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0.06.15 20:03
    No. 1

    현대마법의 종류는 그 발달과 분화에 따라 크게 7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첫째가 녹마법으로, 이는 고대 푸른달 열도의 엘프족의 혈인능력인 정령술에 그 이론적 기반을 두고 있으며 과거 혈인능력으로써만 존재했던 정령이라는 존재를 새롭게 오행술과 팔괘로 해석함으로 새로운 정령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로는 적마법으로, 고대 용족들이 주로 사용했던 마법으로 주로 원소계열의 마법에 치중하고 있다. 적마법을 통해 발견된 108개의 원소스펠은 한때 룬이라 불리워졌으나 결국 원소스펠로 새롭게 정의내리게 되었다. 과거 룬이라 불리던 원소스펠은 그 주기율 표와 각 원소 족들의 특성이 새롭게 발견됨으로써 범용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한때는 마법의 모든 것으로 여겨졌으나 후에 나타나게 되는 은마법과 금마법에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셋째 청마법은 흔히 이야기하는 소환마법으로써 그 힘의 근원을 환수계에 두고 있다. 과거 수라의 존재들이 출몰하는 마계라든가 정령들을 소환할 수 있는 정령계(지금은 정령계가 존재하지 않음이 이론적으로 증명되었다.)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환수계를 들 수 있다. 환수라 함은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권능을 행사하는 존재들이 계약을 통해 중간계에 현신하게 되는데 계약자와의 관계가 마계나 정령계와는 달리 주종관계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환수는 계약자의 힘에 의해 중간계에 존재하며 그로인해 소환자에게 무한한 충성을 바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소환자 또한 환수에게 충성을 받을만한 능력을 갖추어야 함으로 청마법 또한 익히기 어려우나 현대의 써클 증가 시스템은 오즈 시스템으로 인해 본인의 능력을 뛰어넘는 환수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널리 범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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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0.06.15 20:06
    No. 2

    넷째, 흑마법의 경우 과거 마계의 존재인 수라족이나 나인헬의 악마들에게 힘을 얻는 경우가 보통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온 흑마법은 새롭게 해석되어 스스로 사설지옥인 게헨나를 만들고 여기에 망자들의 혼을 쥐어짜 음의 에너지인 흑마법을 펼치는 과정으로 변화되었다. 이 또한 오즈시스템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악마들이 사설지옥에 갇히게 됨으로 현대의 흑마법사는 단순히 죽은자를 일으킬 뿐 아니라 악마들을 계약없이 부릴 수 있게 발전되었다.

    다섯째, 강령술이라고도 불리는 백마법은 천상의 신들을 몸에 강림하여 그 권능을 나타나는데 있다... 에구구 힘들어... 관심있는 분은 나중에 귓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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