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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딜리아는 1년에 한번 이상은 다시 재독을 하며 완결란으로 이동해 선호작 목록에 회색줄이 쫘악 그여져 있음에도 차마 아직도 지우지 못하는 작품 중 하납니다.
본문도 본문이지만 외전에 나오는 엑스트라 인물조차도 그렇게 생생한 감동을 줄 수가 없어요.

마법사의 보석도 마찬가지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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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꿈을 훔치는 도둑을 먼저 읽을까 마법사의 보석을 먼저 읽을까 고민 중인데

스토리는 누가 먼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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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입니다. 작품간 서로 관계가 없어요.

베딜리아 -> 마법사의 보석 -> 꿈을 훔치는 도둑 -> 현재 '이름 없는 기억' 순서이지요.

그냥 쓰여진 순서대로 읽어보시는 것도 나을 성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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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법사의 보석은 베딜리아와 세계관은 같은 걸로 압니다. 하지만 인물은 전~혀 나오질 않고 아주 약간의 관계(?) 정도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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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딜리아는 girdap님의 처녀작이지만 정말 대단한 퀄리티의 글이죠.
마법사의 보석이나 꿈을 훔치는 도둑도 좋았지만
약간은 미숙하지만 훈훈하면서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베딜리아가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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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완결란에 있는 글도 선작이 가능해서 생각날 때마다 읽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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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완결란 선작추가기능 추가됬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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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딜리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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