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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란에서조차 서식이 불가능한 잡쓰레기독자몹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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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이 불가능한 사람은 없어요. 그냥 쓰냐 안쓰냐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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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자고 해본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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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러명 차원이동 시켜서..살아남는 놈 주인공 하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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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쓰고나니 왠지 홍보글이 쿨럭... 이거 홍보로 바꿔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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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신이 지켜주고 이떠뜸.

내용전개

헐 떠나갔음 이제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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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살아남으면, 이미 평범한게 아니게 되어버립니다. 남들 죄다 죽을 위기에 살아남았다는 자체가 비범한거죠. 그리고, 억지로 계속 평범을 외치며 글을 쓰다 보면 주인공이 매력이 하나도 없게 되어버립니다. 비범과 평범 그 절충선을 잘 잡는게 작가의 능력입니다.

그런데,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역시 글 쓰다 보면, '이거 뭥미.' 하며 산으로 가는 주인공을 늘상 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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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은 불가능합니다. 이계로 간 순간 부터 평범은 이미 끝이죠;;
고난을 겪으면 영웅화 되듯이;;
어쩔수 없죠;
평범을 바라는건 사치;;;;;;;;;
이계로 가는 순간 영웅 행 아니면 죽음=-=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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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에 관해서는 위에 몇 분들도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평범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그게 결국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을까 싶습니다.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몇날 며칠 걸려 남녀가 이동을 한다... 고 생각해본 적 있습니다.

먹을 건 어떻게 하고 숙식은 어떻게 하고 용변과 의복은 어떻게 할 지, 그것들을 어떻게 써나가야 할 지....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아무리 잘 묘사한다고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건 이야기의 핵심이 아니니까요.

부재료를 가지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지만, 결국은 주재료가 메인이다... 라는 평범한 진리(?)로 돌고 돌아 오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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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다는 것은, 평범한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유도하기 좋죠.

스토리를 진행시키다가

'잠재력을 발견하다' 식으로 강해지는 것도 좋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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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속에서 사건,혹은 갈등이 발생되지 않는다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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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말로~ 평범!하다면 아마 이계에서 몇일 살다가 죽을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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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을 겪지 않으면 재미가 없으니
고난과 역경을 겪기는 하지만
결정적일 때의 좀 전에 도망을 가는 겁니다.
회피.
그럼 고난 후의 경험도 비범에 도움이 안 될 테고
회피능력만 느는 겁니다.
그래서 다음 역경에도 도망.
안 될 것같으면 또 도망.
계속 도망.
대항능력은 안 늘고 도망능력만 상승.
이러면 좀 비범보다 평범에 가까운 능력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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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한 주인공이라면...

1권에 단편으로 주인공 다른 스토리만 열댓개는 들어가야겠네요.. 하도들 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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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스 추천입니다....나중 정말로 평범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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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인공은 소위 일반소설에서나 가능하지.......

프로도, 저희 마을에선 평범한 놈인데, 마을을 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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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면... 이계가는 순간 오크한테 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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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한 사람(고등졸업한 문과인인 운동신경 평범한 정도)이 이계(중세판타지세계)로 갔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십중팔구 죽더군요. 환생이나 다른 몸으로 가는 게 아니라 자기 몸 그대로 갔을 경우요. 운좋게 살아남아도 거의 노예나 농노가 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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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평범한 주인공을 데리고 글을 쓰다보면 저처럼 피폐해지십니다...후우.. (1년동안 슬럼프 빠졌다 올라왔다한게 몇 번인지 셀 수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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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사를 재미있게 쓸수있도록 생각해 보심이 어떠신가요.
군림 지배 스케일 왕창 큰것과 재미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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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문득 일본의 애니매이션이 생각이 납니다. [미나미가] 라는 애니입니다.(K-ON 도?) [내용없음]의 재미가 있습니다. 평범에서의 재미를 찾으려면 케릭터! 인물의 성격,특성,행동 이런 것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범한 상황에서 평범한 인물은 없습니다만. 평범한 상황에서 비범한 인물은 그냥 특이한 인물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16시 32분의 즉흥적인 생각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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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인공이라면 이계로 넘어간 순간 내성이 없는 풍토병에 걸리거나, 몬스터들한테 잡아먹히거나, 마법사들에게 감지되어서 해부당하겠죠. 그나마 운이 좀 좋은 편이라면 노예가 될 수도 있고(...).


...근데 생각해보면 정말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계진입 따윈 하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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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일 뿐입니다만.. 평범하다는 것은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를 가든 어떤것을 비 논리적으로 잘하던 자신이 정한 기준에 따라 무언가를 소망하고 노력한다면 그사람은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이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준이 무엇이냐, 높게 잡느냐 낮게 잡느냐 이것의 차이에서 평범하다 평범하지 않다라는 것이 정해지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이계를 가던 말도 안 되게 강하던 서있는 위치가 다른 뿐이니까요~
주제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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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에 관해서 여러가지 말이 있기는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보면 사람은 전부 미쳐있다고 하네요.

그 말이 맞다고 가정해서 생각해 보면 결국 평범하다는 것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장 대표적인 반응을 무의식적으로 연기하는 것' 이라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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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이란 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표상입니다. 독자에게, 그리고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다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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