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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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ruryrury
- 10.02.17 03: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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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불소년
- 10.02.17 03:5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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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니콜로
- 10.02.17 04:4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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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왜이래정말
- 10.02.17 08:1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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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경쟁론
- 10.02.17 09:0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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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바보인형
- 10.02.17 09:4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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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청청루
- 10.02.17 10:2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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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0.02.17 10:4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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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타카나
- 10.02.17 12:1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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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별바다
- 10.02.17 12: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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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단장
- 10.02.17 12:2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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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라이더
- 10.02.17 12:3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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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Maverick
- 10.02.17 12:3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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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아락
- 10.02.17 12:34
- No. 14
진입장벽이라....뭐 현재 문피아에서 게임소설 쓰는건 갈수록
어려워 질 거 같네요
계속해서 이런 식의 여론이 생기는데 어떻게 쓰겠어요
그리고 실제 현존하는 온라인게임에서 스토리와 경제구조 직업 간의
균형이 조화롭게 짜여 있고 완벽한 게임은 없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극히 적습니다.
장르문학에서 비중이 큰 판타지와 무협에서도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른 세계관을 가지는 작품의 수는 비교적 소수입니다.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 작품이 많다는건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게임쪽은 전체적으로 모두 아니다 라는 생각이나
의견은 너무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 Lv.10 암현
- 10.02.17 12:3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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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Maverick
- 10.02.17 12:39
- No. 16
저 역시 작지만 게임을 만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게임을 실제 만들어본 사람은 어지간해서는 절대 겜판을 쓰지 않습니다. 골때리고 머리아프거든요. 어지간한 스케일만 되도 도저히 혼자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고요. 겜판 작가들이 그런 작업을 실제로 하고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게임 만들어보고 겜판 쓰시는 분도 100% 없다고는 안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이라도 설정을 '일부러라도 대충' 합니다. 게임처럼 제대로 설정하면 오히려 소설로 쓰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재미꺼리도 없고요. '실존하는' 와우나 라그나로크, 리니지 하는 소설을 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재미있을까요? 뭐 약간의 재미는 있을수도 있겠죠.
문제는 실존하지 않는 어이없는 설정의, 수익성이 있긴 있는지 실제 발매하면 몇명이나 재밌다고 플레이할지 알 수 없는 게임을 설정해야 겜판이 '더' 재미있어진다는 것이죠. 주인공 캐릭터도 완전 밸런스가 안맞고 말이죠. 컨트롤빨과 새로운 스킬트리 정도 말고 실제 게임에서 pvp 승률을 보장해줄 수 있는게 있습니까? 겜판에서는 템빨 렙빨부터 다르죠.
저 역시 많은 겜판을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저는 겜판 까려는게 아닙니다. 다만, 겜판이 설정이 세밀하고 실제적이라는 식으로 주장하는건 솔직히 웃깁니다. 그건 무협지가 '현실성이 있다'는 것과 비슷한 억지 주장입니다. 무협이 현실성이 있어봐야 무협이죠. -
- Lv.2 해슬이
- 10.02.17 13:1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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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애시든
- 10.02.17 13:3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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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붑밥붑밥바
- 10.02.17 13:3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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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무구
- 10.02.17 13:32
- No. 20
이글에 대한 댓글이라면....
게임소설뿐만 아니라 모든소설이 비슷합니다....
나름인기작에 있는 설정 가져와서 쓰잖아요..
그거 가지곤문제될껀 없습니다...
작가의 필력이 중요할뿐........
그리고 다른사람들 댓글보고 적자면.....
현실성 100% 게임소설이 나올꺼 같나요??
절대 안나옵니다.......
정말 제대로 할려면 설정집만 해도 책보다 더 많이 써야될껀데요?
지루해서 어떻게 소설 읽나요???
뭐 설정집을 제대로 적는다고 해도
소설특유의 과장을 좀 집어넣으면 그거 가지고 태클...
어차피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소설은 없습니다...
작가라면 다수가 좋아하는 개연성은 조금만 재미를 왕창
넣은 그런 소설을 적는게 좋다고 봄...
(뭐라고 해도 책을 사거나 빌려서 읽는건 재미위주즐기는 사람들임) -
- Lv.4 견가도묘
- 10.02.17 13:41
- No. 21
윗분들 댓글 읽다보면 기분이 나빠져 얼굴을 찌푸리게 됩니다.
저도 게임소설을 쓰는 입장에서 솔직히 다른 부문보다는 편하게 느껴저서 이쪽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글을 한편 한편 쓰는데 대해서는 최대한 신중을 가합니다. '아, 이렇게 쓰면 재미있을려나', '이렇게 쓰면 이해가갈까?'등의 수도 없이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댓글들은 모두 '게임소설이니깐' 이란 공통의 단어들로 게임소설들을 무차별 재미없는 글로 만들어 버립니다.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것은 습작가들을 무참히 짓밟는 짓이라는거 알고는 계십니까? 이렇게 '재미없는글'로 단정지어버린다면 자연스레 기분이 나빠지고 '내글도 재미없는게 아닐까?'라고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최소한 까지는 맙시다. 읽어달라 부탁도 안하겠습니다. 최소한...최소한 게임소설을 질나쁜 소설으로 매도하지는 맙시다 -
- Lv.1 이불소년
- 10.02.17 13:4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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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뱈코
- 10.02.17 14:05
- No. 23
게임을 날림으로 쓰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행동입니다.
저도 겜판을 쓰려고 시도했었는데, 세계관 짜는데만 2달은 걸린것 같습니다. 그렇게 짜면서도 끝이 안보여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극강의 세계관을 짜려면 시간이 엄청 소모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걸려서라도 세계관을 짜고 스토리라인을 구축해서 제대로 쓰는 작가분 또한 계십니다.
그런데 그것을 단지 게임이라는 이유로 통째로 무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게임이라는게 생긴 것은 최근입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는 오래되었구요. 단순히 게임소설이라고 매도하지는 말고 발전을 기대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비슷한 나무라도 심은 시간이 다르면 똑같이 클 수 없는 노릇 아닙니까 -
- Lv.7 연자
- 10.02.17 14:5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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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연자
- 10.02.17 14:57
- No. 25
그냥 반말, 욕을 안쓴다고 예의에 어긋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자신이 뭔가 잘난사람이 된것마냥 글을 비하하는건 무엇입니까?
글을 평가할 능력도없으면서 평가한다고 써내려가다보면 읽는사람이
봤을땐 그것은 비난, 비하지 절대 그 이상이 되지못합니다.
소설의 발전을 이런분들이 얼마나 기여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한 번 말을 뱉을 때도 두번 세번 생각해야 합니다. 하물며 글로 입장을 쓰는데 있어 10번은 생각하고 써야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문피아를 요즘 들어와서 한담을 보지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답답한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다들 10번은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
- Lv.37 샌드박스
- 10.02.17 15:2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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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자왕
- 10.02.17 17:07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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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타카나
- 10.02.17 17:13
- No. 28
'별과달/'
아이디 이거 하나뿐이구요. 문피아는 정지당하면 IP밴 아닌가요?
그리고 당당히 욕쓴건 뭐 변명따윈 필요없구요.
대충쓴다는 발언은 좀 아닌것 아닙니까?
'dj.세츠나/'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그러나 한가지 착각하시는 것이 있는데요.
게임을 만들어 본 사람이 게임소설을 만들지 않습니다.
요리사가 집에서 요리를 잘 해먹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죠.
지겹도록 하는데 또 하고 싶을까요?
게임만드는거는 참 어렵습니다. 게임 만드는 것에 버금갈 정도로 게임소설을 쓰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요.
사실 모든 작가분들이 글의 설정을 모두 완벽히 하신 후 글을 쓰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충'쓴다라는 대목에서 저는 화가났을 뿐이죠. -
- Lv.1 가타카나
- 10.02.17 17:15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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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0.02.17 17:20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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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타카나
- 10.02.17 17:26
- No. 31
'천애지각/'
그렇죠. 게임은 지뢰작이 많기로 소문난 장르이기도 하고 장르로 치지도 않으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지금 어린 독자층이 게임이라는 장르를 좋아하고, 그만큼 자신이 게임장르를 쓰는 것이죠. 어리다 보니 세계관이 뚜렷하지 않은 것이구요.
그런데 지금 판타지나 무협은 지뢰작 없습니까?
아니잖습니까. 판타지나 무협중에서도 지뢰작이 많습니다.
다만 무협같은 경우는 독자층이 성인이 주 독자이다 보니 글의 세계관이나 개연성이 뚜렷해지는 것이죠.
게임장르의 작가분들의 대부분이 어리다고 해서 까야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협중에 세계관이 뚜렷하지 않고 대충 쓴 작품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러니 제 말은 몇몇의 작품을 가지고 한 장르를 전부 싸잡아서 깔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
- Lv.6 Hustler
- 10.02.17 17:27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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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타카나
- 10.02.17 17:30
- No. 33
'Hustler/'
'게임'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에서는 흔하디 흔하지요.
미국같은 경우도 대한민국처럼 게임이 활발히 발달되지도 않았구요.
게임이 활발한 곳은 대한민국,일본 등 아시아나라가 주를 잇죠.
그만큼 대한민국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죠.
미국에서 게임소설을 써보라고 하면 아마 무협을 쓰는 것처럼 힘들것입니다.
대한민국이 게임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니, 게임을 주로 하는 어린층도 게임에 대한 자극적인 부분을 알고 그 자극을 주로 이뤄 글을 쓰다보니 재미는 있지만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발생하는 겁니다. -
- Lv.26 쭈뱀
- 10.02.17 17:58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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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타카나
- 10.02.17 18:59
- No. 35
솔직히 말이죠. 그렇게 된다면 무협도 결국엔 쓰레기 작품이된다는 것입니다.
문피아에선 소설을 3분류로 나누는것 같네요.
보석작,킬링타임,지뢰작
무협에서도 보석작을 제외하면 까일 대상지 않습니까.
그런데 까지 않는건 이건 무슨 일이지요?
게임중에서도 보석작 킬링타임용 지뢰작이 있는데 지뢰작만보고 깐다고 하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죠.
물론 지금 제가 잘못된 억지를 부리고 있을 수도 있고 문피아에 충분히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근데 예전에 이런식으로 일이 벌어져 한 작가님께 상처를 드린 일이 있죠.
문피아에서나 조x라에서나 x월드에서든 게임판타지를 비하하는 글을 올리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
- 유주
- 10.02.17 19:12
- No. 36
우선. 폭탄님은 다른 분을 지칭하실 때에 누구누구'님' 짜를 붙여주세요 기본 매너니까요^^.
음 그건 그렇고, 게임 소설은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식상하게 느끼시는 것은 다른 소설의 초창기 때에도 있었떤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무협지의 기연' 정도면 적당하겠네요. 많은 명작들은 적절한, 적당한 기연을 얻지만, 과거에 무협이 쓰일 때에는 그렇지 못했지 않씁니까.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지금은 약간 비슷한 작품들이 많으나, 그 장르의 깊이가 깊어지고 많은 분의 글이 또 많은 독자들에게 향한다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장르인 것입니다.
그른 일을 행한 아이에게 매를 드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이를 '좋은 길'로 인도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이런 비평글 하나하나가 게임소설의 발전을 위한 것이니 불필요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아이를 보며 때때로는 칭찬을 하기도 하는 부모처럼 너무 그렇게 조급하게 '게임소설'이라는 장르를 평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 Lv.1 재고베어
- 10.02.17 21:31
- No. 37
-
- Lv.1 가타카나
- 10.02.18 12:36
- No. 38
'No.수컷님/'
제가 부주의 했군요. 생각해보면 금세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이제부터 주의하겠습니다.
물론 비평을 당하며 성장하는것이 맞지만 루테일님의 발언은 비평으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대충쓴다는것이 비평이면 모든 소설에 대충쓴다는 발언이 붙어야겠지요.
저는 무조건 응호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게임장르라는 것이 너무 쉽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러는데 게임은 절대로 쉬운 장르가 아닙니다. 저는 그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로잡으려는 것 뿐입니다.
'재고베어님/'
제 생각이 그겁니다. 요약 잘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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