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92 에인헤랴르
    작성일
    10.01.15 01:06
    No. 1

    그런 글이 가끔씩 있습니다. 저도 그런경험 많이 해봤죠 ㄷㄷ

    그래서 이제는 추천하는 글들만 주로 보는데. 선호작들이 이젠 거의 출판이 되어서 인지 ㄷㄷ 저랑 맞는 글이 이젠 별로 없더군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0.01.15 01:09
    No. 2

    아니요. 이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고, 혹은 너무 기대한 나머지 작품이 그 기대감을 충족하지 못하였을 때 실망감은 그만큼 큰 법이죠.
    그리고 소설에서도 어느 때 유행하고, 어느 때 시들어드는 바람도 있기 마련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신화월
    작성일
    10.01.15 01:11
    No. 3

    누구나 판단하는 기준은 다르다고 하죠.
    저같은 경우에는 글을 선정할 때 , 조회수와 선호작을 연연하지 않고 일단 정독을 하고 봅니다.

    제가 연재하는 글 같은 경우에도 선호작은 6개인데... 평균 조회수가 200 300은 넘어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0.01.15 01:16
    No. 4

    인도에는 인도 가정집 만큼의 카레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이란 다양한 것인데 그럴 수 있죠 ^^
    저도 취향이 안드로메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차지혼
    작성일
    10.01.15 01:17
    No. 5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With님은 그 동안 책을 많이 보셔서, 좀 더 수준 높은 글을 원하시는 것 같고, 조회수와 선작수는 수가 많은 글은 숫자가 많은 이제 글을 읽기 시작하시는 분들의 취향에 맞아 올라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결론은 선호작과 조회수에 너무 믿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조리있게 설명을 잘해놓은 추천 작을 보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병아리파워
    작성일
    10.01.15 01:18
    No. 6

    솔직히 저도 요즘 볼만한 글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취향이겠거니 해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그래도 조금 아니다 싶은 건 있었습니다. 골베에도 들고 조회수 네자리 넘어가는데 이상하게 볼때마다 아 이건 왜 보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다 그렇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10.01.15 01:21
    No. 7

    조금 주제가 빗나갈수도 있지만...

    소설 '백경'은 나왔을땐 안뜨고 한참 뒤에 작가 죽고 떴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ith
    작성일
    10.01.15 01:24
    No. 8

    추천작이라... 그렇군요.. 앞으로는 연재한담을 애용해야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夢筆
    작성일
    10.01.15 01:27
    No. 9

    사실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거쳤다면 작품에 대한 판단을 누구나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장에 나가면 그 판단이 정확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피아 순위는 말씀하신대로 좀 이상할때가 있습니다. 시스템이 이상한 것이지, 독자가 이상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문피아의 모든 작품은 무료입니다.
    또한 특출난 작품 몇개를 빼고나면 수준이나 재미가 거기서 거기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독자에게 얼마나 잘 알려지는가, 제목이 좋은가, 인기작가인가 등의 영향으로 순위권에 쉽게 오르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무료니까 웬만큼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으면 그냥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들만 골라보면 선작 몇개 할 수도 없기 때문이죠.
    연재시에 호평받던 작품들이 출판후에 감상란 또는 비평란에서 혹평받는 경우를 생각하면 보다 납득하기 용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작가의 경우에는 양심을 속이는 행위를 통해서 작품을 계속적으로 알리기도 하니까 순위권이 엉망일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만약 문피아가 유료로 운영된다면, 순위시스템은 현재보다는 신빙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료도 정액제 같은 것으로 하면 거기서 거기겠지만, 작가 또는 편수당 유료로 하면 순위권에 오르는 작품들이 믿을 만 해진다는 거죠.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순위는 그저 참조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SeAlv
    작성일
    10.01.15 01:52
    No. 10

    반대로 나에겐 골베1위보다 재미있는데 조회수는 3천정도인 소설도 많죠. 취향 탓이라곤 해도 소설 8년은 읽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차지혼
    작성일
    10.01.15 01:53
    No. 11

    夢筆님의 의견을 보니 좀더 제 말에 신빙성이 느껴지는 군요.
    만약 유료 였다면 고기맛을 본 그동안 책을 많이 본 분들만 들어 올것이고, 조회수 당 댓글 비율도 매우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글을 보는 사람이, 과연 암계가 치열하고 모든 게 사리에 맞는 작품을 좋아 할까요? 아니면 개연성은 둘째치고 무조건 주인공이 잘 되는 것을 좋아 할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무료 사이트인 이상 독자층이 두꺼운 계층이 주도권을 잡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일
    10.01.15 01:54
    No. 12

    흐음. 어쨌든 장르 문학의 다양성을 위해선, 정말 다양한 클리세를 가진 작품들이 살아남아야 겠죠. 다양성 속에서 또다른 꽃이 피어날 것이고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질 것이라 봅니다. 흐음. 그냥 그렇네요. 전 인기 많은 작품은 그 작품대로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 입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0.01.15 07:34
    No. 13

    베스트에 올라온 작품들 말하시는 건가요? 베스트에 올라온 작품들은 문피아 인기작일 뿐입니다. 섣부른 말씀같네요. 찾아보면 좋은 글들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철 지그
    작성일
    10.01.15 08:12
    No. 14

    남들은 다좋은데 나는 아니다 그렇다고 꼭 내가틀린건아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0.01.15 14:18
    No. 15

    예...저도 요즘 나온 영화 아바타라고. 다 재밌다고 난리라서 봤는데 3시간동안 글을 쓰는게 더 나앗을 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위에 덧글 쓴 분들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분뇨의절주
    작성일
    10.01.15 19:58
    No. 16

    아바타 안습 스타워즈 재생판 이제 제국의 역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17 09:39
    No. 17

    물론 글 취향도 있겠습니다만, 사람마다 끌어당기는 무엇이 있나봅니다.
    제가 정담에 독서취향 알아보는 사이트를 올렸을 때는 조회수 55에 덧글 하나였는데, 뒤이어 같은 사이트를 올린 분은 덧글 22개에 조회수 200 은 가뿐히 넘어갔는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에서도 오귀스트 메리냑이 자크 넴로드에게 "자네가 내 소설을 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썼다 해도 나만큼 인기를 얻지는 않았을 걸세." 라고 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