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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생각엔 문피아에서 폭력과 성에대해 비슷한기준을 적용받고있단 생각은 들지않습니다만 그냥사이트 특성이라고 보는편입니다.
로멘스소설 사이트면 기준도좀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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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읽을 나이라면 알만한 것 다 아는 나이일텐데요.

대여점에만 가 보아도 와노사 무협이나 임영기작가 무협만 봐도 외설적인 장면은 자주 나옵니다.

별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유교적 관습이 아직 남아있어 성행위을 부끄러운 것으로 생각하니 겉으로는 고고하나 물속에서 끊임없이 방정맞게 물장구치는 백조가 떠오르는 것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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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유아기때부터 경험한거니 괜찮다는 논리인가요?;;
폭력도 어긋난 가치관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장르소설을 다루는 문피아 특성상 폭력이 상대적으로 관대하게 받아들여지는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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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에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논할게 아니죠. 무협에서 말하는 성이라는게 굉장히 편협하다는 것을 인식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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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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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성이란 것이 늦게 받아들여진다는 글쓴이의 논의에 대해선 찬성합니다. 생물학적으론 2차성징 전까지. 심리학적으로는 성년 전까지 성행위를 접한다고 좋을 게 없습니다. 그에비해 폭력이란 것은...... 무인도에서 혼자 자라지 않는 이상 항상 노출되게 마련이죠.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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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때부터 겪어서 괜찮다는게 아니라 유아기때부터 폭력은 나쁘다는 인성교육을 받으며 가치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은 유아기때부터 교육할수 있는게 아니고 적어도 십대때부터 가치관이 형성될 시기이기 때문에 그릇된 가치관을 접하면 청소년들이 성에 대하여 그릇된 가치관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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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조폭 영화가 유행했던적이 있엇죠!

그때 청소년들 중 조폭이 꿈인 아이들이 많이 생겨 났죠!

조폭영화 홍수 속에 조폭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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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여점에 가서 책을 빌린다는 사실에서
어른의 세계로 초대된다는거죠

대여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데 3학년으로 추정되는 애들이
19금 딱지가 붙은 만화책을 모여서 신기하게 보고있는거 보고 좀
충격이랄까 암틈 뭐 그렇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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