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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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회색
- 10.01.19 12:59
- No.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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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하르넨
- 10.01.19 13:00
- No.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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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極限光
- 10.01.19 13:02
- No.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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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10.01.19 13:11
- No.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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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피
- 10.01.19 13:15
- No.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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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피
- 10.01.19 13:16
- No.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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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망령
- 10.01.19 13:19
- No.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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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10.01.19 13:20
- No.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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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망령
- 10.01.19 13:24
- No. 109
지드님 말대로 그 추천글이 과연 올바른 추천글이었을까?
포르노를 추천하는건지 소설을 추천하는건지, 굳이 여자의
몸에 대해서 부곽시킬 필요가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식의 추천글을 자제해 달라고 말한
것이 운영진으로써 말 못할 일이었을까?
운영진은 사람이 아니라서 공지 하나 써 내릴 때마다 토시
하나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전문을 써야 한답니까?
공지글은 솔직히 이문열 선생님이 와서 써도 논리로 무장하고
꼬투리 잡고 늘어질라면 얼마던지 늘어질 수 있는게 공진데
공지글을 올리는 취지따윈 생각하지도 않고 일단 논리로
무장하고 말꼬리 잡기 놀이나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을
노릇입니다. -
- 과거의망령
- 10.01.19 13:25
- No.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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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부정
- 10.01.19 13:29
- No.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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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망령
- 10.01.19 13:30
- No.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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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SYNA시나
- 10.01.19 13:33
- No. 113
저 위쪽 덧글 논쟁에서 여성의 가슴과 남성의 복근을 들어 역차별을 논하신 분은 뭔가 논점을 빗겨나가신 것 같아 한 말씀 올립니다.
돌쇠님께서는 여성의 가슴 문제는 배려하되 남성의 복근 문제는 배려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여성 유저의 수가 극히 적은 문피아에서는 남성의 복근을 강조하거나 하며 남성의 성을 부각시켜 여성 유저들을 끌어모으려 한 홍보/추천글은 제가 알기로는 전례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문제처럼 여성의 가슴이나 몸매 등을 성적 함의가 담긴 언어료 묘사한 홍보/추천글은 꽤 많지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 어떤 여성 유저분께서 불쾌하다고 쪽지를 드렸고, 그래서 돌쇠님께서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 판단하시고 모두에게 배려를 부탁하신 겁니다.
만약 앞으로 문피아에 여성 유저들이 늘어나고 남성의 복근을 읽으시는 남성 분들께서 수치스럽거나 불쾌하게끔 언급하는 홍보/추천글이 문피아에 올라와서 그에 대한 항의가 접수된다면 돌쇠님께서는 분명 그 부분에 대해서도 배려를 부탁하시거나 적절한 제제를 가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운영자의 일이고요.
그런데 어찌하여 이 부분에서 역차별 얘기가 나오는 것인지요.
돌쇠님이 '문피아의 여성 유저분들은 귀하니, 배려합시다' 식으로 공지글을 서술하신 것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런 것 보다는 '소수이지만 문피아에는 여성분들도 계시니 글을 쓸 때 그 분들도 배려합시다' 정도로 쓰는 것이 좋았겠지요. 그러나 이것이 역차별 이야기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
- Lv.68 임창규
- 10.01.19 13:38
- No.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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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HaRang
- 10.01.19 13:39
- No. 115
소설에서의 묘사가 아닌 추천글에서의 큰 가슴 등을 언급했다면, 그건 '히로인이 이러이러해서 괜찮더라.'라는 말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건 큰 가슴 등의 것을 성적으로 표현하는 말이 되구요.
가슴의 경우, 일반적으로 성적인 표현으로 인식됩니다. 그러나 복근은 아닙니다. 복근을 강조하는 포르노는 없지요. 그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공지글의 표현법 문제에서 남녀 차별이 비화된다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바보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100% 농담조였는데, 농담조차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니. 마치 연예인들의 말실수를 극대화시켜 이슈로 만들어버리는 기자들이 생각납니다. -
- 과거의망령
- 10.01.19 13:41
- No.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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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한아름
- 10.01.19 13:42
- No.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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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한아름
- 10.01.19 13:43
- No.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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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망령
- 10.01.19 13:45
- No. 119
님들
공지에서 말토시 잡고 논리적으로 물고 늘어지지말고
문제가 된 추천글부터 잘못된 점 하나하나 물고 늘어지시면
단편 소설 한 편 분량 나올 듯 한데,
솔직히 비꼬는 말 나올 만큼 좀 꼴보기 싫거든요?
공지의 요지는
추천글은 포르노를 추천하는게 아니라 문피아에 연재되는
작품을 추천하기 위해 있는거니 그런 식으로 추천하지
말자라는건데 무슨 말꼬리가 그리 많아요?
그래서 뭐,
연무지기님이, 돌쇠님이 남자회원 역차별하자 항가항가
우가우가 라고 하기라도 했답니까? 말이 그렇다는거지
아 그리고 저 공지가
추천글 그딴식으로 쓰지 말자 라는거지
남자회원을 역차별하자 라는 거랍니까? ㅋㅋㅋ
댓글들이 웃겨 -
- 과거의망령
- 10.01.19 13:50
- No.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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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망령
- 10.01.19 13:53
- No.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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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가시두더지
- 10.01.19 13:55
- No.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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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柔笑)
- 10.01.19 13:56
- No.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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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감자깡
- 10.01.19 14:13
- No.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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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eriana
- 10.01.19 14:17
- No.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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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동네아이
- 10.01.19 14:28
- No.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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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1.19 14:32
- No.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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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세류하
- 10.01.19 14:42
- No.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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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천누
- 10.01.19 14:43
- No.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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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인중여포
- 10.01.19 14:53
- No.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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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kerin
- 10.01.19 14:55
- No. 131
뭐 사실 저도 누누이 말하지만, 그 추천글 보고 어떤 여성분 말씀처럼
(.... .... ...) 긴 했습니다. 눈쌀이 찌푸려 지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즐거운것은 분명 아닌.
정말로 애매한 수위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 정도 표현을 가지고 야설이니 포르노니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제가 지적하고 싶던 것은, 이 정도 수위가 한번 두번 필터링 되기 시작하면,
그 여파가 어떻게 될지 입니다. 몇번들이 이야기를 진행해도 그것에는 아무도 언급이 없으시네요.
일반 유저들이 일반 유저에게 말하는 것은 상관없겠지요.
운영진이 개인의 입장에서 말하는것도 사람 없겠지요.
문제는 운영진들이 운영진의 입장에서 이것은 자제해야할 수위다. 라고 선을 긋는 것입니다.
그 순간 문피아에 있는 소설들에 어마어마한 수위조절 칼바람이 쳐야하고요.
기준이란것은 그런것이니까요. -
- Lv.67 지나가기
- 10.01.19 15:00
- No. 132
kerin님,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확대해석이라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저 정도 표현을 제한한다고 해서 그걸 문피아의 공용 수위로 정해질 가능성도 드물 뿐더러 "나긋나긋, 야들야들, 큰 가슴' 같은 키워드의 금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똑같이 글을 써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 괜찮아 보일 수 있고 운영진이 빡빡하게 굴면 이러저러하니 굳이 그럴 의도가 없었소- 하고 작가 본인이 해명해서풀어나갈 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타인을 배려하자>는 좋은 취지의 캠폐인 입니다.
누구도 수위조절이란 단어를 언급하지 않고 단지 불만이 들어왔고 이에 대한 양해를 바라는, 그냥 딱 그정도의 공지글이에요. 정확한 기준을 마련해서"여기서 여기까진 안돼!"라는 한계선을 정할 수도 없는 수위조절 문제에서 마치 이만큼이면 문피아 작품 대부분이 걸린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지나친 왜곡이겠지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말입니다. -
- Lv.58 kerin
- 10.01.19 15:10
- No. 133
지나가기님은 왜 자신과 다른 의견은 모두 확대해석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지나가기님이 축소해석으로 보이네요.
이미 한 분이 한번 이정도 수위에 대해서 불쾌하다고 운영진에게 전달하면 운영진은 적어도 배려를 권고하는 조치를 내린다고 선례를 남긴겁니다.
그분이나 다른분이 다른 글 읽다가 그 만큼의 수위에 대해 운영진에게 시정권고를 부탁, 요청 드리면 무슨 기준으로 권고치 않는다는 겁니까.
님 말씀처럼 여기까진 안돼! 라고 한계선을 정할 방도가 없는데 운영진의 입장에서 권고 [공지]가 나온겁니다. ㅡ ㅅ ㅡ
그게 왜곡이라고만 말씀하시면... ... .. 에효.. -
- Lv.58 kerin
- 10.01.19 15:11
- No.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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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지나가기
- 10.01.19 15:17
- No. 135
<노골적인 성정 묘사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지극히 상식적인 문장입니다. 이것이 문학작품 내에서 만큼은 상관없다. 라는 식으로 와전되는 것 같은데..
엄밀히 말하면 <논쟁가능>이라는 겁니다. kerin님께서 무얼 염려하시는 지 잘 알고 또한 그런 제약이 있어선 안된다고 일견 동의를 하긴 합니다만, 이번 사태에서 그럼 운영진은 무슨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이것이 <선례>라는 거침없는 표현을 들을 정도로 의미심장한 일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지나치게 각박한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대상 추천글은 노골적인성적 묘사를 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큰 가슴을 가졌다니 나긋나긋, 야들야들해진다니 하는 단어들을 보고 있자면 실제로 불쾌감을 느낀 분들도 있고 그게 성적 묘사가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되기도 어렵다는 겁니다.
<제법 확실하다>라는 겁니다. 모든 사안은 논쟁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의 경우는 추천글에서 그럴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판단이 된 것이고 kerin님이 걱정하시든 하지 않으시든 양해를 부탁할 게시물이 올라와야 할 것 같다고, 그렇게 결정이 내려진 겁니다.
물론 불복하실 수 있겠지요. "저게 어디가 노골적이냐!" 라며 기존 통념을통째로 부정해도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18세나 심의조정이라는 단어가 있는 마당에 타인이 간접 성희롱을 당하든 당하지 않든
"이런 말을 하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생깁니다."라는 문장을 쓰는 건 지나친 행동이라는 겁니다. 하물며 작가가 직접 "이건 문학적 범주에 포함시켜주시죠"라는 글을 쓴 것도 아니며 지레 겁먹어서 내뱉는 의미없는 주절거림이에요.
현실적인 대처를 해보자는 겁니다. 사실은 제법 간단해요.
1. 노골적인 성적 묘사가 올라왔고.
2. 불쾌해하는 사람이 생겼고.
3. 양해를 바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 표현의 자유를 운운할 만큼 크나큰 무언가가 과연 존재하긴 한다는 건가요? -
- Lv.67 지나가기
- 10.01.19 15:21
- No. 136
자신의 카테고리에서 문학적 예술성을 마음껏 함양하는 야한 작품을 쓰는 것도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릴 필요가 있는 겁니다. 애들도 돌아다니는 유치원에서 누드 퍼포먼스를 하면 "양해를 부탁합니다."라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 것이고 애들이 보는 TV에서 담배피는 모습 나오는 것에도 누군가는 지극히 불쾌해하고 그걸 관두게 할 수도 있는 겁니다.
표현의 자유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부분은 굉장히 뜨거운 감자입니다만, 적어도 이번처럼 연재한담란에 추천글로 그같은 노골적성적 묘사를 해야할 <어떠한 당위성>도 없는 마당에서 단지 <이 제약이 문피아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라는 말을 내뱉는 건 문피아 사이트에 대한 지독한 불만과 이용자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극단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거지요.
물론,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렇다는 겁니다. -
- Lv.67 지나가기
- 10.01.19 15:26
- No.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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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kerin
- 10.01.19 15:30
- No. 138
분명히 유쾌한 글이 아니라고 저도 느꼈단건 몇번이나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정도 표현이라면 [공지]카테고리로 대처될 만큼의
[노골적인 성적 묘사]라는 것에 동의는 못한다는 것이지요.
(여튼 저에게는 정말 애매한 수위에서 맴도는 것으로 보여서)
지나가기 님은 분명 명백한 노골적 성적인 묘사. 라고 단언지으시는데,
댓글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지나가기님의 당연하고 명백한 기준에 의문을 보인 것이 위에 보입니다. 또한 운영자 님도 저정도 표현을 명백히 노골적인 성적인 표현으로 단정짓지도 않으셨고요.
지나가기 님 스스로가 이정도면 누군가가 당연히 불쾌해야 할 노골적인 성적 묘사라고 계속 선을 만들어서 그것이 옳바른 기준이라는 것만을 강조 하신다는 겁니다. 다른분은 그런 기준이 아니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미 지나가기님은 위의 댓글에서 수도없이 반복하셨고, 결국 저는 지나가기님의 그 단언적인 기준이 납득이 안되는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그 때문일지는 몰라도 운영자님 글의 [소수에 대한 배려]라는 문구가 눈에 띄고요.
표현의 자유를 언급하자는 것이 아니라,- 저는 표현의 자유같은 논지를 단 한번도.. 편적이 없는것 같은데.. 음... 다른분과 헷갈리신듯-
솔직히 저정도 불쾌감을 주는 글... 문피아에서 찾아내면...
아마 그 분량이 끔찍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모두 지나가기님 정도의 기준을 적용한다면...
ㄷㄷㄷ...
그 칼날이 어떤 작업이 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 립립
- 10.01.19 15:35
- No.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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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지나가기
- 10.01.19 15:42
- No. 140
(' ' ).. 그렇습니까. 그러니까
1. 이건 제지받을만큼 심한 수위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2. 이런 것도 제지한다면 문피아 작품 중에 안걸릴 것이 무어 있겠느냐?
3. 제지되어선 안된다(?)
라는 말인가요.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심한 수위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군요. 실례했습니다. 제가 말을 잘못알아들었군요.
다만, 어느쪽이든 적어도 이 게시물이 저로선 운영진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제지..라고 표현하셨습니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번 사항에 한정된 것이고요. 1번에서 2번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조금 논리적 비약이 보이니 확대해석이란 단어를 굳이 끄집어 쓴 것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이게 노골적이다 단언하고, kerin님이 애매하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다른 문피아 작품들도 똑같이 개개인의 기준 차이로 결정이 될 테니까요. kerin님의 기준에 따라서 분류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다른 이야기에선,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것을 구태여 이 게시물에서 이야기 하시는 건 좀 무책임하지 않은가,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봅니다. -
- Lv.54 소설재밌다
- 10.01.19 15:44
- No. 141
-
- Lv.67 지나가기
- 10.01.19 15:45
- No.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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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지나가기
- 10.01.19 15:47
- No.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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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테르제
- 10.01.19 15:48
- No.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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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지나가기
- 10.01.19 16:01
- No. 145
"나는 이정도 수위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해버리면 무슨 말을 뒤에 붙여도 소용이 없는거에요. 다만, 이걸 자제한다고 마치 문피아 작품 전체가 자제될 것 같은 이야기를 하는 건 지나치게 무책임하고 또 지나친 비약이라는 거지요.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을테니까요.
정리하자면,
솔직히 아직도 이런 추천글 어디가 성적으로 노골적이지 않다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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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것만 기억하고 보러 가세요.
생각이 깊다, 예쁘다, 가슴이 크다*-_-*
전장의 신을 따르는 사제인 만큼 검술이 출중하다.
비중이 크다.
그리고, [무지하게 귀엽다!]
사심없는 주인공의 행동과 주변의 상황에 둘둘 말리는 리겔 여신님을 뵙고 있노라면 뼈가 흐물흐물해지는 듯 합니다ㅠㅠ...
뭔가 '전문인'스러운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던 리겔 여신님이 주인공과 함께 하면서 나긋나긋 야들야들 변해가는 과정도 참을 수 없이...
...앗, 잠시 코피좀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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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라면 저는 자제를 부탁받을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또 타인의 입장에서도 불쾌하게 비추어질 수 있다고 보며, 또한 역차별이란 단어가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것일 뿐 입니다.
그냥, 이 코멘으로 제 의견을 정리합니다. 분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 Lv.1 [탈퇴계정]
- 10.01.19 16:08
- No. 146
여러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 달라고 하는 게 그렇게 잘못된 일입니까? 성을 떠나서 사람과 사람 간에 서로 기분 나쁘지 않자고 하시는 말씀인데 왜 이렇게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 것인지…….
돌쇠님께서 다른 뜻이 있어서 하신 말씀도 아니고, 딱딱하게 말씀하시면 괜히 분위기 이상해질까 봐 위트 있게 말씀하신 거잖습니까. 운영진도 사람인데 한 번 볼 것 두 번 보고 고심해서 공지글을 썼더라도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문제가 불거져 나온다는 것 자체가 그 부분이 미흡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차라리 애초부터 말이 나오지 않게 조금 더 신경 쓰는 게 훨씬 생산성 있다고 봅니다만. -
- Lv.58 kerin
- 10.01.19 16:09
- No. 147
[다른이야기에선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는것을... 구태여 이 게시물에 이야기] 라고 말씀하시는게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이 공지에 대한 파장에 대해 의견을 내는겁니다. 그럼 어느 게시물에 가
서 의견을.. 내야 하나요 orz.
지나가기님은 1>2로 넘어가는게 넘사벽으로 보이시겠지만,
누군가가 이번 결정을 예로 들면서 요구했을때, 그때마다 계속 이 선례가 바탕이 될 것이라는것도 지나가기님은 절대 동의안하시고 계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런문제에 과민한 사람들... 주위에 있는데...
제가 걱정병이 심각한 인간이라 쓸데없는 걱정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솔직한 경험담으로 걱정하는것 뿐입니다.
지나가기님에게 저정도 표현은 외설사이트에서 해야할 수준이기에 제제가 당연하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래서 이번 결정에 환영한다고.
에효 솔직히 [공지]라는 것과 운영자분의 공식발언이라는 것만 없어도.. 저도.. 반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애매할 수 있는 수위라는것이 제 입장이다보니 애매할 수 있는 수위라도 [소수]를 위해서 배려하고, 그 배려를 위해 권고하는, 즉 운영자가 공식개입하는 것이 기준선으로 잡힐까봐 걱정하는것이 제 논지였습니다.
배려는 당연한 것이지만, 서로 분쟁이 있을 수 있는 기준이지만 소수에 대한 기준을 우선시 해서 기준선을 잡게되면... .... 에효효 -
- 일리
- 10.01.19 16:25
- No.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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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소나기처럼
- 10.01.19 16:33
- No.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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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소려
- 10.01.19 16:33
- No. 150
역차별이라니;
여성 유저라고 우대 받은 적 없습니다. 소수라고 존중받을 필요는 없지만 소수라서 받은 피해는 있습니다. 그러나 남녀 모두 나름대로 섭섭함을 느낄 때가 있으리란 생각에 그냥 넘어갔을 뿐이죠. 그러니 이 공지를 읽고 거창하게 역차별 얘기까지 나오는 것은 할 말이 없네요. 여성 유저라도 해당 추천글에 별 느낌 없으셨던 분들이 있는 반면 남성 유저라도 불쾌감을 느끼셨던 분들이 있죠. 그러니 '추천글의 성적인 면 부각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관해서만 초점을 맞춰야지, 성별 문제에 얽매이진 않아야 할 것 같네요. -
- Lv.9 꿈을꾸는새
- 10.01.19 17:25
- No.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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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자왕
- 10.01.19 17:46
- No. 152
여성입니다. 문제가 된 게시글도 읽고 바로 뒤로가기버튼 눌렀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성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추천글이 늘어난 것 같더군요.
저렇게 성적인 면을 부각시킨 추천글보면 좋은 기분은 안듭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용납받는 분위기 속에서 딱히 불만을 제기하기도 뭐해서 항상 스킵하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배려해주는 공지글 써주시니 감사하네요.
그런데..ㅠㅠ농담으로 귀한 여성분들~ 표현 사용하셨겠지만..ㅠㅠ 여성의 수가 적든 말든 남성이건 여성이건 똑같이 문피아를 이용하는 회원이니 운영자의 입장에서 좀 더 공정한 공지글을 올려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
- Lv.99 마가99
- 10.01.19 20:22
- No. 153
배려하자는 말보다는 소수한테 "귀한", "존중", "관대", "불쾌하지 않게" 라는 단어를 쓰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서로간에 배려하자라는 글의 취지에만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굳이 첨언하자면 중간중간 사회통념적 표현이라는 말씀하시는데 저같은 경우 이런 상황으로 구분짓습니다. 사용해야 할 용어나 표현이 주변에 아는 지인들(남 녀 노 소 모두 포함이죠, 간단히 부모님 형제자매 친척 정도만으로 한정해도 됨)한테 쓸수 있는 표현인지 아닌지로 구분하시면 좋겠군요. 저 같은 경우 아직까지 "복근 멋있다"는 쓰지만 "가슴 크다"나 "야들야들"이라는 표현은 쓰지 못합니다. -
- Lv.35 Poteau
- 10.01.19 22:01
- No. 154
에에, 물론 그게 정말 '문피아의 여성은 엄청나게 중요한 존재니까 그런 소중한 여성들의 비위를 상하는 건 용서하지 않겠음-_-!!!!'과 같은 의도로 쓰신 글이 아니라는 건 충분히 알겠습니다. 운영자분들도 사람이시고 유머러스하게 넘어가려고 하셨다는 건 알겠지만 공지로 올라온 글인만큼 약간 더 주의해 주셨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제가 여러모로 여자치곤 마이너한 취향을 갖고 있는 터라 남성 위주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런 커뮤니티에서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게
1. 노골적인 성적 묘사
2. 한편으로는 노골적인 우대
입니다.
물론 연재글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문학이 외설적일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는 게시판 하나를 신설해서 그거 하나만 두고 얘기해도 모자랄 문제;이지 않겠습니까. 다만 연재한담란과 같은 커뮤니티성이 짙은 곳에서, 남성들만 있는 자리에서가 아니라면 용납되기 힘들 법한 -남성여성 비율이 비슷한 곳(magada999님의 말씀대로 지인들 사이에서)에서 큰 소리로 하진 못할 말 아닙니까-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늘 애써 외면하고자 노력하지만 불편한 일입니다. 때로는 엄청나게 모욕감을 느끼 -
- Lv.35 Poteau
- 10.01.19 22:05
- No. 155
는 분들도 있을 테고요.
그 문제만큼은 아니더라도 불편한 것이 특별대우입니다. 때로는 어떻게 소개팅 한번, 아니면 어떻게 한번 자볼까라는 마음을 품고 접근하는 게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물론 극히 일부의 경우이고, 문피아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인간 대 인간으로, 혹은 단순히 다수가 소수를 배려해 주는 이상으로, '여자'이기 때문에 받는 특별대우는, 경우에 따라서는 성적 모욕과 비슷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문피아에서 특별 대우 같은 거 받은 적도 없고 받고 싶은 마음도 없고, 문피아돌쇠님의 글이 특별대우를 하고자 쓰신 글도 아니라는 것 압니다. 또한 이 글에서의 '귀한 여성 유저'가 불쾌감을 자아낼 만큼의 표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몇몇 분들께서 아마도 역차별을 의식하시는지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몇몇 분들께서 지나치게 둔감하게 반응을 하시고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남깁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문피아돌쇠님의 이번 공지는 내용면에서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또한 문피즌들께서 이런 부분에서 배려를 해주신다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차별이나 특별 대우에 대한 이야기라면, 여자 입장에서도 거북하고 또 옳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물론 문피아돌쇠님께서 그런 의도로 하신 말씀은 아니실 겁니다. 그래도 공지인 만큼, 또 문피아돌쇠님께서도 언급하셨다시피 쉽게 논란이 붙을 수 있는 내용인만큼, 운영자인 죄(^^;)로, 조금 더 조심하셨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
- Lv.1 Clari
- 10.01.19 22:57
- No. 156
-
- Lv.58 호우렌
- 10.01.19 23:07
- No. 157
-
- Lv.58 시약
- 10.01.20 00:40
- No. 158
-
- Lv.1 잇츠
- 10.01.20 00:47
- No. 159
문제는 나긋나긋, 야들야들입니다. 그 표현이 들어감으로써 저는 저 소설에서의 여성이 하나의 인물에서 단순한 성적 코드로 하락한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또 그 표현이 저 소설을 묘사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거나 또는 적합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구요. 따라서 여자분들이 충분히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바, 돌쇠님께서 공지를 띄우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수에 맞춘 기준을 문제삼는 분도 계시는 것 같은데요. 왜 소수가 기준이면 안된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수자는 약자들을 의미하죠. 약자를 위한 기준을 잡는 게 잘못된겁니까? 뭐 소수의 백인 다수의 흑인 이런것도 아니고.. 역차별이 두려워서 소수를 위하지 않는다면 그게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을 담그지 않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
- Lv.1 잇츠
- 10.01.20 00:48
- No. 160
-
- 복학생
- 10.01.20 01:52
- No. 161
하루만에 정말 많은 댓글이 달렸군요...
진짜 이 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불현듯 예전에 뜨거운 감자였던
'진흙 속의 진주'라는 표현이 생각납니다...
몇몇 분들은 진흙 속의 진주라는 식으로 추천이 나왔을 때
그러면 추천하는 작품은 진주이고
다른 작품은 다 진흙이냐고 달려드는 아귀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제가 너무 표현이 심했나요?
진흙 속의 진주라는 표현은 잘 보이지 않는 숨겨져 있는
보물이라는 뜻인데 그걸 왜곡하여 죽자사자 달려드는 아귀들
아닌가요?
정말 전 댓글들을 보면서 가슴이 탁탁 막히는게
왜 이리 무슨 글들을 보면 싸우려고 들까요?
저도 성인군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쓸데없는 부분에 시간을 낭비해가며
꼬투리를 잡는 분들을 볼때마다 답답해지는군요
좀 긍정적으로 보고 받아들여주세요 -
- Lv.73 Milkymoo..
- 10.01.20 04:20
- No. 162
-
- Lv.12 운향목
- 10.01.20 15:47
- No. 163
-
- Lv.1 페시아
- 10.01.21 22:33
- No.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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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지님
- 10.01.23 20:28
- No.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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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내일또
- 10.02.20 17:54
- No. 166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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