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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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감
- 10.03.31 19: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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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주
- 10.03.31 19:03
- No. 2
이건 또 무슨(...)
번역체를 안 쓰면 문제가 되냐니요?
일본어를 하실 수 있다면 그 작가의 문체가 맘에 드실지는 몰라도.
중요한 건 문체가아니라, 번역 어투 가 아닙니까?
예를 들면......
"실패했었을 지도 모르니까요 , 저"
위의 예시에서 뒤에 '저'가 들어가는 건 한국에 있는 어투가 아닙니다.
그런 글을 쓰면서도 이제는 사람들이 거부반응조차 못 느낄 정도까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저도 일본식 문체를 다 알지 못합니다. 저도 모르게 써오고 있을 지도 모르구요.
그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 -
- Lv.1 Clari
- 10.03.31 19:0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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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온달곰
- 10.03.31 19:0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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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월세이
- 10.03.31 19: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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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부정
- 10.03.31 19:1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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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feel
- 10.03.31 19:1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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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能素
- 10.03.31 22:1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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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빨간등산화
- 10.04.02 02:21
- No. 9
일단 번역체 라는것 이 슬픈 현실일 뿐이고
내생각에도 제대로 된 번역이라면 번역체 란 말 자체가 어이없는거죠
능력 부족과 실수의 산물인데... 만연한 영어.일어 등 외국어 공부와 세계화 시대의 혼돈이죠. 현실은 현실이지만 그래도 그게 옳다고 말할수는 없는것 아닌지?
저는 번역체 라는 말자체가 기분나쁘고, 뭐 잘구분도 못하고 나조차 혼용 하니 .....
'너 그러면 입닫아라' 한다면 난 댓글이나달지 분수 모르고 글쓴다고 나대지는 않는다는거..
작가라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솔직이 책읽는것 무척 좋아 하는 입장에서 내 속내를 말해보자면 판타지 쓰는 수많은 분들중에 작가라고 생각 돼는 분은 몇분 안됀다는 ...
그런데 번역체 무슨 문제냐 하는식으로 소위 작가연 한다면 육두문자가 올라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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