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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2년 정도야 뭐...
2년 지난다고 정신 각성을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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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 게 좋습니다.
창작에서는 알면 알수록 독입니다. 틀에 묶여요.
고3 생활을 스스로 생각하셔서 쓰세요. ㅇㅇ

물론 저기서 말하는 독은, 아이디어로서의 얘기고, 글쓰기로 들어가면 별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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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5시에 일어납니다. 씼고 정신을 찰비니다. 공부를 하다 스쿨버스에 올라 학교에 갑니다. (남고크리)공부 공부 공부....가끔씩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11시에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고 옵니다. 학원에 갑니다. 12시 쯤 귀가 합니다. 공부합니다. 잡니다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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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소설을 자기자신으로 하는 작가는 많지 않아요.
주인공은 모두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사람이이죠.
다른 작가들은 10세 부터 60세 까지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노예, 귀족, 등등 수만은 캐릭터들을 써내는데 자신이 2년 후 속할 곳의 사람정도는 충부히 생각해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누군가 설명해 준다고 해서 고3을 알수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고3이라는 압박감에 눌려사는 학생도 있을것이고,현실감을 못는끼고 '아,생각해보니 나 고3이구나' 하는 사람도 있겠고대학 때려 치울려고 하는 사람도 있겠죠(정작 나는 고3 된적 없지만요 형←나 중3)

어쨌는 작가님이 고3 이라는 캐릭터를 충분이 그려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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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작가는 자신 나이대의 주인공을 가장 잘 씁니다.
두 살 정도 차이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설정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지요.
불혹이 넘었는데도 철이 없을 수도 있고
약관이 안됐는데도 약관의 나이대처럼 조숙할 수 있지요.
정보수집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설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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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3이라면야 365일이 월요일이고 집이 잠만 자다가는 모텔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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