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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트북 구입 계획이 있는데 15인치 이상으로 사려구요.
제가 눈이 좀 많이 나빠서 화면이 커야 하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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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남자 손이면 12.1인치 키보드도 불편하실 겁니다. 아예 펜타그래프 키보드 하나를 따로 구매하시고 작은 녀석을 사시던가, 아니면 15인치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13.3인치라고 와이드하게 나온 녀석도 있는데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직접 만져보시고요.

글이 주용도면 성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테니 IBM 씽크패드 구모델들 추천드립니다. 성능이야 옛날거지만 키감이 유난히 좋고 튼튼해서 한때 작가군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모델이지요. 지금은 가격도 훨씬 싸졌을 겁니다. 팔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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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의 크기는 익숙해지면 8-9인치도 볼만합니다. 작은 인치일수록 보는 것보다 쓰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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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치 이상은 솔직히 가지고 다니기 힘들것같네요.
실제로 집에서 만져본건 10, 12, 15인치인데...
구성물까지하면 15인치는 정말 들고다니기 힘들었어요.
결국 10~12사이로 살까하는데...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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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크기별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넷북으로 집필일을 할 때 별도의 휴대용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들고 다녔습니다. 돌돌 말리는 것도 있고, 턱없이 가벼운 것도 있어요. 본인이 만족할 만한 키감만 찾으시면 넷북+키보드의 조합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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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자체의 크기는 솔직히 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조판 형식으로 폰트 10 잡으면 한 화면에 들어가는 양은 별 차이 없어요.
문제는 키보드, 스크린 크기에 따라 맞춰지니까요. 기본적으로 풀 사이즈 키보드 들어가는 15인치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15인치라고 해서 다 크고 무거운 것만 있는 건 아니니, 한 번 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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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쓰신다면 10인치정도 넷북도 무리는 없죠.싸고.
13인치 이상제품은 무게가 상당하고 13인치중에 가벼운애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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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넷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딱히 불편한 점은 없어요. 그리고 넷북 화면에서도 전 한글작업창이나 메모장창을 최대화해놓지 않고 쓰기 때문에 음 [...] 그리고 제 손이 작은 편이라서 넷북 키보드도 적당합니다.
글쓰는 작업용 화면은 크기에 크게 구애받을 것 같지는 않네요. 기타 용도로도 한 번 따져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동영상이라던지?
제가 쓰는 넷북은 쐄쏭 NC10인데, 사용해본 결과 동영상도 720P 45F까지는 돌아가더군요. 온라인 게임은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심즈2도 확장팩 5개까지는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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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쓸거면 넷북만한게 없어용.

하지만 넷북은 10인치 이하이기에 가치가 있는 것이죠.
(12인치, 13.3인치일 거 같으면 일반 노트북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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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은 뭘 한다고 하더라도 배터리 오래 가는 게 최곱니다...ㅎㅎ(제 관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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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밀님 의견에 한표
--구형 IBM 노트북은 한때 1천만원을 호가했었죠.
600X or X31 이 두 노트북이 키감이 제일 좋더군요.

여타 노트북이나 일반 데탑 키보드하고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키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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