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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죠!!!! 꺄악!
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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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출판됐나보군요;; 조아라선작에 있는데 조아라에 발길끊은지 꾀 되서 출판소식을 모르고있엇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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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그런가요. 저는 예전부터 좋아했던 [금지된 세계]가 정말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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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대박!
새내기 출판사 파랑새던가 피앙새던가 하는곳에서 출판.
상당히 내용 뛰어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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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쌓아놓다가 선작 점검 중에 오랫동안 n이 안 떴길래
어쩐 일인가 들어가봤더니 출판크리 gg
교보문고 가봐도 없고 대여점에도 없고 일단 주문시켜 놓긴 했는데 연락이 안 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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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출판됬나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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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는 아니죠. 사실 대부분 2권 분량만 연재해도 출판하는 것에 비해 거의 5,6권 이상 연재했는데도 출판 안된 프리스티지는 출판 시기를 놓쳐도 한참 놓친 것임. 지금까지는 작가분이 고등학생이라서 거절했다는데, 수능 끝나고 결심하신거죠.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서 할라그마 퀘스트 이전의 초반부는 달빛 조각사 아류작인 느낌도 들고해서 별로지만 유령선에서 아이니 얻고 나서부터 점점 재밌어지다가 반신화하고 깽판치는 것부턴 전율이 흐를 정도로 재밌어집니다. 그 이후부터 원정대까지가 진정한 프리스티지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프린세스 메이커 읽은 분들은 세계관의 연동을 비교해보면서 웃을 만한 부분도 꽤 많고(나르비크라던가 라 시드라던가 루나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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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추가할점은 꼽자면
달조와 다르게 진짜 히로인 한명과의 관계도 정말 현실적이고
괜찮은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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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람이 쓴 프레스티지는 읽어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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