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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연재소설의 특성상 호흡이 긴 부분은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들 입장에서는 하루에 한 편(두 편일 수도 있지만)을 보게 되는데, 기껏 본 최신화가 진행된 것도 없이 끝나버리면 확실히 흥미가 떨어지겠죠.
글쓴이 말씀처럼 연참을 통해 독자들의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호흡이 길고, 늘어져도 독자들이 흥미를 느낀다면 최선이겠지만, 그건 굉장히 힘든 일이니...
말이 길어졌는데요.. 결국은 저도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ㅎ..
종이책과 연재소설의 장단점이 아닌가 합니다. 종이책 시장이 사실상 사라지고, 웹소설로 대체되고 있는 만큼, 이 부분은 작가들이 계속해서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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