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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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히슈
- 10.03.16 16:4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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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흑창포
- 10.03.16 17:3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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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주
- 10.03.16 19:3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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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봉황
- 10.03.17 03:5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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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대자대비
- 10.03.17 11:13
- No. 5
출판사가 환타지소설이나 무협소설분야를 선택한것부터가 상업적인 선택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바람의 마도사부터였을까요 드래곤라자부터일까요? 장르문학붐이 일기 시작한 이후에 문제가 많은 책들까지 찍어내기 시작 한게 정말 문제가 된것같습니다. 인터넷이야 거부할수 없는 흐름이라지만 사실 찍어내선 안될 글(개인적인판단입니다) 들까지 찍어내면서 진흙속에 보석을 찾듯 잘 찾아야 정말 재밌는 글을 찾을수있는 상황이 된거같으니까요 장르에 치우친 활자중독증 보유자들이 많아져서 재미가있건 없건 읽어대니 상대적으로 더 맛나는 글들이 묻혀보이는거겠죠 사실 그런문제야 어떤분야든 마찮가지니까요 나아지는 모습이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진 않겠지만 그과정속에서도 발전하고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질적인 성장은 양적인 성장 이후에 오는게 아닐까요? ㅎㅎ 어릴적 순수문학을 꿈꾸고 시인 작가들을 선망했던 어른들처럼 우리시대의 아이들이 장르문학을 그렇게 꿈꿀때가 온다면 나중엔 읽고싶은 책을을 다 못읽어 죽기 아쉬운 그런때가 올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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