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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봉의 악몽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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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님 아시는군요... ;ㅅ; 진짜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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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라켓이 300g 내외인데도 1시간 이상 계속 휘두르기 힘들다는;;

1kg 가 넘는 도검은 어떨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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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목검이 보통 5-600g 입니다. 중국 연습용 연검이 600g 정도이고, 일반 도가 900g~1.3Kg 가량입니다. 서양검은 얇은 찌르기용 레이피어도 1.5kg정도로 제작되더군요. 그리고 더 무거운 중국도들이 있습니다만, 다루기 어려워서 그런지 영화에서도 잘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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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검신자체가 길다보니 멀리 떨어진걸 드는 효과겠지요... 1kg짜리 무게추를 손으로 드는것과 막대끝에 달고 드는것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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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운장의 청룡언월도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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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3kg짜리 아령만 들고 휘둘러도 몸 못 가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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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운장의 청룡언월도는 70근이라죠.........즉 괴,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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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포탈타러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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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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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얇은 찌르기용 레이피어조차 1.5kg이라 ㄷㄷㄷ 레이피어가 한 손으로 다룬다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무게네여. 근데 목검이 500~600밖에 안되나보군요, 대한검도회 규격 일반 성인용 죽도가 500g이상인데 목도가 죽도보단 무거웠던거 같았는데..
8/관우의 청룡언월도는 허구(관우가 청룡언월도를 썻다는 것 자체가)이긴 합니다만 82근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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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근에 37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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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1근은 보통 약 600g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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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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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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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검으로 수련하는 것보다 단련봉으로 한게 좀 수련한것 같아서 그걸 애용합니다만... 많이 힘들죠..특히 어깨와 손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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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작 추가가 안보이다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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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이 조쿠나!!
포탈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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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관우시대나 무협지 시대에 한 근은 375g정도였다고 하던데요. 뭐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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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을 현재로 봐서도 안되겠죠. 1근도 고기나 (개고기는 또다르고) 과일이냐 따라 달라집니다. 일단 쇠 1근은 200그람입니다.

그러나 삼국지 시대 당시는 쇠가 귀했기에 200그람도 못 미쳤을 것이라는 것이 이문열씨의 평이더군요. 20퍼센트 줄여서 보고 160그람... 80근이라고 보면 14키로 그람 정도인가요. 마상용 기병창이었다면 이해가 어느정도 갑니다만.

참고로 당시 키의 기준으로 나오는 1척은 현재와는 달리 대략 23센치를 전후 했다고 생각된답니다. 9척장신은... 8척1촌부터 그냥 9척으로 뻥치는 중국식 만담ㄷㄷㄷ. 뭐 그래도 환산하면 190가까이 되야 9척 장신이라고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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