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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이네요..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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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출판사의 돈이 나가지 독자의 돈을 갈취해서 책을 내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심히 공감 안가네요. 결국 그 출판은 독자에게 책을 팔기 위해서 출판하는겁니다. 결국은 독자의 돈이 독자>출판사>작가에게 가는 구조입니다. 취미라든가 연습으로 글을 연재하는 분들은 욕먹을 일도 비평비난 들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출판글을 연재하는 출판작가들은 쓴소리 또는 욕또한 들을 각오 정도는 하고 출판을 해야 한다고 생각도 합니다. 남의 돈을 벌어먹는 점에선 어떤 '장사행위'라도 힘들고 또는 욕 먹을 일도 생기고 하는 겁니다. 수준 낮은 독자한테 욕 먹었다고 마음 아프다느니... 그런 말을 할 바에야 출판 안하는게 좋겠지요. 막말로 술집에서 술장사 하다고 술에 잔뜩 취한 손님이 욕한다고 마음 아파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단지 택시나 심할경우 경찰들을 불러서 조용히 집에 보내던가 하는게 사회이고 현실이죠. 작가 입장에선 심할경우 그냥 '댓글삭제'하면 되는 부분이고요.. 현실에 눈 돌리지 말고 현실을 마주하고 진정한 작가들이 많은 문피아가 되어가길 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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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논조와 다르게 달리는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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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의 의도는 좋으나 다소 분쟁할 요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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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항상 다양한 방면으로 하나의 사건을 바라본다만
다른 이에게 자신이 본 것을 말하기 위해서는

몇 번이고 곱씹어보고
심사숙고하여 말을 남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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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욕은 감내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유가 붙어 있는 거라면 관계없습니다. 무엇이 나쁜지 알게 되니까.

난 친절한 독자가 아니니까 뭐가 나쁜지는 말하기 싫고, 그냥 욕이나 들어.

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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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크님.. 제가 말하고자 하는 점을 부분이나마 동감하시는거 같네요. 일방적인 욕은 감내할 필요도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욕에 어떠한 이유가 있다면 '욕'에 집중하고 마음 쓸것이 아니라 왜? 욕이 나오게 된 경우, 이유를 파헤치는게 작가의 의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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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식은 그 가격 떨어지면 주주총회에서 따져야 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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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님에 마지막 댓글은 동감합니다.
욕이 붙어 있지만 정당한 이유가 붙어 있다면,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제가 싫어하는 건 무작정 욕하는 것. 이유가 붙어있지 않은 것. 이거 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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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기는 창작하는 고통을 감수하는 작가 여러분에게
선의의 마음으로 비평을 했으면 하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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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상식적인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이 맘에 안 든다고 구입처, 혹은 서비스센터에 가서 무조건 욕해도 되는 건 아니잖습니까?
댓글을 달 때도, 또 달린 댓글을 대할 때에도 경우에 어긋나지 않게 한다면, 그리고 그런 것이 당연히 여겨지는 상황이라면 이런 논란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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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신이 화가 난다고 한들 그 화를 상대방에게 아무런 가감없이 욕설로 내뱉는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현상 아닌가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하기 듣기 쓰기는 분명히 우리들 모두 배운 것들인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자신이 화가 났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화를 돋굴 의도가 없었던' 사람에게 욕을 하는 것이 정상으로 보이시나요?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연예인 여럿을 자살로 몰고간 악플에 지나지 않습니다.

적어도 손가락에 욕이 맺히더라도 정당한 비판으로 수준을 조절할 필요는 있습니다. 상대방은 당신께서 열받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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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리아님.... 그것은 주주들이고 제가 말한 것은 주식을 사고팔고 해서 이익을 남기는 투자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경제쪽으로는 제가 아는 것이 없어서 정확한 명칭은 지금 생각나지 않는데, 둘은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서비님.
술 장사하시는 분들 취객들에게 어떤 욕먹을때 억장 무너지십니다. 흔히 '이따위 장사하는 놈....' 이런 욕을 먹을때는 자식들 생각나며 이 일을 때려쳐야하나 생각하신답니다. 제가 아는 사장님의 하소연이니 틀리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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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떠한 장사이길래? 그렇게 학교에서 떳떳하지 못할정도인지 심히 궁금해 지는 군요..
저 또한 장사를 해왔고 이번엔 또 새로운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이기에 판매자 입장 그리고 구매자 입장에 서서 글을 남긴 겁니다. 그리고 술 취한 사람이 하는 말에 마음 아파 한다는건... 글쌔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저도 잘 모르겠군요.
제 입장에선 별 거 아닌 말이지만 사람이 한사람의 개성만 있는게 아니니까.. 각자만의 개성들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인 것이니까.. 하지만 술 취하지도 않은 정신 말짱한 사람이 저런다면 저건 경찰서에 신고 하거나 인적모독등으로 고소해야 할 대상으로 보이는 군요.
그리고 책방에서 어느정도 읽어봤을때라.. 꼭 매번 그렇게 읽으면서 책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는것은 아니라는 점 다양성을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군요. 그렇기에 책을 사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는것이고 평가 또한 개개인들이 틀린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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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의 돈 먹는게 좀 더럽습니다.
회사원은 상사에게 욕먹고
상인은 고객에게 욕먹고
세상살이가 다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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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실은 누가 뭐라고 해도 그런것이지요..

제 의견을 한줄로 줄이자면

'남의돈 빌어먹기 욕먹을 각오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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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정말 죄송한데요... 좀 이야기가 옆으로 세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논쟁이 나온 이유는 문피아에서 악플다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문피아에서 돈주고 글 보는 분이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제 생각으론 작가님도, 자신의 책을 읽고 우편이나 메일로 악평을 했으면 이곳에 글을 올리지 않았을 듯싶습니다. 그분의 맘이 상한 것은 책으로 출간하기 전 무료로 올리는 이곳에서 어느분의 악평때문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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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을 제외하고요.
그리고 이 샛길을 만든 사람은 저 백수임을 이 자리를 비롯해서 자백하는 바입니다.

ㅡ,.ㅡ; (제 얼굴 너무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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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님이 범인이셨군요... 어쩐지.. 그나저나 전 오늘 가게 공사현장 둘러보러 가야 하는데 문피아에서 눈팅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있으면 안돼느데 말이죠..ㅋ
그리고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출판을 업으로 하시는 작가분들 대상으로 글을 남긴겁니다. 물론 문피아가 무료라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독자 입장에선 문피아는 좋은 책을 찾기 위해 참고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출판사들도 문피아 1위라든가 이런 표구를 넣는것이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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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77님 대체 뭔소리에요 오히려 반발심만 키우고.
그리고 주주랑 투자자는 같은 겁니다.
투자자 중에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은 주주총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고 없는 사람은 그만한 영향력이 없으니 회사 운영에 관여할 수 없는 것이 다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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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댓글들이 산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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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댓글들이 삼천포로 빠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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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수순인것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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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다가 배꼽잡고쓰러질뻔햇네요밑으로내려오면서 슬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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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에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변질되다니... 사람마다 글을 보고 느끼는 게 가지각색이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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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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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그래도 장르문학 또한 예술의 한 갈래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상인처럼 글을 팔아 돈버는 이 취급하는건 틀린말은 아니라도 기분좋은 말은 아니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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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발전하죠

예전에 못살던 시대에
작가는 선외대상이고 경외대상이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작가는
여러 직업중에 하나의 직업이라 생각하죠

작가는 글빨로 그명암을 조명하는거고
진짜 글빨좋은 작가가 아니다면
책팔아 돈버는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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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으면서 눈이 찌푸려지네요.
독자분들이 출판된 책을 보고서 비평을 하는 건 좋지만 비난이나 악플은 애초부터 악입니다.
그걸 정당화하려고 좀 더 좋은 작품을 내라고 하기 위해서 욕하는 거라는데 그건 그저 자기 마음에 안드니까 마음대로 툭툭 내뱉는 것이지 절대로 좋은 의미가 담겨있는 말은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로 작가가 더 좋은 작품을 내길 원한다면 혹은 좀 더 나은 작품을 연재해주길 바란다면 악플이나 비난이 아닌 명백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비평을 해야됩니다.
그리고 남의 돈을 빌어먹을 때는 욕 먹을 각오를 하라시는 분도 있는데 작가가 출판을 하는 것은 문학이라는 행위를 통해 버는 정당한 돈이지 비굴하게 빌어서 돈을 받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봤을 때 이 댓글은 작가를 거지와 비슷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작가가 독자에게 비굴하게 굴어서 돈을 받아내는 것이 아닌 정당하게 일한 댓가를 받는 거란 말입니다. 작가가 마치 아무런 일도 안하고 돈을 번다고 말하는 듯한 발언은 자제해주시죠.
그리고 서비㈜님이 말하신 욕이 왜 나왔는가 라는 말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서도 반대합니다.
욕이 왜 나왔는가 라는 것은 작가가 충분히 고려할 만한 것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최소한 욕이 아닌 비평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독자들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욕을 하는 것이 당연시된 것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은 말 그대로 정당한 이유도 없이 비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독자들은 비평이 아닌 것으로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욕을 하기보단 정당한 이유와 근거를 대고 이런 점이 잘못됬다고 지적하는 게 옳은 독자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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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n님 말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정당화 하려해도 욕설하고 다른이를 모욕하는 행위는 절대 잘못된 행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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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욕은 싫어요 .....가는말이 좋아야 오는말도 좋은거겠죠 그러니 비판도 좋은말로써 비판하세요 욕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이유가 타당하다고 해도 욕은 정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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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은 나쁜것이고 듣기 싫은것이죠. 하지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더라도 좋은 칭찬을 듣을 수도 있고 또는 욕을 먹을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욕 먹는건 기분 나쁜일이고 모욕당하는 일이라고 해야겠죠. 하지만 그런 욕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는 취지에서 제 의견을 남긴 겁니다. 욕은 어디까지나 욕일 뿐입니다. 욕에 너무 얽매이면 얽매이는 자신도 욕하는 당사자와 같아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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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긍정적인 분. 어떻게 자기 부모욕이 나와도 욕은 욕일 뿐. 이라고 하실 수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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