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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됩니다. 어느순간 엔딩에서 해피를 배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적어도 이야기의 끝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은 없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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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다님/최대한 해피엔딩으로 몰고가려 해도
쉽지가 않더군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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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되네요. 분명 처음에는 해피엔딩이 목표였는데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배드엔딩이랄까....그럴때마다 난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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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군요.. 저는 해피엔딩도 세드 엔딩도 못 만들고
항상 모호한 앤딩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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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주인공 빼고 다죽어버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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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엔딩이랑 새드엔딩이랑 차이가 있나요?;ㅅ;? 근데 저도 해피엔딩보단 그런 쪽이 더 좋아서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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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엔딩은 끝이 안좋은 엔딩입니다. 세드엔딩은 슬픈엔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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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는 개그판타지니까 아니고 하울링소울 말씀이신가요? 요즘 쌓아두고 안읽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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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베드(bed)엔딩으로 설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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