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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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열해도
- 10.03.26 18:42
- No. 1
그 희귀도서를 완결권까지 찾아내시다니, 코끝이 찡해집니다.
어떤 식으로든 답글 드리고 싶은데, 본문을 읽다 보니 소설 대신 ‘그해 여름’이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몇 년 전 영화지만 아직 보지 않으셨거나, 배우의 스캔들에 영향 받지 않고 집중하실 수 있다면 한번쯤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평론가들의 혹평과 관객들의 외면으로 버림받은 영화지만 동화적인 판타지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외 주말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비디오로는 주성치의 무장원소걸아, 슈벨 감독의 글루미썬데이, 전도연의 너는내운명 등을 권합니다. 오랜 친구들에게 권했다가 무시 당한(특히 무장원소걸아) 영화들이지만, 이 또한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는.... 어쨌든 저 무진장 용기내서 추천하는 겁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 Lv.5 나르시냐크
- 10.03.26 22: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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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Horrify
- 10.03.27 00:3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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