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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ator 재밌는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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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포이온이나 더 세컨드 도 반품이 많이 되죠 ㅠㅠ

명작들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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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작품일수록 더 많이 읽히고 더 많이 팔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장르시장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거머쥐었던

위대했던 1세대 작품들 이후로

그런 작품들이 나오고 있지 않는 것도 아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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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작품들이 지금 나온다면, 아마 흥행 출판도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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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사람들은 앞권보다 뒷권이 잘나가면 좋은 책이라고들 합니다. 보통 1, 2권을 기준으로 1권 몇회 대여, 2권 몇회 대여 이런식으로 수치를 적어 카페에서 글을 적습니다. 양자의 대여횟수중 앞권, 뒷권 골고루 높으면 대박이라 하죠. 뒷권에서 현저하게 수치가 내려가면 반납이라고 합니다. 반면 앞권보다 뒷권의 대여가 높으면 기대작이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보게 된 내용인데 아마 맞을 겁니다. 그러므로 맨닢님이 말씀하신 1, 2권 대여횟수로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앞권이 안나간다고 반납하지는 않는 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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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담인데
묵시록의 기사 와 더 세컨드 현재 나온 권수를 몽땅 빌리자마자 반납하니깐 알바가 제 얼굴을 미x놈 처럼 처다보더군요.
마치 머 이런 개병x오x후 가 다 있지 이런 느낌으로.
비참하더군요.
돈내고 조롱받는 꼴이라나 거참...
그건 그렇고 포이온 언제쯤 나오려는지...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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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면 사서 봅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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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바꿔야 할듯 재밌는데 책방에서 안빌리는 작품들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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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출판중 연중한 경력이 있다면 그 책은 들여오기를 꺼려하더군요
문피아에서 상당한 인기를 끄는 작가이고 지명도있는 작가인데도 반품 대열에 등록된 작가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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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온 책방에서 반품해서 4권은 그냥 사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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