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수는 독자편의가 아닌 작가편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밑에 보니 30편 이상 아니면 추천 자제하라는 글도 있던데, 글자수 많아도 편수 작으면 사람들 클릭조차 안하는 경우 허다할겁니다. 당연히 편수 많은 글이 접근도 쉬울 거구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글 쓰는 작가가 결정할 일이라고 봅니다.
저도 도천호협의 연재 편수는 22편 정도입니다만, 편당 글자수로는 1권 분량이 다되가죠. 3천자 안팎으로 올라갈 때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4500~5000자가 올라갑니다. 경우에 따라선 6000자에 가깝게 올라가죠. 소월궁주의 경우에는 6, 7천자를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30편 편수를 3천자씩 30편을 하는 것이 5천자씩 18편 하는 것보다 그런 면에서는 유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4천에서 5천으로 맞추는 편입니다.
솔직하게 업데이트 할 때도 그것이 편한 편이고, 끊는 것도 거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가끔씩 feel 받으면 7천자씩 쓸 때도 있지만, ...에효.
저는 초반에도 글자수는 같았습니다.
오히려 늘어난 편이지요.
대신 업데이트가 현저히 늦어졌기 때문에 가끔 타박을 받지만 말입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