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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죽인 대검의 검사에게 복수하러간다. 단순해 보이지만 그것을 이끌어갈 주인공의 심적묘사와 그 복수를 위해 그 어떠한 외압에도 굴복하지 않고(예로 복수는 복수는 낳는다 라는 식의 전개)
복수를 위해 앞만보고 가는 의지를 어떻게 그려 낼지 궁금하네요
사실 그 의지를 어떻게 거꾸러트리지 않고 그 글을 전개하는 것이 가장 어렵지요. 복수에는 악도 선도 없는 그 자신만의 순수한 의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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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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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한다는 설정을 넣었다가 끝에가선 이도 저도 아닌 글들을 많이 봤거든요.
복수물은 아니지만 더 세컨드의 경우 어째보면 복수물이랑 비슷한데 자신의 숙적?을 반드시 이겨보이겠다는 의지와 심리묘사가 굉장하죠.ㅎㅎ
결국 복수라는 것도 반드시 뭔가를 하겠다 라는 의지인 만큼 흐지부지 하게 안끝나길 바라는 소망입니다

그런데 워프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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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글 왠지 어감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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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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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이상 쌓여야 홍보 가능하지 않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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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가 마스터는 별로라고 생각되는군요.
주인공이 맨날 왕따나 찌질이라고 가상현실에서 강해진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게임을 하면서 강해진다는 게 한둘도 아니고...
캡틴 마투사도 아마 그러한 설정이었지오? 그런데 이러한 설정을 가진게 또나온다면 아마 인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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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하면 까일 것 같지만... 격투가 마스터는 제목을 바꾸시는게... 마스터란 영어하고 격투가란 단어하고 잘 안맞는 것 같아요 피스트 마스터라던가 격투왕이라던가 이런걸로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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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이런건 어때요? 스텔스(?)기능이 탑재된 어느 소년 - 즉 존재감이 없는 소년이 게임속에서 존재감 있는 케릭을 한다고 좀 마법사 캐릭을 했는 데도 존재감이 없어서 고생하는 그런 게임판타지...한번 상상해봤는데 은근히 웃긴 작품 만들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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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와 약자의 심리와 그들이 최소한의 존심을 유지하는 방어 기제를 잘 표현해낸 글이 지금 문피아에 딱 하나 있죠. 게임 판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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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왕님/혹시 리얼리티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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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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