, 그런 이면에 숨겨진 많은 부분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혹은 소홀히 여겼거나요. 그러나 한국 사회가 그런 면에 있어서 지나치게 관대한 겁니다. 각자의 자유, 인격등이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있어서, 사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큰 건지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문화'가 성장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충분히 배려심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포용하려고도 노력했고요. 제 논조는'이러시면 안됩니다. 당신 실수하는 거요'정도 였습니다. 예의를 언급하는 부분에 있어서 돌려말하는 기술이 부족했다고 말할 순 있지만, 제가 어떤 비하를 했다거나, 설명없이 무조건 깔아뭉갠 부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게시물을 올린 당사자로서 저런 글을 접했더라면 훨씬 격한 반응이 나왔을 겁니다. 제 3자의 입장으로서 접근했기에, 그나마 배려해 드린 겁니다. -
- Lv.79 EastPill..
- 10.07.11 00:43
- No. 71
-
- Lv.26 ruryrury
- 10.07.11 21:12
- No. 72
-
- Lv.79 EastPill..
- 10.07.11 23:50
- No. 73
좋습니다. 북두대창님을 언급하는 다른 부분에 대한 지적은 없으니, 그 부분은 이해하셨으리라 믿겠습니다. 지금 지적하시는 부분은 제가 북두대창님을 말로만 배려했다고 하지 산삼님께는 불쾌감을 불러 일으켰으니 받아들일수 없다는 식이신데,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북두대창님 입장에서 자기변호했을때 구체적으로 어떤 배려가 있었는지 저한테 좀 알려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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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가 재미있나?
솔직히.. 지진부진하던데...
아!! 물론 개인적 사견임~
나는 휘긴경이나 이수영 스타일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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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글 속에 상대에 대한 어떤 배려가 있는지 부족한 저로서는 도저히 추론해 낼 수가 없습니다! 산삼님이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또 제 배려 여부에 관계없이 본인이 불쾌하셨으니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 처럼 들리거든요? 그런데! 제가 제 댓글에 대해 변호할때 아무런 근거 없이 난 했어 라고만 얘기했습니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설명 곁들여서 했습니다. 북두님 비록 보실진 모르겠습니다만, 과하다 싶은 부분은 사과도 했구요. 산삼님 마음에 안 드신다면 쪽지라도 보내겠습니다. 근데, 지금 얼마나 황당한 주장 하고 계신지 아십니까?
'얼마나 배려심을 넣었든간에 저한테는 불쾌했다는 겁니다.'
라니요.-.-;; 니 행동이 어떻든 상관없어. 나한테 불쾌감을 주니까 무조건 잘못된거야 -.-;;; 말이 되는 논립니까? 제가 뭐 산삼님하고 대화하면서 쌩깐 부분 있는 것도 아니고, 말씀하시는거 조목조목 따져서 설명하고, 이야기 했습니다.
북두님 입장 전혀 이해 안 했다구요? 아뇨! 이해했습니다. 사람이 실수할 수 있는 거라고, 가벼운 생각으로 썼으니 거기에 큰 의미가 있겠나! 분명히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행위'라는 겁니다! 이해, 배려 떠나서 어떤 식으로든 최소한의 지적과 제재가 들어가야하는 행위였다고요! 이해 못 하시겠습니까?
밤에 쇼 할려니까 지칩니다. 제가 말한거 전부 이해하셨으면 좋겠구요.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쪽지 보내세요. 모니터링하기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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