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어서 동병상련입니다. 하지만 저도 그 답을 못찾아서 의견을 나누어 드릴 수가 없겠네요. 좋은 의견은 제 밑에 댓글을 다시는 분이 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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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문예창작과에서 글쓰기 수업하시는 선생님께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전혀 실력이 늘어난 것 같지 않다'고 푸념을 늘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고작 그 정도 기간에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오만이다." 저의 짧은 경험에도, 거의 연(年) 단위가 지나고 나야 당시엔 보이지 않던 글의 허점들이 보이더군요.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일단 한번 배껴서 써 보세요. 전 드래곤라자 문법체 하얀로냐프강 문법체 1인칭 게임소설 문법체. 이런것을 한번씩 고대로 배껴서 써봤습니다. 아직 저도 미숙하지만... 그나마 조금 조절이 되가고 있습니다. 책을 사서 그 문법을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이상 짧은 식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이 쓴 글을 보면 잘썼다고 감탄하는데, 제가 쓴 글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글 잘 쓰시는 분들 보면 부럽죠... 덤으로 글올리면 리플이 주렁주렁 열리는 글도 왕창 부러워요~~!!!
다른 분의 소설을 읽고 내 것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발전이죠.
저도 그런 것을 많이 고민하긴 했는데요..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 해보긴 했지만, 우선은 많이 보고 비슷한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지필법을 사용해 보면서 조금씩 변화시키고 수정해 보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잘은 안느는 것 같걸보면 제가 부족해서겠지만요. 그래도 일단은 같은 내용을 다른 형식으로 자주 바꿔보면서 시험해 보는게 재일 좋은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신만에 방법을 찾을 때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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