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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쓰는데 하루 걸리긴 한데
뜯어고치는 시간까지 합치면 더 걸린다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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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한 시간 반 정도 걸릴 때도 있더라구요
전 세 기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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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할머니께서 편찮으신가봐요. 쾌유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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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시간 걸리면 적당한 분량이 나옵니다.
'ㅁ'.. 하지만 수정작업 가하면 다음날 다시 읽고 수정수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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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네요 6~7시간 쓰면 2만자쯤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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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6~7시간에 2만자 ;;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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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8천자씩 쓰는 친구도 있음... 저는 오족지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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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이면 대충 5천자쯤 쓰네요.
예전엔 무지 느린편이었는데, 요즘은 많이 빨라졌어요.
문체가 아무래도 손에 익은듯 합니다.
하지만 그거 수정하는데 한시간이 더 걸려서,
총 2시간에 5천자쯤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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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1시간에 3천자, 필받으면 1시간에 9천자정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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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밤 11시 반 정도에 돌아와서 한 3시 정도까지 씁니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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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조금 안 걸리게 해서 연재분량을 채우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수정인데... 수정을 잘 안하다보니...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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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얼마나 빨리 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진득하니 오래 쓸수있냐 같습니다. 제가 그게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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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느려서 ㅠ _ㅠ;

다작의 능력이 도무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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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500-3000자 쓰는데 하루 약 2시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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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꺼번에 몰아쓰는 편이라...늘 다르지만, 지난 연재분 3만자는...사흘 밤낮이 꼬박 걸렸으니까...대략 합치면 20시간쯤 걸린 것 같군요;;;
헉...! 그럼 3천자면 2시간!?!?
나 대충 쓰는 거였어...OTL...(정확한 계산은 아닙니다만...)

아, 그리고 쓰기 전에 준비하는 시간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 생각도 없다가 갑자기 앉자마자 줄줄 쓰는게 작문시간의 전부는 아닐테니까요;ㅎ 그런 분은 당연히 없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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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자가량 쓰는데 3시간. 가끔 딴짓하면 무한대로 상승.(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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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생각해 놓았던 것이라면 7~8천 자에 2~3시간.
아니라면 이거저거 뜯어 고치고 오타 한다면 대략 4시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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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정확한 그림만 잡히면 하루분량 약 3000자 정도 쓰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여지네요... 왜냐? 회사에서 몰래, 몰래, 순간, 순간, 써야되므로 스피드가 중요하거든요..
최대한 짧은 시간에 정확하고 많이 적어야됩니다. 아니면 라이브 연재가 되거든요... 그리고 올리기 직전에 내용 확인하구요.
(보통 삼사일분량은 가지고 가고 떨어지면 야근을 핑계삼아 한 서너시간씁니다. 그럼 삼일분량 나온다능...)
어차피 집에서는 쓰기 힘든 환경(노느라..ㅡㅡㅋ)이다 보니 무조건 회사에서 해결해야되고, 그러자니 스피드로 승부합니다.
다 살아남기 위해 적응한 결과 아니겠습니까?.. 허허허...(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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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십 분에서 한 시간, 왜냐하면 앞내용이 이미 정해져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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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12000자 쓰는데 1주일 걸립니다.(…석판에 글새겨도 그것보단 빠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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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빠르군요-. 저는 3,000~3,500자 완성하는데 적어도 3일이 걸린다지요. 평균적으로 5일이나 걸리니 꿍얼꿍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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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얻게 된 것은 잃기 쉬운 법이다. -독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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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00자 에 두시간 정도 걸리는데도 문체가 영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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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6000자 정도 끄적이면 전 2시간이면 씁니다. 평범하다 생각함
근데 게임을 하면서 주말에 쓰면...
끙...(2일에 6000자 오 마이갓) 그것도 끊어치기로 짬내서 쓰면...
써놓고 보면 엇? 이거 왜이래? 글이 산으로 가잖아? 가 됨.
그래서 전 제 게시판 포맷하고 딴 글을 끄적이려 하고있음 ...ㅜㅜ
비축분의 필요성과 교정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낌... 더불어 개연성도..
하. 쓰다보니 넋두리 한번 진짜기네요. 어쨌든 교훈은 비축분이 절실!
ps. 새로 쓸 작품은 비축분을 15만자정도는 쌓아놓고 다 맞춰서 쓸려구...
연참 대전에 참여할 계획...(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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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소설 쓰는 저는 30분에서 한시간이면 2900~3500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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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평균 3천자..... 겠네요.
필받으면 4천...;ㅅ;
위에 분들 보니까 저 참 느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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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혹시 비축분을 완결까지 만들어두고 연재하시는 그런분은 존재하는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개인적으론 2시간이면 2000자정도 쓰더군요 막히면 500~1000되고 머릿속에 잘 구상해둔부분이면 3000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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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빨리 쓰는 것은 결코 자랑이 될 수 없습니다.
헤밍웨이와 같은 대문호는 퇴고를 수없이 거듭한 작가로 유명했죠. 문장 하나를 수백 번 고쳐 쓰기도 했답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설국'을 탈고하는 데는 십이 년이 걸렸다지요.
'권선징악'이라는 소재의 한계 때문에 스토리 전개가 상대적으로 쉬운 장르 소설이지만, 써 갈기듯 급하게 쓰는 태도는 지양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심심풀이로 취미로 소설을 쓰는 분들은 전혀 상관없으나 출판을 생각하고 전문 작가를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단문으로 거칠게 써 갈기는 글들은 저질이 되기 쉽고 장르 소설이 싸구려 취급받는데 일조를 하게 됩니다.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느껴지는 정말 잘 쓴 소설의 조회 수는 수십에 불과한 반면 마치 뭐 싸지르듯 하루에 한두 편씩 올라오는 소설-개중에는 의외로 완성도가 높은 소설도 있기는 합니다.-이 만 단위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것이 문피아의 현실입니다.
장르 소설이 도서 대여점을 벗어나려면 질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다시 반복하지만, 제 의견은 심심풀이로 취미로 글을 쓰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 점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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