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글꽝
    작성일
    09.12.16 06:56
    No. 1

    개인적으로 대여점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는 책을 구매했는데... 요즘 책값이 비싸지니...
    도중에 접는 것도 많고...
    그리고 소설값이 올라가면 대여료도 십분의 1씩 올라가는데...
    이건 재주는 작가가 대여점은 앉아서 띵호화 하는것 같기도 하고...
    대여점만 구매하니 책값은 갈수록 높아지고...
    여러 사람이 구매하니... 쓸데없이 종이만 고급이고...
    외국에서처럼 갱지판과 소장판(양장본)으로 이런씩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서점으로 쏟아지면 개인적으로 거품이 빠지고 알짜배기만 남고... 그런분들이 안정적이게 수입을 얻어서 퀄리티 높은 작들 시험작들 많이 쓸수 있지 않을까하고...
    너무 치기어린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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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진문영
    작성일
    09.12.16 07:06
    No. 2

    패키지 게임 시장을 생각해보면
    스캔본이 줄어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무리 명작게임이라도 정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최대 흥행작중 하나였던 삼국지 시리즈 조차...
    스타2가 아마 패키지 게임의 분수령이 될 듯 합니다.
    게임방을 제외한 실구매가 어느정도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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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글꽝
    작성일
    09.12.16 07:08
    No. 3

    게임은 시디로 하든 불다로 하던 게임 하는 것 자체에 지장이 없잖아요.

    그런데 책은 컴퓨터보다는 직접 책장을 넘기면서 배깔고 보는게 재밌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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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진문영
    작성일
    09.12.16 07:13
    No. 4

    pmp에 넣어서 많이들 보더군요.
    배깔고 볼 수도 있죠.
    실제로 전자북 같은 경우 인터넷 이용이 많은 10대나 20대 소비가
    클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 고객은 30대였습니다.
    인터넷과 전자기기에 익숙한 층은 그것을 이용하는데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 의견은 거의 7-8년 동안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인데다가...
    연재한담에 맞는 글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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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글꽝
    작성일
    09.12.16 08:38
    No. 5

    그 주고객 삼십대가 대부분 신간을 보는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찾을 수 없는 소설이거나 찾기 힘든 소설임을 가관하셨군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겁니다.
    당연히 삼십대가 주류이죠.
    이북을 논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연재한담에 맞지 않는지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진짜 맞지 않는 글이면 지우던가 그에 맞는 게시판에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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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12.16 08:46
    No. 6

    장르잡지 몇번 시도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 쫄딱 망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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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글꽝
    작성일
    09.12.16 08:54
    No. 7

    잉 언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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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9.12.16 08:59
    No. 8

    예전보다 저작권법이 훨씬 강화되었으니, 이전의 경우와는 다른 환경에 놓고 생각해 보면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잡지는 잡지대로 장점이 많지요. 매월 연재니, 연중이나 오리무중 작품도 줄어들 거 같구요. 여러 작품을 동시에 보니 괜찮네요.
    비주류라는 이유로 개인지로 내는 작품들도 나름 살릴 수 있을 것 같고.
    가격은 전 5천원 정도에 작품수와 장수가 더 중요합니다. 충분한 량과 작품이 있다면 일년 구독도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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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12.16 09:30
    No. 9

    월간 판타스틱이 있습니다.(이쪽은 판타지 전문이지만)

    월간에서 계간으로, 폐간 위기를 맞이했다가 현재는 시공사에 합병되어 다시 월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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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진문영
    작성일
    09.12.16 09:32
    No. 10

    공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연재한담은 자유게시판이 아닙니다.
    문피아 연재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곳입니다.
    장르소설잡지는 정담란이나 토론난에 어울리는 이야기죠.
    장르잡지 시도로는 판타스틱이 좋은 예가 되겠네요.
    판매부진속에 다른 출판사로 잡지 자체가 넘어갔죠.
    소년만화잡지 판매가 최근 아주 부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르소설잡지가 나온다면 결과는 비관적입니다.
    일단 오프라인 서점이 많이 줄었고...
    마케팅 비용 대비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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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09.12.16 11:19
    No. 11

    일본에서 하고 있는 방식이죠. 하지만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에선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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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영약비빔밥
    작성일
    09.12.16 12:21
    No. 12

    좋은 생각이긴 한데, 궁금한거.
    잡지의 연재분을 보고 본편을 산다라.
    보통 사람들이 책을 중간부터 보는 걸 싫어하지 않나요?

    전개를 알아버린다든지
    중요한 내용을 미리니름해버리면 첨부터 보는 것만
    못하게 될텐데.
    중간에 연재된 내용 한편만 봐서는 이 소설이 뭘 얘기하는지
    감을 못잡을 수도 있겠구요.

    금강님이 말씀하신 단편집 엮어서 낸다는 것에
    이 아이디어를 조금 보태면 더 적절해지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Flex
    작성일
    09.12.16 15:58
    No. 13

    만약 있다면 연재물이 주를 이루는 소설 잡지 보다, 만화(코믹스)나 게임, 애니메이션 잡지 같은 형식을 취하는게 좋겠네요.
    어차피 잡지란건 일정한 수익모델이 있어야 하는거니까 각 출판사등이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페이지와 독자가 알고 싶은 정보를 담은 페이지를 섞을 필요가 있죠.
    믿을 수 있는 작가나 평론가, 기자 등이 장르 문학등을 소개하고, 뭐 그달의 핫 이슈 소설 등도 이야기 해주구요.
    또 한국을 떠나서 외국 장르 문학들도 소개해주고요. 거기에 단편 장르 문학이나 장편을 몇몇 연재하는거죠.
    그런 잡지가 있다면야 정말 '지뢰'를 밟지 않아도 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죠. 하하 뭐 그렇습니다. 그냥. 있으면 좋겠네요. 얇아도 좋으니..
    예전에 뉴타입이란 잡지를 형이 자주 봤었는데 짜임새가 간략하면서도 정보가 나름 재미있어서 저도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좋을텐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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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비호(肥虎)
    작성일
    09.12.16 17:32
    No. 14

    좋으신생각 같기는한데 지뢰작이라고 너무밟으면
    초보작가들이 성장할기회가 적어질수있다는 생각이드는데요ㅇ.ㅇ;;
    뭐,이렇게 말해도 저역시 망한(?)책들은 보기도안보기도그래서 손에 잡고있어도 짜증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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