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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참 재밌게 봤었던...
참 1인칭 시점으로 글 잘 쓰셨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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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옛적에..봤던글이죠..휴 몇년이 지난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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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군대있을때 휴가나오면 출간됐는지 꼭 확인하던 작품이네요. 작가님 뭐하시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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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는 출판사가 망했다는 애기가 있던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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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아마 부모님중 한분이 입원하셨던가? 확실하지는 않아요;;) 으로 몇년 연중후에 조금 쓰시다가 또 연중이신거 같네요
그 다음은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안쓰시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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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없는 작가가 많죠

이리저리 이유만 갖다 붙이고
(그중에는 부모 가족 아팟다는 이유가 좀많죠)
책 내서 돈까지 만졌으면서

쓰다가 접는 사람은 작가라는 말도 아깝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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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재미있는 무협중에 한개인데...

3권 나오고 안나와서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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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성지순례도 가끔 가고, 책도 책장에 꽂혀있는 입장에선 왠지 씁쓸한 글이네요. 모 카페에 작가님 사진도 올라와있다던가 하던데. ㅜㅜ 뭐하고 계시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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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임감 없는 작가중에는 금강님도 포함되죠..
소림사는 뭐 이제 재촉도 안합니다.
앞의 내용도 기억아나는데
백도연재중지보단 늦었지만
시기적으로 크게 차이는 안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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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아직도 기다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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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맞으면 거의 처음본 무협회귀물이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제 선작 제일 위에 있습니다. 지금은 미련만 남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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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 정말 재미있게 본 글이지만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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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뒷얘기 궁금한데 안나오는 작품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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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본인의 의지나 원고의 양과 상관없이 출판이 불가능해졌을 겁니다. 재미있고 인기도 많았던 작품이지만 이미 전권과의 텀이 너무 길어서 출판을 안해줄거거든요...쩝.
아쉽지만 포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 느려진 건 개인 사정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데..병원에 붙어 있어야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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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백도 완결 아니었나요? 출판사하구 잘 안되어서 나중에 그냥 연재하시고 완결 낸걸로 알고 있었는 데요.. 아.. 아닌가? 하두 오래 되어서.. 여튼 나중에 다시 연재 하셨던 건 기억이 확실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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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군요.. 재개는 하셨는데.. 연중이시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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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가요 성태민님?
백도게시판의 엄청난 조회수와 댓글로 마루어 봐도
기다리는 독.자가 한둘이 아닌디..
작가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다시한번........
음.......
'백도라는 글의 완결을 꼭 보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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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솔직히 앵간한 인기 아니라면 책 출간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고...책상 앞에서 몇 시간이고 구상하며 타자를 쳐야하는 작가님들 중에는 몸에 병 한두개 달고 다니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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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소장 중인 책입니다.
백도.. 참 재미있었는데.. 거의 최초 무협상의 과거환생물이었던 걸로 압니다.
지금은 이런 글도 어느정도 흔해지고 좀 무성의한 글이 많은데 지금 다시 봐도 참 글 잘 쓰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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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발님/

그건참 위험한 생각입니다 .
요즘에 글좀쓰다 책까지 냈다
이런저런 이유를 넣어서 중도 포기하는 작가들이 많습니다.

그럴거면 아애 책을 안내는게 맞죠
솔직히 말해서 장르문학 좀 빠르면 한달에 한권
보통 2-3개월이면 보통 한권은 출판됩니다 .

일반 서적에 비하면 엄청나게 쉽고 빨리 찍는다고 봅니다 .

그런데도 이런저린 핑계되고 책몇권내났다가 배째는
작가아닌 작가들이 많은데 근절시켜야죠 무조건 옹호해주는
이런 분위기니 작가인척하는 작가들이 무책임하게 배째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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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라는 걸 아셔야지요..

작가가 아무리 소설 연재하고 끝까지 가고싶다고해도

계약할때 반응을 보고 후속권을 출간하겠다고 출판사에서

주장하면 과연 힘있는 작가들 아니고서야.

완결을 보장받을 만한 작가들이 있을지.

무조건 작가들의 무책임으로 몰건 아닌것 같다는 겁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그냥 흘러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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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물인데 백상님 세계관 빌려온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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