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3.31 19:56
    No. 1

    예를 들어 어떤 것을 말하시는 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aveeno
    작성일
    10.03.31 20:10
    No. 2

    전 무슨 이야기인지 알 것 같네요. 요즘 판타지 소설이 다 작게 나오고, 그래서 한 면에 글자 수가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그마저도 가독성 때문인지 장수를 늘리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문장 하나하나 마다 줄바꿈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한 권을 다 읽었음에도 반만 읽은 듯한 허함이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3.31 20:11
    No. 3

    엔터신공을 이야기하는 듯 하네요. 한 문장 쓰고 엔터치고, 한 문장 쓰고 엔터치고... 대여점용 판무소설에서 분량(이라기보다는 쪽수...)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죠. 원래 엔터는 문장의 덩어리, 즉 문단 뒤에 쓰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3.31 20:14
    No. 4

    아... 이런 거 말하시는 거군요.

    나는 말했다.
    "멍청이."
    내 말에 화난 그는 칼을 치켜들었다.
    쉬익!
    그가 휘두른 검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냈다.

    .....예시가 이따구인 거 죄송합니다.
    저도 볼 때마다.... 뭐랄까 너무 빨리 읽혀서 허탈하기까지 하더군요... 내가 이렇게 빨리 읽었나 싶고. 좀더 설명이 길었으면 좋았을 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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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한월애
    작성일
    10.03.31 21:07
    No. 5

    그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다. 나 역시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이렇게 써야 할 것을 아래 같이 쓴다는 거죠.

    그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다.
    나 역시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더 심한 분들은 이렇게 씁니다.

    그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다.

    나 역시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0.03.31 21:47
    No. 6

    파아앗~!

    XXX이 불문곡직하고 검을 휘둘렀다.
    태산압정의 단순한 초식으로 내리쳐지는 검이었으나 그 기세만큼은 가히 산이라도 갈라버릴 듯 웅혼했다.
    YYY는 자신의 정수리로 내리쳐지는 검에 감히 대적하지 못하고 젖먹던 힘까지 뽑아내 피했다.
    하지만 XXX의 검은 끈질겼다.
    YYY의 신법 역시 강호일절이라 할 법한 수준이었으나 XXX의 검법 역시 YYY의 신법 못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훨씬 고절했다.
    결국 YYY의 신법이 흐트러졌다.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그 순간!

    뭐 이렇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10.04.01 01:26
    No. 7

    예시들이 아주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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