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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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7.03.08 23:54
- No. 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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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심킬러
- 17.03.08 23:5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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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탈퇴계정]
- 17.03.09 00:0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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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선들
- 17.03.09 02:1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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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AGWA샷
- 17.03.09 02:26
- No. 5
노력과 경험... 노력할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험을 글에 녹여 내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한 사람이 가진 장점. 그 모든 것이 결국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무엇이 됐던... 글 쓰는 재능이 없더라도, 이야기를 만드는 재능, 또는 거짓말을 잘하는 재능, 설득하는 재능 같은 걸로도 글은 쓸 수 있지 않을까 싶고... 무조건 노력하면 된다. 라는 말이 제 입장에선 좀 거부감이 듭니다. 전 끈기가 없고 게을러서요... 그럼에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다른 장점들을 믿으니까요. 어쩌면 그 자체도 노력인지 모르겠네요. 아... 뭔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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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산중기인
- 17.03.09 10:5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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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하트여왕
- 17.03.09 11:4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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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굉장해엄청
- 17.03.09 12:3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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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한자씩
- 17.03.09 16:13
- No. 9
혹시 오해할 분이 계실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넥센 히어로님을 비난하고자 함이 절대 아닙니다. 단지 저와 같은 처지에서 글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심이 안타까워서 쓴 것입니다. 더 나아가 재능 때문에 글에 대한 열정을 놓으시려는 분들 모두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자 위와 같은 도전을 하려 함입니다. 글이 무슨 벼슬입니까? 왜 남의 눈치를 보면서 써야 되는 거죠? 우리는 손가락이 없습니까? 생각할 수 있는 머리가 없습니까? 사람 생각이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제가 일 년 동안 여러 분의 글들을 읽고, 몸소 체득한 사실입니다. 하면 됩니다. 생각엔 계급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면 됩니다. 작은 성취나마 제가 그 증거입니다. 물론 재능의 차이는 있겠죠.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말이죠. 그들이 한 번 생각할 때, 두 번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도 안 되면 한 번 더 생각하면 됩니다. 전 그럴 겁니다. 부족한 재능을 노력으로 메울 겁니다. 그러니 제발 부탁드립니다. 마음속으로만 제 결심을 응원해주세요! 이 글 때문에 제 서재도 찾지 마시고, 제 글도 찾지 말아주세요! 지금 제게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지표가 절실합니다. 무관심이 지금의 저를 돕는 길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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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환산
- 17.03.09 18:0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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