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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문피아 식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흑의 마왕은 그야말로 인간계에서 흑발과 흑안을 하고 태어난 소년 라트의 이야기입니다.
잔혹한 마왕의 후계자였던 '아뮤라'의 환생이기도 하죠.
문제는 이 어둠의 후계자가 독살을 당하자, 인간계의 어둠이 거의 사라져 지독한 가뭄이 일어 불길한 흑안과 흑발을 이유로 제물로서 신전에 잡혀갑니다.

거기서 아뮤라의 환생을 찾아 떠난 마족들을 만나고, 여기서부터 처절한 양육강식의 세계인 마계로 향하게 됩니다.
아직은 여린 소년에 불과한 이 인간 라트가 겪게 될 모험과도 같은 시련. 그리고 그를 통한 성장으로의 한 걸음을 기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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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인간계의 어둠이 사라진다면.. 보통 좋은 일 아닌가요? 왜 가뭄이 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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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365일 여름과도 같이 쨍쨍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어둠이 줄어들었다는 곧 밤이 줄어들었다는 걸 뜻하죠>ㄱ>!그러다보면 사막화가 진행->가뭄. 상징적인 어둠이 아닌 밤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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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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