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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이고 예술이고 떠나서 19금 불가 게시판에 올리는 것 부터가 넌센스??
올리려고 시도 했다가 차마 못해서 포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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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심히 공감가네요.. 근데 한가지.. 해외에서도 누드 데모는 일상적인게 아닙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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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차이임.
누군가는 그 내용이 19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그 내용이 19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래서 관리자가 존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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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반절대적인 기준은 있지않나요?? 옛날에는 키스하는 장면만 나오면 무조건 19금이엿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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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그냥 궁금한 건데........ 문피아는 선정적인 부분에서는 규제가 강한 반면에 폭력적인 묘사에서는 상당히 규제가 약한 것 같아요. 사이트 특성일까요? 로xx끄라는 사이트에서는, 여기선 정말 폭력적이라고 단 한 번도 지적받지 않았던 제 글도 잔인하다고 많이 그러셔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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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이글은 강호정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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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리 상대적이라고 해도 사회적 상식이나 요즘 우리 사회의 어느정도의 성문화에 대한 기준이나 정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그 기준에 따라 관리자 분께서 삭제 수정 조치 등을 내리는 것이겠지요.
원래 고무림 시절부터 성에 관해서는 조금 보수적이라고 해야 되나 약간
엄한 부분이 존재 했죠^^ 요즘 10대 독자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해서 더욱
기준이 엄격해 지고 규제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변할 수도 있겠죠.
이는 문피아인들 모두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여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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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대충 벗겨놓고 예술이라고 우기는 작품도 여럿 봤는데--;; 그런 경향들이 부추기는 허영 때문에 분명 야설인데도 야설이라 못하고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되도 않는 가식을 떨어줘야할 때는 정말 속에서는 욕이 절로 올라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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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뭔가 주의깊게 읽은 듯.
크게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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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뭐라 안하겠지만. 맨밑에 말은 맞는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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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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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기준이란 것도 사실상 약간 모호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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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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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미덕과 야설 운운은 연담지기님께서 댓글로 사과하셨더군요.
아이들도 볼 수 있는 홍보 글에 수위가 높아 보입니다. 사회가 많이 변했지만, 아직 공개된 공간에서 나누기엔 수위가 많이 높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옛날보다 일찍 성숙해졌다지만 그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의도적이었다면 마땅히 사과하셔야 하고,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부주의했음을 인지했다면 삭제하고 사과하셔야 옳다고 봅니다. 조카들이 넷이나 되다 보니, 한 번씩 깜짝 놀랍니다. 모두 조심해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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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홍보글을 굳이 그렇게 안써도 됬을 것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으로 한담 게시판에 부적절한 내용이었어요. 글쓴님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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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떠한 기중이 존재한다던가~
어떻게 한다는것이 올바르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맨 마지막에 중립적 입장에서 있는 관리자라면
작가를 위해 그정도의 표현을 써주는게 올바르다고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의 자잘못을 떠나서 존중해준다는 느낌..그런게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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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가 성년만을 위한 사이트라면, 외설과 음란, 예술에 대한 정의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미성년이 관련되면 외설이든 음란이든 예술이든 똑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예술이라고 성적묘사가 약한게 아니죠. 성인란에서야 작품을 예술로 주장하는 작가의 변이 충분히 먹힐 만 하죠. 애들 앞에 놓고, 애들이랑 같이 이건 작가의 목적이 순수하니 읽어도 된다. 예술이란다. 할 논제가 아닙니다.
문피아 운영진의 홍보글에 대한 제재에 적극 찬성합니다. 이전 북경대인이란 분도 자신은 야설을 쓸 의도가 아니며, 설정상 그렇다고 엄마 아들간의 관계를 꿋꿋이 주장하셨죠.
판단은 개개인이 하는 겁니다만, 적어도 성년 사이에서 논의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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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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