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3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10.01.22 03:18
    No. 1

    카니안도 꽤나 방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ㅋㅋ
    비록 다른 소설은 읽지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꼭 보고싶을정도로요;;ㅎ
    카니안 추천강화 +1
    그리고 방대한 세계관이야기가 나와서인데;;;
    얼마전에 완결난 나이트사가도 세계관이 아주 잘 짜여진 소설이죠;ㅎ
    은근슬쩍 묻혀서 추천하고가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탁마
    작성일
    10.01.22 03:40
    No. 2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카니안과 에뜨랑제는 직접적인 비교에서 차이가 확연히 있습니다.

    에뜨랑제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비슷한 수준의 감동을 받으신 모양이네요. 그것은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카니안의 독자이고 팬이어서 두 작품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에뜨랑제 수준의 60%를 넘은 소설이 그 이후에 등장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철학이라던가 종교관까지 포괄적으로 안고 가면서 재미를 준다는 것은 대단히 해박한 지식과 상상할 수 없을만큼의 독서와 자신이 가진 지식의 관조가 필요하지요.

    카니안이 참신하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글을 보면서 인생이나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전형적인 장르소설에서 재미있고 독창적인 소설이라는 점은 매우 높게 평가되어야 합니다.

    에뜨랑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슴을 치면서 읽었던 소설이지요.

    에뜨랑제에 비견될만한 작품을 하나 이야기하라면 조아라의 마하나라카 정도일 것입니다.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이나...
    에뜨랑제 작가님께서 보시면 섭섭하실 수 있겠다 싶어서 ...
    팬된 입장으로 적어봅니다.

    카니안 역시 매우 훌륭한 소설입니다만... 작가님 간의 경륜이나 연륜의 차이가 주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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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ArroTic
    작성일
    10.01.22 04:49
    No. 3

    에뜨랑제 영화로 나오면... 아바타 처럼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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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10.01.22 04:49
    No. 4

    에뜨랑제 출판됏나요? 난 왜 못찾지요? 책방가면 안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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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1.22 04:53
    No. 5

    추천 감사합니다. 이미 선작은 해뒀었지만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던 차라, 만월님의 추천에 읽을 맘이 마구 드네요. 개인적으로 에뜨랑제는 그다지였지만 문피아에서의 평가는 매우 높은 만큼, 그에 비견되는 작품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제일검
    작성일
    10.01.22 05:50
    No. 6

    저도 카니안 추천합니다.
    하지만, 에뜨랑제랑은 조금은 격이 다른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아직 완결되지도 않았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많이 남아 있으니,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에뜨랑제만큼 충격을 받았던 작품은 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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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devilcow
    작성일
    10.01.22 05:55
    No. 7

    글쎄..... 전 사실 에뜨랑제라는 글을 인정하긴 하나 사실 진중하기만 한 소설은 썩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그래도 사람과 사회라는 소재를 잘 이해하고 글로 쓴다는 점은 좋은 소설의 덕목이죠.

    먼치킨 소설도 작가의 사회경험과 역량에 전적으로 기댈수밖에 없는 그 덕목을 가지고 써내려간다면 정말 여러사람에게 두루 사랑받는 글이 되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카니안은 그 점에서 보면... 작가님이 더 분발하셔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에뜨랑제처럼 시리어스할 필요까지는 없고 저도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소설은 부담스러운 감이 있지만 카니안은 초기 도입부분이 그럼점에서 몰이해...라고 하면 심한말이겠죠..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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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인중여포
    작성일
    10.01.22 06:05
    No. 8

    짧은 지식으로 뭐 할말도 없고 그냥 추천강화 하고 갑니다

    +추천 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와라바시
    작성일
    10.01.22 06:42
    No. 9

    저도 에뜨랑제나 카니안 두글을 다읽었는데

    에뜨랑제는 참고서를 보는느낌이라면
    카니안은 자신이좋아하는 과목 교과서 보는 느낌이랄까..
    미묘한느낌차이가.. ㅎㅎ

    카니안은 보다가보면 세계관도 넓고 해서 게임소설을 보는듯한
    느낌이 간간히 있습니다

    안보신분들은 조용히 선작눌르시고 한방에 독파해보시길 ㅎㅎ

    잡설이길었네요 추천강화 하고 갑니다

    추천강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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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10.01.22 06:56
    No. 10

    카니안...솔직히 전 초반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잠깐 읽고 말았습니다.
    너무 이상한 부분이라 그냥 넘길수가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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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욱(荀彧)
    작성일
    10.01.22 07:27
    No. 11

    저에겐 에뜨랑제가 그렇게 좋은 글 같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들을 보면 분명 무언가 있는 소설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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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케이시안
    작성일
    10.01.22 07:45
    No. 12

    탁마님께서 이야기하신 비공님의 마하나라카

    문피아에서는 연재완결란에 있습니다.

    에뜨랑제도 그렇고 마하나라카도 그렇고 보기드문 작품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찾아가서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22 07:52
    No. 13

    마하나라카는 문피아에서도 완결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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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임거사
    작성일
    10.01.22 08:16
    No. 14

    에뜨랑제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어떤분은 읽다가 포기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에뜨랑제가 영화로 치면 매트릭스급의 소설이라는데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카니안도 재미있지만 에뜨랑제와 같은 종류의 소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선작해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 게임장르 분위기의 소설이라고 할까요 ?
    설정, 세계관이 독특하지만 이영도님이나 요삼님의 세계관처럼 처음 읽을때에 어떤 충격을 주는 경험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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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0.01.22 09:08
    No. 15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681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681
    </a>

    으잉? 포탈이 요기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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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한탄
    작성일
    10.01.22 09:38
    No. 16

    에뜨랑제는 흡사 칼럼사이에 장르소설을 섞어놓은느낌. 작가분생각에 공감하는분이라면 굉장히 재미있게보겠지만 아니라면 보기싫어지죠.

    그에비해 카니안은 작가분 주장 보다는 이야기 자체에 주력하는글이라 직접비교는 곤란합니다. 극초반 무지하게 거슬리는 부분만 넘기면 자유로운 상상력을 즐길수있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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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0.01.22 09:48
    No. 17

    짧은 시간내에 달린 ... 이 엄청난 댓글들.. 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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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애기동백
    작성일
    10.01.22 10:06
    No. 18

    개인적으로 에뜨랑제를 끝까지 읽었고, 장면을 상상하는데서 재미를 느꼈지만(이 점에서 에뜨랑제가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을 인정한다.) 총체적인 공감을 할 수는 없었던 작품. 카니안이라는 글을 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어부바
    작성일
    10.01.22 10:48
    No. 19

    카니안..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른 작품과 비교하여 ㅇㅇ급이다 라고 하기엔 개인별로 주관적인 차이가 많이 있으니까요.. 그냥 훌륭한 작품으로 아는게 더 좋을듯해요

    사족으로.. 에뜨랑제의 호불호에 대하여 짧은 의견은..
    에뜨랑제에 대한 선호도는 나이로 가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연륜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지만// 사실 최소 스물중(후)반은 되는 나이로, 사회적(+군대) 경험과 지식뿐만 아니라 살면서 불가항력과 삶의 부조리 등등에 대해서 깊던 짧던 고뇌한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접니다;;;)..

    -이 아니라면 사실 에뜨랑제를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 부터 힘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공감을 하기가 어려울테니까요..

    -이 맞다면, 저처럼 에뜨랑제를 인생에서 읽은 가장 초대박 작품중 하나로 뽑길 주저하지 않겠죠..

    짧은 사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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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한탄
    작성일
    10.01.22 11:09
    No. 20

    에뜨랑제에 공감못하면 연륜과 고뇌가 없는사람? 어부바님 무지하게 독선적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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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헤라Hera
    작성일
    10.01.22 11:13
    No. 21

    한탄님; 공감 못하면 연륜과 고뇌가 없는 사람...이라고 해석하는 건 논리적 비약인 것 같아요. 공감하는게 어렵다고 하셨지, 못 한다고는 안 하셨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어부바
    작성일
    10.01.22 11:18
    No. 22

    한탄님//
    둘다 추천하려고 하는 의도였지 독선을 자랑하기 위함은 아니었어요. 써놓고 보니 오해의 여지가 좀 있었네요.. 너무 격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셨으면 하네요.

    헤라hera님//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렴이
    작성일
    10.01.22 11:18
    No. 23

    제가보기엔 다른사람의 주장을 대놓고 독선적이라하는 한탄님이 더 보기 안좋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10.01.22 11:19
    No. 24

    어부바님은 -이라면~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하셨는데 한탄님은 뭐에 그리 화가나셨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1.22 11:21
    No. 25

    전 에뜨랑제 끝까지 다 읽긴 했지만............ 초반부 살아남으려고 게임하던 부분 이후부터는 별로였는데-_-; 뭐 개인 취향 차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10.01.22 11:45
    No. 26

    에뜨랑제 실시간으로 보기는 했지만, 이정도로 찬사받을 정도였나? 라는 의문이 들게하는 글과 댓글들이네요.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정도였지 입딱벌어지며 감탄을 하지는 않았던 터라... 사실 절 입딱벌리게 만들었던 판무는 5개 정도 뿐이라 제가 좀 박하긴 합니다. 퇴마록, 마계마인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하얀늑대들, 촌검무인, 무림사계 이작품들을 읽으면서 느꼇던 만큼의 감동, 감탄을 느끼기에는 부족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한탄
    작성일
    10.01.22 11:55
    No. 27

    공감하는게 어려우면이나 못하면이나 완곡한정도 차이일뿐 의미 자체가 달라지나요? 어부바님 제가 무슨뜻을오해했는지 좀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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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JuMe
    작성일
    10.01.22 11:58
    No. 28

    마계마인전...로도스 전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제목으로 출판됐을까 참 궁금해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10.01.22 12:08
    No. 29

    저도 에뜨랑제가 이만큼의 찬사를 받을만햇는지 의문이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선

    옥스타칼니스, 눈물을 마시는 새, 폴라리스의랩소디
    (사실 생각거린 이 쪽이 많죠..)
    다만 에뜨랑제는 대중성을 충실히 지킨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1.22 12:08
    No. 30
  • 작성자
    Lv.15 소천
    작성일
    10.01.22 12:20
    No. 31

    에뜨랑제보다는 희망을위한찬가가 작가의 해박한 지식이 더욱 잘 드러난 소설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주완
    작성일
    10.01.22 12:38
    No. 32

    개인적 차이가 아닐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Titan
    작성일
    10.01.22 12:39
    No. 33

    헐 에뜨랑제에 비견??? 한번 보긴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부활찬란
    작성일
    10.01.22 12:46
    No. 34

    굳이 억지스럽개 영화로 비교하자면
    에뜨랑제 --- 매트릭스(???)
    카니안 ---- 해리포터 시리즈(???) 랄까요.
    둘 다 매우, 엄청, 무진장 재미있습니다.^^
    어떤 작품이 더 재미있다고 느끼시든지 그건 개인의 취향 차이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높낮이 평은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저는 에뜨랑제를 읽으며 요삼님의 깊은 지식과 높은 경륜 등에 감탄했다면,
    카니안을 읽으며 오렌님의 (작품을 엮어나가는)구성력과 상상력 등의 재기발랄함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카니안의 남은 모험담을 무척 기다리고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추천 강화 + 1 보태 드리며 공.사 무탈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루빨리 복귀해 주시길..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띵라기
    작성일
    10.01.22 12:51
    No. 35

    ㅎㅎ 카니안은 상상력의 재기발랄함 하나만으로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이죠!! ^^ 더크게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니. 저도 강화 쁠라스 일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데오
    작성일
    10.01.22 13:07
    No. 36

    애뜨랑제...이렇게 대단한 평가를 봣는줄은 몰랏군요. 에뜨랑제의60%수준되는 책조차 못봣다는 분도 계시다니. 그냥 저냥 한번보고 즐기는 용도 정도로 봤습니다.

    그런데 어부바님 말씀은 저도 유쾌하게 들리지는 않네요. 에뜨랑제를 초대박작품으로 꼽지않는다면 덜성숙한사람이다 라고 말하시는 듯 해서요. 의도가 그렇든 그렇지 않았든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두명이상이라면 문제가있다고 봐야겟죠.



    ps/ 카니안은 예기듣는 걸로만 봐서는 볼만한작품일듯 싶으나 초반부전개를 넘기기가 힘들어서 못보겟더군요. 여섯번인가 정도를 시도햇엇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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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10.01.22 13:22
    No. 37

    개인적으로 에뜨랑제에 비할만한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10.01.22 13:38
    No. 38

    에뜨랑제 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Loon룬
    작성일
    10.01.22 13:54
    No. 39

    에뜨랑제 까지는 아니지만, 그에 비할만한 수준은 된다고 봅니다. 특유의 세계관은 따라하기 힘들죠. 추천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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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딱따굴
    작성일
    10.01.22 14:16
    No. 40

    에뜨랑제는 잘 모르겠고, 지금 카니안 열독하는 입장에서

    걍 많이 재미있습니다.

    왜 재밌냐? 걍 재밌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Horrify
    작성일
    10.01.22 14:16
    No. 41

    에뜨랑제는 뭔가 사로잡는... 작가님의 연륜이 묻어나는 소설이었다면 카니안은 뭐랄까.. 동화를 본다는 느낌이죠.. 요세들어서 자꾸 전투씬이긴 하지만은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시두더지
    작성일
    10.01.22 14:23
    No. 42

    어부바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그럴싸한데~ 라는 느낌이네요.
    뜨거운 온탕에 들어가면서 "아 시원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절대 이해하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이해하고 시원하다고 느끼게 되죠.
    이런 단어의 사용뿐 아니라 생각, 가치관, 삶의 방식등이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뜨랑제의 재미도 그런 연륜과 연관된 선호도의 차이라 생각되네요.
    성숙, 미성숙이 아닙니다. 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차이입니다.
    청양고추를 먹어본 사람과 매운 음식이라곤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불지른것 같이 맵다" 라는 표현을 보고, 받아들이는게 다를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에뜨랑제 만한 소설은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미있게 읽었다는 뜻이죠.
    비슷한 소설이 한백림님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둘다 세계관, 작가의 지식, 그것을 풀어나가는 능력이 대단한 작품들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제친구도 에뜨랑제를 "별로"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참신했는데 뒤로 갈수록 식상하다나...

    다만, 모든 작품은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비교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학,과학,철학,사회학,국문학, 등 여러 학문중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학문은 있지만, 어떤 학문이 더 뛰어나다라는 비교는 불가능하죠.
    각 소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10.01.22 14:31
    No. 43

    둘다 잘 짜여진 세계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천(紅天)
    작성일
    10.01.22 14:33
    No. 44

    에뜨랑제. 읽어 보지 못했지만 정말 최고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카니안도 만만치 않은 작품이지요. 두 작품다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만월]
    작성일
    10.01.22 15:09
    No. 45

    ^^ 역시 에뜨랑제라는 제목의 힘은 대단하네요..

    이렇게 까지 많은 댓글이 달릴줄이야 ^^

    그리고, 한마디 보태면 위에 글에 써있듯이 많은 철학적인 내용들

    문학적인 내용들 과학적인 내용들 이런면에서는 분명 에뜨랑제를

    넘을 소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주관적으로요)

    왜냐하면 에뜨랑제처럼 다양한 학문들을 소설에 녹인 소설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카니안을 에뜨랑제에 비교할 만 하다고 한 것은 그런 학문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글이 가지고 있는 명확한 세계관과 그 글을

    쓰시기 위해서 작가님이 고심했을 시간들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입장에서....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도 역대 읽어 봤던 소설중에서 에뜨랑제만큼 입맛에 맞는 소설은

    없었습니다......

    오렌님 죄송요...~~ 그래도 전 정말 카니안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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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1.22 15:13
    No. 46

    이렇게 섣불리 두 작품의 직접적인 평가를 하다니..
    진짜 팬이면 이런건 매너가 아니죠. 그 작가분이던 비교당하는 작가분에게던.
    그리고 에뜨랑제와 카니안은 객관적으로 보든 주관적으로 보든 그 갭의 차이는 매울 수가 없습니다.
    카니안은 그냥 흘러가는 시대의 한 작품일 뿐이지만, 에뜨랑제는 거의 장르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물론 둘 다 중요하고 우열을 가리기는 사실 불가능하죠. 이건 한명의 영웅이 중요하냐, 아니면 그냥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한 인간이 중요하냐는 답이 날 수가 없는 주제니까요.
    에뜨랑제가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 아십니까?
    독자는 생각하며 글을 읽는 사람과 생각없이 글을 읽는 사람 2가지로 나뉘기 때문입니다. 물론 크게 나누어서 말입니다.
    그냥 양판소 좋아하는 독자들은 에뜨랑제 읽기 힘듭니다. 그만큼 복선을 깔고 문장 하나 마침표 하나 단어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소설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요?
    못읽습니다. 장담하죠.
    근데 생각하며 읽는 독자들은 에뜨랑제는 정말 신화적인 작품이라고 할만하죠. 살피면 살필수록 빠져들어가니까요.
    대충 아시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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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만월]
    작성일
    10.01.22 15:36
    No. 47

    직접적인 작품의 비교때문에 두 작가님께서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다는 점! 거기까지 생각 못 한 것은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허나 그건 너무 작가님들의 마음 씀씀이를 평가절하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적인 비난이 아닌한에는 독자가 자신의 감상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 행위이며 권리이며 의미이고, 그걸 읽고 느끼는건 또 작가분의 권리이며 의무입니다.

    물론 제가 쓴 글이 예의에 어긋난 글일 수도 있지만, 님에게 훈계조의
    말을 들어야 할 정도로 예의에 어긋난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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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0.01.22 15:51
    No. 48

    에, 이렇게까지 호응 좋은 글이라니...안, 안읽어볼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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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만월]
    작성일
    10.01.22 16:32
    No. 49

    진중한 1세대 판타지라든지 아니면 무협지 같은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약간 초반부분에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으시겠지만

    계속 읽어보신다면 충분히 마음에 드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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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0.01.22 16:47
    No. 50

    저는 에뜨랑제보다 카니안이 더 좋은데요..에뜨랑제는 읽다 저랑 취향이 잘 맞지 않아서 GG. 카니안의 무한한 상상력에 경탄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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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가시두더지
    작성일
    10.01.22 16:59
    No. 51

    무한한 상상력이라면 전 고 둔저공님의 작품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뒤통수를 때리는 자유로운 상상력!
    먼가 빈듯 보이지만 독자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메우는 빠짐없는 설정!
    애니메이션화 한다면 정말 잘어울리것 같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아..카니안을 안읽어봤네요. 오늘 퇴근해서 읽어보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1.22 17:07
    No. 52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연륜과 경험이 모자라서 못느끼는 거다]라고 하니 이거 참 곤란한 일이네요. 에뜨랑제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하나도 없었고, 작가분이 어떠한 이야기를 하려는지 충분히 공감했으며 그러한 글을 쓰기 위한 절절한 고뇌를 뼛속 깊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그다지 없었어요.

    [알면 재밌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알면 더 많이 보인다]가 맞는 겁니다. 보여도 재미는 없을 수 있는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10.01.22 19:44
    No. 53

    에뜨랑제... -_-;; 쩝. 전 취향이 별로 대중적이지 않은가봐요. 주인공들이 먼치킨으로 간다 싶을 때부터 못 읽겠다 싶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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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가시두더지
    작성일
    10.01.22 19:56
    No. 54

    [연륜과 경험이 모자라서 못느끼는 거다] 라고 단정짓는게 아닙니다.
    [그런 성향이 보인다]라는 자신만의 의견을 내는 거지요.
    그리고 그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이 있구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 결과에 대한 분석이지요.
    수학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100% 도 아니구요.
    "초선은 왕윤의 딸인가" 같은 역사적인 사실을 분석하는 것과 [비슷한] 문제입니다. 아무도 사실을 알지 못하지만 "어떻다" 라는 추측들 중에서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대세가 있지요. 그 추론이 제일 "그럴듯" 해서 입니다. 다른 의견을 내세운다해서 "틀렸다" 라고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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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tj설이
    작성일
    10.01.22 21:35
    No. 55

    음..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카니안 매우 좋아합니다. 작가님 건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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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1.22 21:37
    No. 56

    -_-; 헐 에뜨랑제가 장르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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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1.22 23:26
    No. 57

    결과에 대한 분석을 할 만큼 제대로 된 표본을 수집했는지 무척이나 의문스럽군요.

    '나'에 대한 이야기는 괜찮습니다. 내가 이런이런 경험을 했고 이런이런 식견이 있었기에 에뜨랑제의 많은 부분에 깊게 공감할 수 있었고, 즐거움을 느꼈다... 정도라면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일반화하고, 다른 몇몇 분의 의견만으로 근거를 삼는 태도는 곤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디코
    작성일
    10.01.22 23:28
    No. 58

    저도 에뜨랑제 정말 재밌게 잘읽은 독자입니다.
    근데 획은 누가 그은 것인지....-_-;;;

    아 댓글들 보면서 카니안 선작을 등록했더랬습니다.
    극찬에....분량까지 풍부하고...
    내가 왜 이걸 몰랐지...이틀동안 놀거리 잡았다 했더니만
    내 취향 문젠가요? 도저히 앞부분을 넘기질 못하겠습니다.

    12살짜리가 새로운 마법체계에 대한 해석서를 써서 주고
    그걸받은 무림세가의 자제는(13~14살쯤?) 무공에 대한
    자기만의 해석서를 써서 교환하는 장면같은거...
    음....걍 앞부분 몇십편 정도 넘기면 저런 적응하기 힘든
    설정은 더 안봐도 되는건가요?
    완독하신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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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0.01.23 01:07
    No. 59

    음,,, 에뜨랑제의 파장은 확실히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니안을 안 읽어본, 에뜨랑제의 독자로서는,,
    초인의길이나 에뜨랑제는 전무후무의 세계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추천글 쓴 님께서는,, 제대로 밑밥을 뿌리셨다고 말하고 싶네요 ^^;;
    (그냥 객관적인 느낌을 말한 겁니다 ^^)

    일단 저도 선작 추가하고 갑니다,, 한번 읽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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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만월]
    작성일
    10.01.23 02:45
    No. 60

    댓글 내용이... 조금 우려한 대로 흘러가서... 찜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카니안을 모르셧던 분들이 제 글을 통해서

    카니안을 접하게 되서 참 기분이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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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싸가오뤼
    작성일
    10.01.23 14:37
    No. 61

    "희망을 위한 찬가" 라는 소설도 있죠

    글의 재미도 그렇지만 안에 철학적 요소는 어느 글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가팰라
    작성일
    10.01.24 22:56
    No. 62

    카니안 앞부분 보다가 포기했는데..

    다시 시도해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음강시6
    작성일
    10.01.29 16:55
    No. 63

    카니안, 희망을 위한 찬가 다 중간에 포기했는데;;; 도전은 못하겠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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