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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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曉梟
- 09.11.23 02:0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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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죽생
- 09.11.23 02: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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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피아
- 09.11.23 04:1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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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曉梟
- 09.11.23 04:53
- No. 4
아무리 연재와 관련있다 해도 노골적인 질문성 글들과 질답 게시판의 게시물들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홍보글의 범람으로 인한 여파는 운영진 분들이 직접 느끼고 계시지 않습니까.
한담의 현재 폐해를 또 예로 들자면 요청 카테고리로 똑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매일매일 올라옵니다.
제목 : 추천 좀 해주세요
내용 : 문피아에 요새 볼 게 뭐가 있나요
이런 식이죠...
문피아을 사용하는 현재 인구를 생각해볼 때 이제는 뭔가 결단이 내려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카테고리 쪽을 눈에 두고 게시판 스크롤을 한 번 내려보세요 다들.
한담
요청
홍보
요청
홍보
홍보
요청
추천
추천 글마저 묻히고 있군요... -
- Lv.3 Gandalf
- 09.11.23 07:1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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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무의식
- 09.11.23 09: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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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9.11.23 09:5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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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11.23 10:3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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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찌이
- 09.11.23 10:49
- No. 9
홍보글이 많다고 하시는 분들..
앞서 고무림/고무판 생활을 하시지 않은 모양이네요. 그땐 한 페이지의 80%가 홍보였습니다. 나머진 추천내지는 한담이었구요. 그게 독자가 서서히 늘면서 홍보/추천이 대등하게 끌어올려진 겁니다.
홍보글이 추천보다 많은건, 글을 쓰는 작가는 그 글이 전부지만(그러니 죽자사자 어필해야 합니다. 내 글이 뜨기 위해서요), 추천은 다수이고, 그 다수분들이 "나 말고도 (추천할 사람) 있으니까.."라는 식으로 일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홍보가 많다곤 하지만 그것 모두 각기 다른 글들입니다.
(매주, 일주일마다 홍보 한번은 아주 당연한 것이죠. 전 그 당연한 권리를 취하고 있을뿐입니다?) 하는 작가분들은 소수일겁니다.
오히려 전 홍보글보단 요청과 한담을 좀 줄였으면 싶네요. -
- Lv.65 천사의소멸
- 09.11.23 12:1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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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집쟁이
- 09.11.23 13:4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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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覺醒
- 09.11.23 14:0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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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봉황
- 09.11.23 14:11
- No. 13
무의식 님 찌이 님
제가 중간에 잠깐 끊었다가 복귀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 거의 2년여 가깝게 계속 활동중인거같은데
요 몇달사이에 홍보글 그야말로 폭주입니다만?
몇달 전만해도 홍보글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한담글에 가끔 정성들여 쓴 추천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고무림 시절에 좀 있어봤는데
그 시절에도 홍보글이 그렇게 도배에 가까운 정도는 아니지 않았습니까?
한담란에 홍보글이 많은 이유는
한담란 수질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
여기다가 홍보글을 허용하는것이 효과가 좋겟다는 생각에서
여기에 홍보글을 올리도록 한것 아닌가요?
그것만 아니면 홍보계시판 훨씬전에 만들어져서 분리됐을껄요?
저만해도 요즘 적응을 제대로 못하고 요 몇달사이에 정담란 기웃거리기 시작하는데 말이죠. -
- Lv.14 무의식
- 09.11.23 15:0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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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KissMe
- 09.11.23 19:3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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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曉梟
- 09.11.23 20:16
- No. 16
아니, 좀 답답한 게 왜 다들 미시적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십니까?
저는 홍보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홍보글이 너무 많은 게 문제라고 했습니다.
홍보는 분명 모든 작가분들이 1주일에 1번 할 수 있는 권리로 설정되어 있죠.
하지만 요 근래 몇 달 동안 폭주하는 이유는 그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작가분들의 수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판은 이제 더 이상 그 모든 홍보들을 받아들이기에는 그 공식적인 성격상 문제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겁니다.
찌이님이야말로 정말로 고무림 고무판 시절을 겪어보셨는 지 궁금하군요.
제가 찌이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거라곤 2009년 01월 06일 14시 31분에 가입하셨다는 공식적인 정보 뿐이니 그걸 전제로 판단한 제 의견은 제 아이디 정보를 한 번만이라도 확인하시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홍보에 대해서 마지막 한 마디 덧붙이자면, 눈을 잡아끌기 위한 자극적이거나 도발성, 온갖 광고에서 볼 법한 기법들의 사용빈도가 늘어만 가서 눈 아픕니다... -
- 푸른봉황
- 09.11.23 23:00
- No. 17
무의식님
저도 홍보글 올라올때 가끔 보이는 부끄럽지만 홍보해봅니다.
이런 글에는
홍보는 좋은것입니다.
이런 리플 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 曉梟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과거에 비해 홍보글이 너무 많고
한담란이 아니라 홍보란이라고 불릴만한 정도의 홍보글 숫자가 올라옵니다.
이러면 한담란에서 홍보글을 격리할수도 있는 경우가 옵니다.
실제로 주객전도가 되어서
한다머중에서 얼마 안되신 분들은 한담란에 한담글이 많으니 홍보글이 묻힌다면서
한담글 자제해주세요.
라는 글마저 올라오고 있는게 지금 한담란의 현실입니다만?
마지막으로 추천은 같은 작품 3회이상 금지령이 있으니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작가분들이 추천글 써달라고 한다고
'네'
하고 써주는 착한 독자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이 자신을 감탄시켰기때문에 스스로 추천글을 쓰는겁니다.
저는 추천글도 홍보글도 한담란에 남아있는게
아직까지는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둘중에 굳이 하나가 한담란에서 나가야 한다면
그건 추천글보단 홍보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Ps.홍보글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권장하고 있는거고요.
실제로 과거 홍보글이 너무 없었을때보단 보기가 좋습니다.
다만 요즘 홍보글이 많은 관계로
톡톡튀는 재치나
자신의 작품중 일부를 공개하며 필력을 간접자랑 하는 방법등등
정성을 많이 들인 질이 좋은 홍보글이 많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홍보글에 관해서 부탁드리는데 제발 노이즈마케팅 좀 자제를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잘못되었다는걸 알기때문에 안하는거지
몰라서 못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
- 일리
- 09.11.23 23:0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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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찌이
- 09.11.23 23:17
- No. 19
曉梟님/
고무림땐 훔쳐보기만 하고 고무판땐 정연란 연재를 해보았습니다만.. 정보보기는 손이 잘 안가서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얘기로 돌아가면..
홍보글이 많은건 인구수가 늘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고무림시절이 10명의 독자와 2명의 작가가 있다면 문피아는 1000명의 독자와 20명의 작가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건 비단 작가들만 가지고 탓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피아는 유독 추천글이 없으면 작품이 소위 '묻히는'결과를 초래하니 아마추어분들은 자연히 PR을 높일수밖에 없지요. 홍보글은 어차피 보지도 않는데.. 라는 독자분들도 많지만 홍보글 보고 가시는 분들도 사실 적잖이 있으니까요. 물론 저러한걸 다 제쳐두고 홍보글을 아예 안 쓰는 작가분들도 상당수이지만.
요는 홍보글이 많다는 것 자체보단, 그 권리를 과도하게 쓰는 몇몇의 작가분들을 마킹하는 쪽이어야 않나 를 말한겁니다.
이 또한 曉梟님의 시각에선 미시적인 관점이겠지만 적어도 독자보단 작가에 가까운 저로선 이렇게밖에 주장을 할수가 없네요. 이건 입장차이일테고..
푸른봉황님께도 마찬가지지만.. 글이 공격적이었다곤 생각하지 않았는데 받아들이심이 그랬다면 사과드립니다. 너무 주절거린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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